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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비농업 신규 고용 2만9천명…10만명 이상 급감(상보) 2026/10/02 21:56
gregory16
美 9월 비농업 신규 고용 2만9천명…10만명 이상 급감(상보)
예상치 9만명도 밑돌아
실업률은 4.2%로 소폭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9월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이 직전월 대비 10만명 이상 감소하며 가파른 둔화 흐름을 보였다. 시장 예상치도 큰 폭으로 하회했다. 실업률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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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2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신규 고용 수정치 13만3천명과 비교해 10만명 넘게 감소한 수치다.
동시에 9월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에도 못 미쳤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9만명이었다. 9월 수치와 괴리는 6만명 이상이었다.
7월과 8월 신규 고용 수치는 하향 조정됐다.
7월 비농업 고용은 기존 2만1천명 증가에서 1만명 감소로 3만1천명 하향 조정됐다. 8월 수치는 기존 16만2천명 증가에서 13만3천명 증가로 2만9천명 내려갔다. 이에 따라 7월과 8월의 합산 신규 고용은 기존 발표보다 6만명 낮게 수정됐다.
이전 12개월간의 월평균 증가폭은 4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경제적 이유로 파트타임 일자리를 선택한 사람은 9월 들어 450만1천명으로 늘어났다. 8월엔 439만명이었다.
임금은 소폭 올랐다.
9월 민간 비농업 부문 전체 근로자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37.81달러로 전월보다 0.05달러(0.1%) 올랐다. 지난 12개월간의 상승률은 3.0%였다.
근로 시간은 변동이 없었다. 9월 민간 비농업 부문 전체 근로자의 평균 주당 근로 시간은 34.4시간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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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 실업률은 4.2%를 기록하며 전월의 4.1%와 비교해 소폭 올랐다. 미국 실업률은 3월 이후 4.1%에서 4.3% 사이의 좁은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실업자 수는 710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7주 이상 장기 실업자는 194만4천명(약 190만명)으로 전체 실업자의 27.1%를 차지했다.
jh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