전종목토론

일본 미용실이 K헤어케어 브랜드의 새로운 시장 공략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제품을 활용한 두피 관리 서비스가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면서다.
11월3일 두피&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에 따르면 일본 라이프스타일·예약 플랫폼 '오즈몰'과 선보인 헤드스파 프로그램이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70건, 한 주 만에 385건의 접수를 기록했다. 이번 협업은 도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등 현지 수도권 20개 미용실에서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제품을 활용해 헤드스파 코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용실에서 전문가 시술을 통해 제품을 체험한 뒤, 세럼 본품과 체험용 세트를 받아 집에서도 두피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오즈몰 관계자는 "예약 개시 24시간 만에 170건 이상이 접수되는 등 기존 헤드스파 기획보다 빠른 예약 속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이번 협업은 일본에서 한국산 헤어케어 제품을 경험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소비자가 샴푸나 트리트먼트 등을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데서 나아가 현지 미용실에서 전문가 시술을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본은 이·미용실 시장 규모도 상당하다.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야노경제연구소가 추정한 2024년 일본 이·미용실 시장 규모는 2조1240억엔(약 18조663억원)에 달한다. 코트라는 현지 미용실이 한국산 헤어케어·두피 관리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접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아로마티카 역시 이번 협업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이번 협업에서 얻은 소비자 반응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의 두피 관리 수요에 맞춰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체험이 일상적 구매로 이어지도록 현지 특화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로마티카(0015N0)는 글로벌 기업 인증인 ‘비콥(B Corp Certification)’을 국내 상장 기업 중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10월16일 밝혔다. 비콥 인증 기업은 전 세계 105개국 1만 1179개로, 이 중 한국 기업은 37개사다. 비콥은 비영리기관 비랩(B Lab)이 운영하는 기업 인증으로, 개별 제품의 성분이나 친환경성 인증뿐만이 아니라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이를 반영하는 의사결정 체계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로마티카는 지배구조, 기업구성원, 지역사회, 환경, 고객 등 총 5개 영역에서의 운영 및 활동 성과를 검증받았다. 아로마티카는 환경경영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재활용 PET 사용과 사용 후 회수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은 점수를 받았다. 아로마티카는 국내 기업 최초로 100% 재생 PET로 만든 PCR 용기를 상용화했으며, 사용된 용기가 다시 쉽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조인더서클(Join the Circle)’ 캠페인도 설계했다. 자사 공병 및 투명 PET를 화장품 용기로 재탄생 시켜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고품질의 PET를 무한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누적 약 22.5톤의 투명 PET를 수거했다.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용기에 내용물을 다시 채우는 리필 캠페인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2016년 리필팩을 출시했으며, 매월 21일 신사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리필데이를 진행하는 등 리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오산 스마트 팩토리 옥상에 총 315장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체 전력의 약 24%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등 생산시설의 에너지 관리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비콥 인증은 지금까지 아로마티카가 해온 일들을 기업 전체의 기준에서 점검 받은 결과”라며 “제품의 성분은 물론 기업이 환경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아로마티카가 왜 재생 용기를 쓰고 리필을 권하는지, 그 선택을 실제 사업에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를 꾸준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9월8일 두피와 헤어, 스킨, 바디 제품을 자체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에 대해 국내외 두피 관리 시장 확대와 글로벌 채널 확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아로마티카는 국내 최초로 미국 환경단체(Environmental Working Group·EWG)의 화장품 성분 기준을 소개하고 유기농과 비건 화장품을 시도한 1세대 클린뷰티 브랜드다. 원료 선별과 수입, 화장품 제조를 직접 진행하고 별도의 연구개발(R&D)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매출의 2.4%를 연구개발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다.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두피 케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 크게 증가하면서 아로마티카의 사업 규모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헤어 케어에 대한 관심이 샴푸와 트리트먼트에서 두피, 가려움, 건선 등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로마티카의 대표 제품인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국내 올리브영 어워즈를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수상했다.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지난해 이탈리아 아마존에서 해당 카테고리 1위에 올랐고 올해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하나증권은 천연과 비건 제품을 기반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계면활성제도 배제한 제품 특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아로마티카의 높은 가성비가 빛을 발휘하면서 미국, 유럽, 일본에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글로벌 유통 채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해외 오프라인 입점 점포 수는 지난해 763개에서 올해 상반기 1589개로 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확정된 입점 점포는 3000개에 달한다. 기업간거래(B2B)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하나증권이 제시한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41.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5%로 전망했다.올해 연간 매출액은 70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77.4%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박 연구원은 "국내외 두피케어 확산 트렌드에 최적화된 기업으로 미국 아마존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채널과 지역 확장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체 생산설비와 연구개발 인프라로 제품의 안정성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같이 추구할 수 있는 점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7.4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77% 증가. 영업이익은 35.81억으로 60.08% 증가. 당기순이익은 30.29억으로 72.10% 증가.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11.87억으로 전년대비 2.68% 감소. 영업이익은 51.40억으로 9.09% 감소. 당기순이익은 45.84억으로 3.43% 증가.
클린뷰티 화장품 제조업체. 합성향료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100% 비건 처방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다양한 화장품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의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주요 제품으로는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수딩 알로에 베라젤,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퓨어 앤 소프트 워시,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김영균 외(47.86%), 주요주주는 케이씨삼호투자 유한회사(9.61%).
2024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25.96억으로 전년대비 180.05% 증가. 영업이익은 56.54억으로 70.92% 증가. 당기순이익은 44.32억으로 57.8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7월29일 45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9월21일 14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4일 799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령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06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2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1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