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한대로 거래하는 사람은 없다.
마음 약해서~
예측은
원래가 깡통들이 하는 것이다.
장이 열리면,
현재가에서 오르는 것인지 내리는 것인지 판단을 해서
진입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이 것을 모른다.
오르는 것인지 내리는 것인지 판단을 못한다.
혹시나 해서 자신이 아는 것을 총동원해 사고 팔아 봤지만
당일 지수폭보다 더 큰 손실로,
결국은 이 것을 포기하고,
무대포로 가기로 결정한 것이 예측이다.
(알면, 어떤 예측도 없이 장중에 사고파는 것을 결정한다.)
즉, 모든 예측은 무대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완전 모른다이다.
이것을 명심해라.
초지일관해야 한다.
예컨데,
중이 되려고,
자신의 재물을 전부 나눠주고 난 다음, 무일푼에서
중이 안되겠다고 하면 어찌되겠느냐
즉, 중간에 변심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장중에, 아는것 비스름하다고 방향을 바꾸면 안된다는 말이다.
때문에,
예측은 장시작전에 한다.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한다.
'문제는 볼필요도 없다.'가 아니라 봐서는 안된다.이다.
문제를 보면,
그 것은 예측이 아니라,
문제풀기가 되는데, 자신의 실력은 이미 깡통으로 증명되었다.
당일 지수폭보다 더 큰 손실로...
그래서 예측을 했으면
진입후 모니터를 꺼야 한다.
완전 예측, 완전 거래다.
잠깐, 안전이 아니라 완전이다, 와~완전 무대포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반드시 장이 끝난후, 평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측한 다음엔 장이 끝날때까지 잠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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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돈이 한두푼이냐
결국,
모니터를 다시 켠다.
그리고, 지켜보면서 매도로 진입해있는데
상승할 것같다는 기분?이 들면 청산하고 다시 매수한다. 그리고
매수한 순간 지수가 내려가면, 원래 자신이 예측한 것이 맞었다 생각하고
매수한 순간 지수가 올라가면, 역시 자신의 지금, 예측이 맞었다 생각한다.
지수가 올라서 끝나든
내려서 끝나든, 자신의 예측이 맞었다 생각한다.
이러면, 이것은 예측, 즉 무대포도 아니다.
다시 걸레구좌가 된다.
예측을 했으면, 맞든가 틀리든가 둘중에 하나다.
정확한 예측이란 없다. 무대포인데 정확을 말하면 그게 미친놈이다.
맞든가 틀리든가 둘중에 하나만 있을뿐 어떤 과정도 없다.
아~도데체 뭘 알아야, 예측도 폼나게 하는 것인데
장중에 설레발은 도데체...
예측을 했으면
모니터를 꺼라, 그리고 결과를 봐라.
예측은
순수할 수록 결과가 좋다.
(이 말을 오해하면 안된다. 예측을 권장하는 말이 아니다. )
이러면 저러면은 예측이 아니다.
예측거래, 무대포거래는 모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몇년을 해서 그 결과와 승률이 몸에 익어야 실거래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