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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2025/12/28 15:55

개미신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얼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6.98% 올라 1만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 확대와 신규 IP 라이선스 공급이 이어지며 매출 기반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단기간 외형 성장보다 기술 채택과 고객 확대에 집중한 전략이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AI 기술을 클라우드가 아닌 ‘엣지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IP 전문 기업이다. AI 연산이 데이터센터를 벗어나 자동차, 로봇, 산업기기, 스마트 디바이스 등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픈엣지테크의 성장 과정은 철저히 기술 중심이다. 2019년 캐나다 메모리 시스템 IP 기업 TSS를 인수하며 글로벌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보했고, 2021년 미국 OTC 설립을 통해 북미 고객 대응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2023년에는 오픈엣지스퀘어㈜와 OSC를 설립하며 AI 플랫폼 솔루션 고도화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는 단순 IP 공급 기업을 넘어 종합 AI 반도체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실제로 오픈엣지테크는 메모리 컨트롤러, 인터커넥트 IP를 넘어 고성능 메모리 시스템과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반도체에서 가장 큰 과제는 연산 성능이 아니라 데이터 이동이다.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NPU 성능이 아무리 높아도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오픈엣지테크는 이 지점에 주목했다.

핵심 경쟁력은 고성능 메모리 시스템 IP와 AI 연산 구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별도의 복잡한 설계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AI 반도체를 구현할 수 있다. 개발 기간 단축과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픈엣지테크의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AI 사용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클라우드 중심의 AI는 막대한 전력과 인프라 비용이 필요하다. 반면 엣지 AI는 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해 지연 시간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로봇, IoT 기기 등에서 엣지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픈엣지테크의 IP를 채택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팹리스와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이 개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검증된 IP를 선호하는 흐름은 회사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오픈엣지테크의 실적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다소 다르다. 단기적인 매출 규모보다 ‘누가 이 기술을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평가다. 반도체 IP 산업 특성상 한 번 채택되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AI 반도체 시장이 본격 개화하는 국면에서 오픈엣지테크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반도체 IP 세일즈플랫폼 개발 업체 오픈엣지스퀘어의 주식 32만572주를 약 12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2월10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오픈엣지스퀘어 지분율은 65.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5일이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공동기업(오픈엣지스퀘어)의 핵심 기술 연구개발 안정적 지원 및 관련 사업화 추진을 위한 재원 조달"이라고 밝혔다.

그로쓰리서치는 12월8일 인공지능(AI) 인프라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에서 주문형반도체(ASIC)·커스텀 고대역폭메모리(HBM)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글로벌 AI 인프라는 범용 GPU 중심구조에서 벗어나, 각 기업이 자체 개발한 ASIC와 이를 최적화하는 커스텀 HBM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라며 "추론 수요의 폭발로 전력·비용 효율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표준형 HBM은 시스템 병목을 유발하고 있고, 신호·전력·채널을 다시 설계하는 커스텀 HBM이 필수 사양으로 부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AI용 메모리 반도체 역시 범용이 아닌 주문형, 즉 커스텀 구조로 맞춰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필요한 데이터를 최대한 빠르게 대량으로 공급받는 GPU에 비해 리듬과 순서에 맞춰 데이터를 공급해 데이터 이동 횟수와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텐서처리장치(TPU)가 선호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로쓰리서치는 ASIC 시대에 HBM4의 대역폭 확장이 겹치면서, 가속기별 데이터 흐름에 맞춘 커스텀 로직 다이(Logic Die) 기반의 수주형 산업 커스텀HBM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며,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기업이 변화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경우 HBM 시장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차세대 커스텀 HBM 시장에서도 확고한 기술력 해자를 구축하고 있으며 HBM 조직을 투트랙으로 개편해 파편화되는 커스텀 요구 사항에 가장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된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커스텀 반도체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동사의 유연한IP 솔루션은 다품종 소량 생산 추세 속에서 메모리 IDM과 팹리스를 잇는 효율적인 기술 가교로서 그 가치가 재평가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2.5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65% 감소. 영업이익은 59.75억 적자로 24.7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56.37억 적자로 27.3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연결기준 3분기 누적매출액은 126.5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83% 감소. 영업이익은 213.43억 적자로 153.1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08.93억 적자로 156.07억 적자에 적자폭 확대.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는 해외 소재 반도체 기업과 19억 7624만원 규모의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30일 공시했다. 계약액은 작년 연결 매출액의 12.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8년 9월 23일까지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가 약 27억원 규모의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2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3%에 해당하며 계약 상대방은 국내 소재 반도체 기업이다.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394280)는 해외 소재 반도체 기업과 추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최근 180만달러 규모의 해외 고객사와의 계약에 이어 성사된 것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오픈엣지의 수주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픈엣지는 올해 상반기에 전체 수주의 80% 이상을 해외 고객사와의 계약을 통해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 포트폴리오의 질적 향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Top 3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Renesas)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탑티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후속 과제에 대한 안정적인 수주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오픈엣지는 기존에 강점을 보여온 메모리 서브시스템 IP 분야를 넘어 올해 하반기부터 신경망처리장치(NPU)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온디바이스' 사업 내 다수 과제 기획에 적극 참여 중이며, 해당 과제에서는 오픈엣지의 NPU 및 메모리서브시스템 IP 라이선스를 통해 수요기업의 칩 개발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복수의 국내 방산 기업과도 NPU 칩 국산화 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성현 대표는 "오픈엣지는 삼성 5, 8, 14나노 및 TSMC 6, 7, 12, 16, 22나노 공정 등을 지원하는 개발이 완료된 IP에 대한 수주 확대는 물론, 최근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발표한 LPDDR6 표준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LPDDR6을 지원하는 삼성 4나노 공정 기반의 IP에 대해 국내외 복수 고객사와 하반기 중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100억원을 상회하는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근 전년 대비 개선된 신규 칩 개발 수요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선단 공정 중심의 수주 확대를 통해 상반기 대비 더욱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3.28억으로 전년대비 21.78% 감소. 영업이익은 246.12억 적자로 158.6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72.87억 적자로 148.5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3년 매출액은 189.30억으로 전년대비 89.08% 증가. 영업이익은 165.72억 적자로 252.6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55.43억 적자로 252.2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시스템반도체 설계 IP 기술 개발 업체. 인공지능 기술을 자율주행자동차, 보안카메라 등과 같은 엣지 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 기술을 개발. 고성능 'Total Memory System IP Solution' 및 동 솔루션과 NPU(Neural Processing Unit, 신경망처리장치)를 결합한 'AI Platform IP Solution for Edge Computing'을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제공. 특히, NPU와 고성능 메모리 시스템이 통합된 AI 플랫폼 IP 통합 솔루션은 엣지용 AI 반도체를 개발하는데 최적화된 Ready-Made 기술로, AI 반도체의 핵심 골격을 제공.

최대주주는 이성현 외(31.33%), 주요주주는 스톤브릿지벤처스(11.0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12억으로 전년대비 93.06% 증가. 영업이익은 252.61억 적자로 110.5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52.27억 적자로 146.0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3년 1월3일 701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3월7일 38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2월9일 955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19일 182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21일 10310원에서 젖ㅁ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9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7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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