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중에 용어를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왕이면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어, 우선 가장 흔히 사용하는 "자전거래"라는 용어부터 원래 의미했을 듯한 가장거래와 구별해 보겠습니다(시간이 없어 간단히 씁니다~ 죄송)
1. 가장거래와 통정거래
가장매매는 동일인(하나의 계좌)이 특정 종목의 매도와 매수를 동시에 주문하여 인위적으로 시세를 조정하는 매매행위를 말합니다. 2인 이상이 공모했을 때는 일명 '통정매매'라고 합니다.
통정매매자가 서로 담합하여 특정 종목의 주식을 반복해서 매도.매수함으로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급증시키면 주가도 급등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추격매수에 가담할 때 오른 가격에 주식을 처분해 버리면 주가는 다시 급락을 하게 됩니다. 이런 통정매매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는 통상 소액투자자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입할 목적 등으로 서로 짜고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거래도 가장매매( 또는 통정매매)가 됩니다.
가장매매(또는 통정매매)는 인위적인 시세조종으로 매매거래 상황을 오도해 거래의 공정성을 해치고, 가장매매자가 부당이득을 얻게 되므로 현행 증권거래법상 불법행위에 속합니다.
2. 자전거래
자전거래는 통상 대기업간 지분이동, 국민연금같은 큰 손들의 대량 주식거래("블록딜")에 주로 활용되며, `대량 지분거래를 위해 증권거래소에 사전 신고하고 이뤄지는 매매'로 국한됩니다.
자전거래는 시장 내에서 장중에 이뤄지는 거래와는 별개로 통상 동시호가에서 거래 되거나 시장 외에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주가 급등락을 막고, 대량주문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하는 장점이 있지만, 시장내에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거래량을 줄이는 단점도 있어, 시장 참여자가 많지 않을 때는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우플방지의원회...ㅎㅎ;;;; 신고
통정매매였군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