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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대표이사 사임글 전문 2015/07/28 12:52
sae8dae2
주주님께 드리는 글 저는 오늘 코미팜 대표이사 직을 사임하였습니다. 그동안 성원하여 주신 주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대 나이에 이 분야의 사업에 뛰어들어 35년이란 세월을 보냈습니다. 1990년대에는 뇌물공여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 11층에서 한 달 이상 밤샘조사를 받았고 2000년대에는 금감원에서 주가조작혐의로 고발을 하여 18개월 동안 서울 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고발을 하기위해 조사를 하는 금감원 조사관에게 독일에서 임상을 실시한 임상결과서를 보여주니까 이거 독일 사람과 짜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한말을 지금까지 단 하루도 있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지난해부터 얼마 전까지 신약개발을 하기위해 해외 투자된 외화가 외화도피라고 세관조사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시련을 겪으면서 차라리 땅속에 있는 것이 훨씬 편하겠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꼭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제가 겪은 시련을 알리면서 희망을 주어야겠다는 신념을 갖으면서 살아 왔습니다. 제가 오늘 사직을 하고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규제에 대하여 제 개인의 명예를 걸고 혁파를 위해 싸우겠습니다. 누군가 얼마 전에 규제개혁에 대하여 평가를 묻기에 "그동안 문을 열고 환기 시킨 거죠'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11조에 의거 식품안전처장령 54조 별표에 보면 제조판매 수입허가 또는 품목허가가 제한되는 의약품 307개를 정한 조항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의 권고사항이라고 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그런 권고를 한 사실도 없고 미국FDA와 유럽식약청(EMA)에도 이런 규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한국은 의약품을 신고만 하고 제조판매 하는 나라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제한품목을 법으로 정한 것 아니냐는 외국전문가들의 핀잔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제조판매 제한품목 307개중 18항에 "비소함유 제제 (Arsenic-baced compound)라고 적시되어 있고 (희규질환 치료 목적으로 성인 불응성 또는 재발성 급성전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관해유도 및 공고요법에 사용하는 삼산화비소를 함유하는 주사제 제외) 해외에서 제조판매 허가를 하면 한국에서도 허락하겠다는 대표적 조항입니다. 이 조항의 합법성을 갖으려면 다시마나 김도 먹지 않도록 규제를 하여야 합니다. 다시마나 김에 얼마나 많은 비소가 함유되어 있습니까? 이러한 조항을 앞세워 식약처는 신약개발을 막아 왔습니다. 심지어, 암성통증 치료제 목적으로 임상을 하겠다고 하니까, 치료코드가 없어 승인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거절하였습니다. 치료코드는 고조선 때부터 내려온 코드 인가요? 경기도 경찰국으로부터 신약과 관련 수사를 받고 있다고 거짓 보고를 하여 청와대에서의 검토 자체를 봉쇄하도록 까지 하였습니다. 이런 연유로 영국과 호주로 가서 개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사가 우선적으로 미국FDA와 유럽식약청(EMA)에 GMP승인을 신청하도록 준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식약처에서 오송공장 KGMP승인 신청도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미국FDA의 규정에 보면 제조시설에 대한 GMP는 의약품 제조허가 전에 선허가(Pre-approval inspection)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식약처는 제조품목허가가 없어 KGMP 신청도 못 받겠다는 것입니다. 이 분야를 담당한 임원이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된 것입니다. 저는 회사와 무관한 입장에서 규제개혁을 위해 정부를 상대로 행정 소송 등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저는 무보수로 미국법인의 대표이사와 호주법인의 대표이사의 책무를 맡아 왔습니다. 향후에도 무보수로 미국 및 호주 법인의 대표이사를 맡아 꼭 해외에서 글로벌 신약을 완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임을 하는 이유는 제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규제혁파에 앞장설 것이며 주가에 연연하지 않는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 상주하면서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는 각오에서 결정한 것입니다. 그동안 성원하여 주신 주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양용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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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e8dae2 07.28 12:53

    남같지 않네요 왜 가슴이 벅차 오를까요

    코미팜 주식 한주도 없습니다
    신고

  • 셀트는내희망 07.28 14:55

    영문도 모르는 게시판 주주를 위하여 먼저 글 올리는 취지라도 간단히 적어주시면 좋았을텐데요..
    코미팜 대표이사 사직과 셀트가 무슨 관련인가 계속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신고

  • 무명초3 07.28 12:59

    잘 됐으면 좋겠네요... 신고

  • atkkim 07.28 13:00

    정말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신약개발을 막는 이유가 뭘까요? 규제개혁? 우리나랑서는 남의 나라 얘기인것 같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신고

  • sae8dae2 07.28 13:07

    2013년 4월 서회장님 매각 발표할때가

    데자뷰처럼 떠오르네요 신고

  • hellco01 07.28 13:01

    참말로 조옷같은 나라에서 살고있네요.
    저야 사업도 안정되고해서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애들과 유럽여행을 하게된 개기도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기회가 있는 나라에서 살게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이 나라가 희망이 없음을 다시한번 증명하네요 신고

  • 빨간악마 07.28 13:06

    현명한 판단이십니다...저두 아이들 견문 넓혀주면서 떠날수있으면 떠나고 우리는 걱정마라고 주입중... 신고

  • BobYu 07.28 13:02

    서회장님은 어떻게 버텨내셨을까요?! 대단하단 생각이... 신고

  • 마지막주식 07.28 13:06

    이나라를 망치는 똥별이 장학생 개쉐끼들 ~ 신고

  • 써니2015 07.28 13:06

    먹먹하네요,,,셀트리온과 같은 고난을 겪는 기업들이 많네요,,,
    대한민국이 정말 창피합니다,,, 신고

  • 그러기에는 07.28 13:07

    정말... 너무하네요. 셀트리온이 걸어온길... 그 험난한 길이 다시 보이네요. 신고

  • 무명초3 07.28 13:12

    셀트리온 보다 더 험악하게 걸어온듯 하네요.... 신고

  • tofhal 07.28 13:10

    규제개혁위원회라고 있던데....이런데는 노나바요....일자리 창출하면서... 신고

  • 하이스코어 07.28 13:17

    이 나라가 대체 누구의 나라일까요? 신고

  • 막대장군 07.28 13:26

    참으로 답답하고 갑갑한 현실인데, 뚜렷한 방법도 안보이니 환장할 뿐이네 신고

  • 도행역시 07.28 13:28

    식약처 건물 폭파시키고 모조리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이네 개세끼들
    서정진회장 심정이 100배 이해가 되는글이네
    이러고도 창조경제? 개조지 올시다 대한민국 폭삭 망해버려라
    어차피 가진자 없는 사람은 망할것도 없으니까 신고

  • 연봉백만달러 07.28 13:33

    답답하다 자격안되는 인간들이 중책을 맡고 있는게 문제 신고

  • eorsin 07.28 13:42

    눈이 찡하네요 코미팝 대표이사님의 진심이 묻어나는 사임사네요,, jj도 그 못지 않게 당하셧죠..개 젓같은 나라 개저가튼 쌔뀌둘.. 어서 셀트는 해외자본 유치하고 외국으로 나가야겟어요 아니믄 맨날 공견들과 그지위정자들에게 포위되어 날개짓 하기도 힘들꺼같네여. 증말 이런 현실이 슬푸네여 신고

  • leopardon 07.28 13:43

    정말 먹먹하네요... 신고

  • jameskan 07.28 13:51

    셀트가 걸어온 험난한 길을 다른 힘없는 중소 제약업체도 강요받고 있군요. 참 아타깝군요. 신고

  • CTP27 07.28 14:21

    씨x 엿가튼 나라
    머가튼 정부
    똥같은 규제
    하수구같은 제도ᆢ
    셀과 서회장의 위대함을 다시 느낄수 있네요 신고

  • 소이면중동리 07.28 14:33

    짝짝짝~ 신고

  • 김포곰 07.28 14:44

    규제가 비합리적이라면 당연 바뀌야지요. 참 신기하네요. 저런 규제는 누가 언제 만든 걸까요? 대개 선진국 사례를카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뭏든 대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신고

  • didalswn 07.28 14:50

    안따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찌 될려고 그러는지...끝까지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신고

  • 웨인Joo 07.28 14:54

    제가 보기에는...
    (코미팜 차트를 보면) 전형적인 작전주 같은데... 신고

  • 셀트소액주주 07.28 14:58

    이것도 먹으려고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
    그러면 못 쓴데이~
    (위 내용에는 주어가 없다능. ㅎㅎ) 신고

  • ks037488 07.28 15:48

    참으로 한심하고 의분이 생기내요. 이 나라 언론도 죽었습니다 옛날에 그래도 광고란을 다 접고도 정의를 세우고자 했는데 지금은 참말로 쭉쟁이 언론으로 전락했습니다.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코미팜 양사장님 힘내세요. 그리고 꼭 임상성공해서 외국에서 상장해 의기를 보여 주십시요. 그리고 이나라 젊은 후배들을 위해 식약처의 규제혁파에 용기내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신고

  • ohduugi10 07.28 15:49

    소액주주님 말씀처럼, 저도 위 글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곳도 셋 뭐시기가 장난치는 건가 하는......... 신고

  • kst1789 07.28 15:50

    식약처의 입장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무슨말들의 향연으로 기득권지키기 방어에
    나설런지??? 신고

  • ohduugi10 07.28 15:54

    세무사찰이다 검찰 조사자주 하고..아주...
    작은 회사를 박살을 내는구만.....
    코미팜이 작전 주든 뭐든....
    저렇게 심할 정도로 툭하면 잠도 못잘 정도로 괴롭히는 건...
    아무래도 너무 이상하네.........................
    저 냥반의 글을 보면 분명 불합리한 점들이 많이 보이고....
    억울해 하는 마음이 느끼지는 글이라서...에휴~~~~
    나라 꼴 잘 돌아간다........ 신고

  • 푸이그 07.28 16:35

    거~~~참 !!!!!!!!!!!!!!!!!!!!!!!!!!!!
    울 나라에서는 전세계를 좌지우지한다고 할 수 있는 "애플"이나 '마이크로 소프트'같은 벤처 기업의 태생 자체가 막혀있어요!~~~
    가슴 아픔 현실입니다
    이러한 속에 셀트리온이 지금까지의 성장은 기적이랄 수 있습니다~~~ 신고

  • 셀사랑 07.28 16:36

    그토록 규제를 하는이유가 무엇일까요..가슴이 저려오네요.
    막강한 힘을 가진 배후가 있는건 아닌지.. 신고

  • wowselt123 07.28 16:59

    다들 코미팜이사의 말 너무 곧이곧대로 들으시네요
    얼마전 지인이 들어간다고 물어보기에 저나름 조사했는데
    개발한다는 신약도 그다지... 기술력도 그다지... 특별해 뵈지않는데 주가가 하늘로 치쏱았던데요.
    차트보니 딱 작전끝물이라 말렸던게 한 3주전...
    다행히 제 지인은 제말듣고 안들어갔네요 신고

  • wowselt123 07.28 17:00

    다들 코미팜대표의 말 너무 곧이곧대로 들으시네요
    얼마전 지인이 들어간다고 물어보기에 저나름 조사했는데
    개발한다는 신약도 그다지... 기술력도 그다지... 특별해 뵈지않는데 주가가 하늘로 치쏱았던데요.
    차트보니 딱 작전끝물이라 설것이당한다고 말렸던게 한 3주전...
    다행히 제 지인은 제말듣고 안들어갔네요 신고

  • guswngk 07.28 17:07

    코미팜이 코미녹스를 개발한지 10년 정도 되었을 겁니다..그 동안 양회장 주주들한테, 그리고 언론에서 뭇매 많이 맞았습니다...남른 사명감 가지고 코미녹스 개발한 걸로 아는데..그 끝은 사기꾼이란 오명을 뒤집어 쓰는 군요...그리고 자국의 실망에 결국 또 해외에 좋은 좋은 기업, 약품을 뺏기는 건 아닌지...쇼트의 안현수...유도의 추상훈...그리고 셀트리온...왜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약한 자를 돕지 않는 걸까요...참으로 답답한 현실입니다. 신고

  • pey8844 07.28 17:08

    피상적으로 작전주 범주에 들어있는 주식이다...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임의 변으로 쓴 글을 보니
    정말 식약처가 우리나라 정부기관인지,
    우리나라의 장래가 있을런지
    먹먹함과 울분이 터져 오름은
    셀트가 그동안 당하고 당하고 있는
    처지가 비슷함에 대한 표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으이 씨 씨 씨 * * * 이네요.
    이노무 나라가 어디로 갈지...으이구... 신고

  • aj2050 07.28 18:13

    타이밍을 봐서 담아야 할 종목이라고 느껴지네요... 신고

  • hwansi2 07.28 18:23

    우리 서회장님이 생각 납니다
    그때도 얼마나 힘 들었을까 하고요 신고

  • sae8dae2 07.28 18:24

    강성주주 40명이 회사찿아 가서 양대표에게

    강력하게 설득해서 사임철회 했다고하여

    시간외 상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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