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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류(時流)를 타야 한다 2015/03/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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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류(時流)를 타야 한다

 

 

예전에 현대그룹 총수였던 故 정주영회장은 시류를 타야 한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고 합니다.

시대의 변화가 빠른 상황에서 늘 자신의 모습을 유연하고 그에 걸맞게 바꾸어야 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구태의연한 옛날 방식으로 오늘날을 살아 간다면 어떨까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신기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TV프로그램에 소개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건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생존을 고민했던 손자병법에서도 이런 문제를 응형무궁(應形無窮)이란 말로 언급했으니까요.

이 말은 무궁하게 변화해가는 사회의 형태에 잘 적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과거 우리들의 아버지 세대가 끊임 없는 근검절약으로 일구어낸 경제성장에 도취되어 빠른 세계사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건 필리핀이나 중남미 국가들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2차대전의 패전에서 일어나 세계적 경제강국으로 자리매김한 독일의 경우엔 통일까지 하고 잘 나가고 있지만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무섭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연계를 봐도 끝없이 상황의 변화에 자신들을 변화시킨 종들만이 아직까지 멸종되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번의 승리만으로 챔피언을 유지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계속적인 승리가 없으면 생존을 위협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황의 변화에 놀랍도록 유연하게 변화하는 조직을 운용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비록 한 순간 패배했다고 해서 실망할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패 또한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6

  • min1580 03.26 11:10

    그러게요. 세상은 영원한것은 없더라구요 ! 물이 고이지 않는~~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을 살아야 겠네요ㅋ.ㅋ 신고

  • banner 03.26 19:22

    그렇습니다, min씨...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자신을 유연하게 바꾸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여..
    당연히 나쁜 쪽이 아닌 좋은 쪽으로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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