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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잡힌 경제 2015/01/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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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잡힌 경제

최근 우리 민중들의 삶에서 시급하게 충족되어야 할 것은 경제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이 경제라는 것은 경제 하나만으로 개선시킬 수 없으며 각계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상생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경제에 가장 크게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정치’라고 하니 갑갑해집니다.

예전부터 어떤 정치인들은 자신과 생각이 다를 때는 자연에 파묻혀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거나, 또 어떤 이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노력하는 정치인들도 있었습니다.

공자도 한 때 자신을 활용해줄 곳을 찾았으나 그의 이상과 생각이 같은 고위 인사들이 그리 많지 않아 전전긍긍하던 중 한 혁명세력의 초빙을 받게 되어 이에 응하려고 할 때, ‘자로’라는 제자가 가로막자 공자는 자신은 ‘아주 단단한 돌이라서 아무리 갈아도 닳지 않고, 아주 백옥 같이 결백하니 결코 검은 물이 들지 않으니 나의 능력을 펼쳐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포부를 그의 제자 ‘자로’에게 이야기 했답니다.

우리 정치판에 이런 사람은 없나요?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런 경제를 아는 정치인들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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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1580 01.18 23:46
큰 바위가 어떤 바람에도 끄덕이지 않는 것처럼 맑고 지혜로운 정치인이 어서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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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ner 01.19 10:43
넵, 다시 외환 위기를 맞게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위기임에도
정치권의 행태는 정말 한심스럽기까지 하니 큰일이라 아니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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