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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오버 슈팅에 대하여.. 2015/06/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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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급등세를 거듭하고 있는 제약 및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들의 시세에 대해 

보다 더 큰 시각과 긴 안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올해초 세계 유수의 국부펀드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펀드쪽으로

대규모 베팅이 있었고, 이후 연이어 터진 업계내의 대규모 인수합병들.

10조원 이상의 대형 거래가 집중되었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생활 수준과 구매력이 탁월한 선진국들이

수년내 고령화 사회(UN기준, 65세 인구비중 20%상회)로 순차적으로 들어서고,

우리나라 또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의 속도로 고령사회로 가속중.

(프랑스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데 200년 소요, 우리나라는 20년도 안걸림)

 

이에 따른 사회의 확실한 구조적 변화가 그 성장과 시세를 뒷받침하기에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시세 흐름의 틀에서 한정한다면 큰 흐름을 놓칠 개연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변화될 미래에 대해 시중 자금들의 선제적 베팅으로 봐야 할지도.

 

더불어 국내 입장에서의 산업구도로 보면,

그동안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던 중후장대형 수출관련 업종들이

국제정세의 힘의 논리에 따른 기조적 환율절상의 유탄을 맞아

감히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사경을 헤매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 업종은 글로벌 공급과잉 상태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환율하락이라는 가격 경쟁력 저하까지 맞이 하였기에

기존에 필요했던 구조 조정보다 훨씬 가혹한 헤쳐 모여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국내환경과 지구촌 전체의 인구학적 구조적 변화가 맞물려

시중 자금들은 흔치 않은 장기 성장산업의 전차에 올라탐과 동시에

언제라도 발생 가능한 성숙, 퇴조 산업내의 퇴출이라는 위험에 거리를 둔

미래 보험적 성격의 방주를 탓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뉴 밀레니엄을 즈음한 인터넷 기업들의 광란의 시세도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새로운 먹거리가 출현한 데 따른 기대의 표명이였겠지요.

강력한 새로운 힘의 출현이 장기적으로 이어져 갈 판단이 선다면

우리들이 흔히 기준으로 삼는 PER, PBR 배수 등은 한동안 무기력해 질수도 있는 겁니다.

 

단정적으로 오버 슈팅으로 결론 짓지 마시고,

혹시 우리가 간과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유심히 다시 살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과거 통신주나 인터넷 기업들의 시세 고점을 잡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초기때 너무 일찍 차익실현 했다가 뒤늦게 다시 뛰어든 부류들이었다는 점도 상기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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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tSimilar 06.26 13:28

    어쩌다가 밀리고 밀려서 카페베네 아이스 라떼도 공짜로 얻어 먹었는데,
    커피 값이라도 해볼려고 글 올렸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받은 마음을 다른 분들께도 꼭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불금들 하십시요~^^ 신고

  • 이프1231 06.26 17:34

    좋은 글 감사합니다...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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