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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매니지먼트 폴 싱어는 누구인가? 2015/06/07 20:32

jameskan

지금 삼벼리족속을 심히 괴롭혀 주겠다고 삼물에서 주주권익을 내세우며 표 대결 하겠다고 나선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폴싱어 CEO에 대해 아시아경제지와 다른 몇가지 언론에 비친 내용을 훑어 보았습니다. CEO가 어떤 인물인지 알면 그 회사의 일 하는 방식과 미래가 보인다고들 하니 한번 살펴 봐야죠. 소문난 국제 갱단 두목일지. 또 다른 일면이 있는지를.... Eliott는 폴 싱어의 가운데 이름자이니 자신의 이름으로 회사명을 삼았군요. 출신은 유태계인지라 세엑스피어의 희곡에서 나오는 수전노로 인식되기 쉬우나 잘 못 인식 해서는 안될 일면이 있는데 그가 MS 빌게이츠회장과 워렌버핏이 공동으로 세운 기부재단에 사인했는데 그 기부재단에 사인하면 전재산의 반을 사회환원하여 기부활동에 기부한다는 내용이라 살벌하기로만 유명한 헷지펀드세력중에서는 사회적으로 칭송을 받는 특이한 명성을 가지고 있어서 1조원 사회환원 약속하였다가 실천도 안하고 병상에 들어 살아있는 사람구실 못하는 삼벼리 거니사마와 비교 대상이네요. 그의 출신은 하버드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로 활동한 후 그간 모은 자신의 재산과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130만달러라는 설립자금으로 햇지펀드 업계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만 해도 해당업계 수준으로보면 구멍가게 수준의 투자금으로 시작했군요. 문제의 국제적 명성?? 악명??을 드높인 사건은1990년대 페루 국가부도 사태 유발 소송건과 2001년대 아르헨티나 국채매입을 통한 1차 국가부도유발 및 2010년을지나서 또한 차례 2차 아르헨티나국가부도사태에서 그 이름을 날렸는데 부도로 인해 시장에서 아주 헐값에 구입한 채권들을 모았다가 다른 대부분의 주주들이 70몇프로 수준의 부채탕감에 합의해 준 상황에서 법적 소소으로 부채탕감이 아닌 원금100프로 상환을 요구하여 끝내 수년간 소송으로 다 받아내어 몇배가 아닌 13억몇천만 달러의 원금을 모두 받아내어 이십배를 훨씬 넘는 수익을 올린것 등 크고 작은 사건의 핵심에서 보면 부도덕한 채무자에 대한 공격적 소송으로 원래 치러야 할 돈을 다 받아내는게 주특기이네요. 운용자산수준은 260억불 수준으로 우리돈 28조원대 자본으로 지금의 삼물 시장주식을 추가 매입해댈 여력은 충분히 준비할 능력이 있을 듯합니다. 이러니 삼벼리의 부도덕한 말도 안되는 삼별물산 주식의 저평가로 제일모지리에게 저가 떨이벙식 인계는 주특기를 살린 접근이군요. 하여간 이제 법조계에서 얼마나 삼벼리 장학생들이 활약할지 잘 보아야죠. 구경거리 치고는 대박 재미난 구경거리이지만 그간 삼벼리증꾼사 및 꼬붕 공매간들에게 혼줄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어쩔수 없이 생기네요. 다음주에도 샐트 주주님들 장마감 한주 더 사모으기를 하여 이런 호기에 제값을 받을 날이 빨리 오도록 잘 활용 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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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black 06.07 19:06
네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 뉴스 나오고 엘리엇에 대해 자세히 검색해보니 국내언론에서 떠들고 있는 단순 시세차익은
목적이 아닌듯 보이네여 신고
수석화 06.07 19:17
소송으로 번진다면 엘리엇쯕은 당연히 영국에서 소송을 걸겠죠 ^^ 영국에도 삼별장학생들이 많아야할텐뎅 ㅋ 신고
와일드플라워 06.07 19:20
인과응보죠 신고
pey8844 06.07 19:29
칸님의 좋은 글에 감사드리며
퍼감을 양해 바랍니다
신고
고요의바다 06.07 19:46
칸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바닷가 솔밭에서의 휴식 후라 글이 향기롭습니다~^^*

국가를 상대로 해서 몇번이나 이긴 자본인데, 언론보도처럼 쉽게 넘어가진 않겠죠.
삼성그룹 탄생이래 최악의 상대를 조우한 것 같습니다.
만약 삼성이 이긴다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이.. 신고
jameskan 06.07 19:55
이번엔 삼벼리의 출혈이 매우 심각해질듯.... 신고
hill7510 06.07 21:27
이런 불구경은 즐겨야죠,,,
임자 제대로 맞났네. 째룡이
역시 마이너스손다워 신고
VoulezVous 06.07 22:00
재롱이 머리는~
헤롱 헤롱~~~ 신고
jameskan 06.07 22:27
재롱이네 삼벼리권력 이양 재롱잔치상에 엘리엇이 와서 재를 뿌리는 정도가 아니라 재롱잔치상 자체를 엎어버리겠다는 엄포를 놓으니 이걸 어찌할꼬. 한숨이 팍팍 나올 지경인거죠.

셀트에 사오년간 해왔던것 제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만 당하도록 엘리엇이 역할을 해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고
언덕과들 06.07 23:33
죄송, 추천을 누른다는게 그만 삑사리 신고
jameskan 06.08 00:05
ㅎㅎㅎ 언덕과 들님. 저도 가끔 같은 실수 합니다. 고정안티 보통은 넷이었는데....삼벼리와 꽁매단 알밥. 세작들의 활동을 바로 알게하는 바로메터라 반대 눌러는 알바들을 역으로 활용하는데....ㅎㅎㅎ 신고
투자의기술1 06.08 02:37
부도 유발 전문 헤지펀드궁요 신고
샤론의장미 06.08 10:20
삼별이 어려움에 처해도 여기서는 전혀 동정을 얻지 못하네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