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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2015/03/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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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내 집이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즐거워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안거낙업(安居樂業)이 있습니다.

이 글은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호화스런 집이 아니더라도 내가 사는 집이 마음이나마 편하게 해주고 내가 하는 일이 비록 힘들고 어려워도 마음으로나마 즐겁게 생각하고 일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실현되어야 이런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당시 노자도 사는 곳이 어떻든, 하는 일이 무엇이든, 남과 비교되어 좋고 나쁨이 없는 세상을 이루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배려할 때 가능해지는 것이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각자 맡은 일을 충실히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므로 직업의 차별이나, 거주위치나 거주공간으로 등급을 나누고 학벌로 우열을 가리는 사회를 배제하도록 각자 맡은 일에 더욱 충실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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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1 03.18 10:47
家和萬事成 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세상은....차별은 없을수가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니 어느정도의 차별은 필요한지도 모르겠읍니다... 어쨌든 각자 충실히...열심히 살아야 하는게 먼저 일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 신고
banner 03.18 15:51
맞습니다.. 차별은 어느정도 존재하여야 한다는데 공감 합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차별은 금물이므로 자기 만족의 수준을 좀 낮추자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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