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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가 해양레저 장비 시장에서 매출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해양스포츠 제품군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8월19일 밝혔다.
국내 마리나선박 등록 대수는 2022년 3만5794척에서 올해 3만9994척으로 늘었다. 3년 새 4200척 가까이 증가하며 4만 척 선에 바짝 다가섰다. 정부는 2030년까지 등록 대수를 4만5000척으로 끌어올리고 마리나 이용객도 210만 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시장 구조도 달라졌다. 요트 소유 중심의 고소득층 레저에서 벗어나 체험·교육·차터·관광 등으로 저변이 확대됐다. 배를 직접 사지 않고 빌려 쓰거나 세일링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다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이용객이 증가할수록 선상 통신·안전 장비 수요도 함께 커진다. 바다 위에서는 엔진·바람·파도 소음이 끊이지 않는 데다 운항 중 손으로 무전기를 잡기 어려운 상황도 생긴다. 선장과 크루가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동시에 교신할 수 있는 장비가 요구된다.
세나테크놀로지(061090)는 모터사이클·사이클링에서 검증한 메시 인터콤 기술을 해양 환경에 맞게 재설계해 'NAUTITALK' 제품군을 구성했다. 메시 인터콤과 핸즈프리 연결, 다채널 통신,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갖췄다.
지난 6월 출시한 골전도 헤드셋 'NAUTITALK OPEN'이 대표 제품이다. 귀를 막지 않는 개방형 구조로 선장과 크루가 서로 교신하면서 엔진음·파도·주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해 바람과 엔진 소음 속에서도 음성이 또렷하게 전달된다. 염수·자외선·물보라 등 해양 환경을 고려한 내구 설계도 적용했다.
이 밖에 메시 기반 그룹 통신에 특화한 'NAUTITALK BOSUN', 운용 편의성을 앞세운 'NAUTITALK EASY' 등도 라인업에 있다. 제품군 전반에 선장·관리자·크루가 핸즈프리로 연결되는 팀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적용했다.
국내 마리나 인프라 확충도 시장을 받친다. 정부는 거점형 마리나 조성과 계류시설 확충, 선박·장비 수출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해양레저가 선박 소유를 넘어 체험·관광·서비스 산업으로 확대될수록 관련 장비 수요도 함께 커질 전망이다.
세나테크놀로지는 국내와 함께 기존 사업 기반이 있는 북미·유럽 등 주요 요트·보트 시장으로 마린 사업을 확장한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해양레저가 체험·교육·차터 등으로 다양해지면서 선상 통신 환경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축적한 메시 통신 기술과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활용해 주요 요트·보트 시장을 중심으로 해양스포츠용 팀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세나테크놀로지(061090)의 아시아 지역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북미·유럽 중심이던 모터사이클 통신장비 사업에서 인도와 태국 등 신흥시장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8월14일 세나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시아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인도 매출은 약 130%, 태국 매출은 약 60% 늘었다.
아시아 지역 성장세는 최근 실적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5억원으로 40.3% 늘었다. 역대 분기 최대 수준이다.
세나는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모터사이클 소비 방식이 달라지고 있는 점을 성장 배경으로 보고 있다. 출퇴근 등 생활형 이동수단 중심이던 모터사이클 수요가 레저와 취미, 장거리 투어링으로 확대되면서 헬멧과 보호장비, 통신기기 등 프리미엄 라이딩 장비에 대한 지출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글로벌 모터사이클 업체들의 판매도 아시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야마하모터의 올해 상반기 모터사이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태국에서 34%, 인도 41%, 베트남 110% 증가했다. 이에 모터사이클 사업 매출은 22% 늘어난 9643억엔,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1160억엔을 기록했다.
혼다 역시 2027년 3월기 1분기 아시아 모터사이클 판매량이 475만3000대로 전년 동기 428만4000대보다 약 11% 늘었다. 인도와 브라질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모터사이클 사업 영업이익도 23.8% 증가한 2339억엔을 기록했다.
세나는 모터사이클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그룹 라이딩과 투어링 문화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여러 명이 함께 주행할수록 라이더 간 이동 경로나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필요가 커지기 때문이다.
회사는 독자적인 ‘메시 인터콤’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라이더가 주행 중 그룹으로 연결돼 소통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레저형 모터사이클 수요와 프리미엄 장비 소비가 함께 늘 경우 통신기기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인도와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모터사이클이 단순한 생활 이동수단에서 레저와 취미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그룹 라이딩과 프리미엄 장비에 대한 소비가 늘면서 세나 제품 수요도 함께 성장하고 있어 아시아 시장이 모터사이클 사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터사이클용 통신기기로 성장한 세나테크놀로지가 독일 테슬라 공장에 공급한 ‘메시 통신’ 기술을 앞세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산업현장 공략에 나선다. 데이터센터 대형화로 전력·냉각·소방·보안 인력이 동시에 투입되는 현장이 늘면서 산업용 통신기기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8월3일 세나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회사는 하반기 산업현장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물류·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공급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세나테크놀로지가 주력하는 메시 통신은 단말기끼리 자체 통신망을 구성하는 기술이다. 일부 단말기의 연결이 끊기더라도 남은 기기들이 새로운 통신 경로를 찾아 네트워크를 재구성한다. 별도 중계 설비가 없거나 통신 음영지역이 발생하는 산업현장에서도 작업자 간 통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산업용 무전기는 버튼을 누른 작업자만 말할 수 있는 PTT(Push-to-Talk) 방식이 일반적이다. 반면 메시 통신 제품은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대화할 수 있다. 장갑을 착용하거나 양손으로 설비를 다뤄야 하는 작업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회사는 메시 통신 기술이 독일 테슬라 기가 베를린 공장에 적용됐다고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이 제한되는 보안구역에서 작업자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테슬라가 관련 제품을 비교한 뒤 세나테크놀로지 제품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테슬라와 세나테크놀로지 간 B2B 계약은 아니다. 다만 2년 전부터 직접 테슬라 현장 직원들이 와서 구매해 사용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세나테크놀로지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주목하는 것은 AI 투자 확대와 함께 시설 규모와 현장 운영 복잡도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4년 415TWh에서 2030년 약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AI에 특화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전체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가 대형화하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뿐 아니라 전력 공급, 냉각, 소방, 보안, 시설 유지보수 인력이 동시에 움직여야 한다. AI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반도체 공장과 첨단 제조시설의 증설도 세나테크놀로지가 산업용 통신의 새로운 수요처로 주목하는 영역이다. 설비 장애나 안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러 작업조가 정보를 즉시 공유할 수 있는 통신 체계가 운영 효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산업현장용 제품은 세나테크놀로지의 실적에서도 비중을 넓히고 있다. 회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은 7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12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다.
이 가운데 산업현장용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현재 전체 매출 성장은 모터사이클과 사이클링·아웃도어 제품이 주도하고 있지만 산업용 통신 사업이 공급처 확대를 통해 추가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지가 관건이다.
이화수 세나테크놀로지 본부장은 “작업그룹 통신을 필요로 하는 산업현장의 수요가 확연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등으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 작업그룹 통신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7월13일 세나테크놀로지에 대해 피지컬 인공지능(AI) 정책 덕분에 하반기 주가 전망이 밝다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5550원이다.
하나증권은 세나테크놀로지 추천 사유로 피지컬 AI에 주안점을 둔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 덕에 대규모 시장이 개화 중이라는 점을 꼽았다. 여기에 세나테크놀로지는 하반기 글로벌 업체에 산업 현장용 제품을 공급할 예정인데,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되며 급격한 멀티플 확장이 가능하다고 봤다.또 고객사의 수요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이 진행 중이고, 주요 매출처인 북미에 대규모 물류 창고를 확보한 덕에 관세 및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세나테크놀로지는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755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128% 증가한 수치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라며 “주요 고객사 수요가 증가하며 주력인 모터사이클링용 제품 매출이 전년비 40% 증가한 640억원을 기록했고, 고마진 제품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돼 매출총이익률도 기존 40%대에서 50%대로 향상된 덕이 컸다”고 분석했다.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우선 제품 특성상 봄과 가을이 성수기인만큼 3분기에도 현재 실적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텍사스에 조립 라인을 겸하는 대규모 물류창고를 확보한 점도 긍정적인데, 매출의 20~30%가 북미에서 발생하는 만큼 제품 운송비와 관세 절감이 가능해 이번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실적 성장세에 더해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영향으로 세나테크놀로지의 주력 기술인 메쉬 네트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기대됐다.정부는 2030년까지 글로벌 로봇 3강, 피지컬AI 1강을 목표로 피지컬AI 3M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업종별 AI 로봇을 매년 1000대 이상 현장에 보급하고 대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김 연구원은 “로봇이 투입될 작업현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메쉬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세나테크놀로지는 하반기를 목표로 산업현장용 메쉬 제품 대량 공급을 논의 중인데 향후 세나테크놀로지가 로봇간 통신에서 점유율을 넓힐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존 모터사이클향 제품 덕에 실적 자체는 안정적으로 유지 중인 만큼 작은 계기로 주가 급등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하반기 피지컬 AI 제품 공급 시작이 멀티플 리레이팅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54.6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0.3% 증가. 영업이익은 180.02억으로 127.7% 증가. 당기순이익은 147.72억으로 127.2%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92.8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 영업이익은 218.50억으로 56.1% 증가. 당기순이익은 186.79억으로 54.3%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92.88억으로 전년대비 7.04% 증기. 영업이익은 162.90억으로 24.41% 감소. 당기순이익은 167.14억으로 12.05% 감소.
'팀 커뮤니케이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개발, 제조 및 판매업체.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아웃도어 어드벤처, 스노우 스포츠, 해양 스포츠 등의 활동에서 필요한 '팀 커뮤니케이션' 웨어러블 메시 인터콤(Mesh Intercom) 완제품 등을 주력으로 판매. 특히,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부문(커뮤니케이션, 스마트헬멧 등) 매출 비중이 높음. 최대주주는 케이오일호투자 외(49.49%), 주요주주는 카카오게임즈(14.34%).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75.02억으로 전년대비 9.05% 증가. 영업이익은 215.54억으로 67.85% 증가. 당기순이익은 190.04억으로 74.94% 증가.
올 6월26일 339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7월13일 49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0일 33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8월13일 49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30일 35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끌어올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8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8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