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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바이오에 대한 개인적 생각 2015/04/11 00:35
cicada517

2월에 밸리데이션 담당 임원을 굉장히 많이 채용 했습니다. 

40에서 60으로 늘렸습니다.

 

기기 밸리데이션 업무를 녹십*인가 대* 계열사인가

거의 계약까지 갔다가 내부에서 처리하는 걸로 바뀌었죠

(녹십*로 기억함)

 

웬만한 회사 10명도 안 되고 팀으로 분리 되어 있지도 않죠

위에서 어떡해든 만들어 내라고 한다죠

물적 자원을 엄청 투자하는 느낌입니다.

 

jy가 계승을 하는데 실적을 보이기 가장 쉬운 분야가 아닐까 합니다

5대 사업에서 파이가 제일 크고

상대적으로 법이 엉망인 나라에서 경쟁 직원 빼오기도 쉽고

편법 쓰기도 쉽죠

외국에서 했으면 불법으로 기업이 부도나는 일(기술,직원 빼오기)을

어느 나라에선 당연한 듯이 하고 있죠

원래 진두지휘하던 a(삼별 내부 문서에선 이렇게 쓴다죠)가

없어지니 힘도 약간 떨어진 거 같고

재무적 전술과 정공 전술을 병행하는 느낌입니다.

 

토욜 일욜 쉬는 날도 거의 없는 거 같고

들리는 바로는 분석쪽에서 밤새는 담당이 있고

대기하고 있다가 제품 올라오면 바로 분석한답니다

(얼마 전에 할일이 없어 논다는 글이 있던데

분위기가 자유로울 순 있지만 사기업 직원을 놀린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경영진들 의지도 대단한 것 같고 직원들도 열심히 합니다

(연봉이 바쳐주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셀 서정*(jj 아님) 임원분은

카톨릭 신자이신지 주말은 쉬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직원들도 그닥 만족하는 말투가 아니었습니다.

(점심 먹다 옆에 앉은 직원이랑 얘기 했음

14년 주가 4만원 이하에서 움직일 때 입니다

현재는 분위가가 많이 바뀌었을 꺼라 생각합니다)

급여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계속적인 성장을 가정한다면

4만원에 1억 투자한 사람과 10만원에 3억 투자한 사람

첨엔 전자가 수익률이 좋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후자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퍼스트제네릭을 추구하던 한미가 20위 권에서 5위 권으로

패스트팔로워 삼전의 휴대폰이 세계를 쓸어 듯

저도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걸어가는 사람을 뛰는 사람이 언제가는 추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50년이든 100년이든 계속적인 성장이 뒷받침 된다는 가정하에)

 

어짜피 R&D라는 것도 제품 후보군 발굴-시험 등의

반복적 행위이기에 급하게 할수록

남들보다 빠르고 경쟁에서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삼별이가 아무 것도 못하는 것으로 여겨질까 봐

그들도 죽을 힘을 다해 뛰어 오고 있다고

제가 보고 느낀대로 적어 봅니다

 

칼을 갈며 그 언젠가는 경쟁 상대가 아니라 적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은...

 

뉴스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얻은 정보라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혹시나 퍼가시는 건 자제 부탁드립니다.

문제가 있을 시 알려 주시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재충전의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7

  • cicada517 04.11 00:30

    글 올리자 말자 조회수가 12, 21이 되네요
    접속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요
    자동 열람 프로그램 같은 게 있는 건 아니겠죠^^ 신고

  • sochae57 04.11 00:31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경쟁자가 필요한것 같아요. 선의의 경쟁이 필요한거죠. 셀트도 경쟁자가 생겨나면 페이스 더 빨라질겁니다. 서회장님도 경쟁자가 생기는 일은 반가운 일이라 말씀하셨던것 같습니다. 신고

  • 셀주 04.11 00:38

    지켜볼 대상이긴 하나 돈으로 쉽게되지 않는게 바이오시밀러이지 않을까요? 돈으로 된다면 삼성은 쨉도 안대는 거대 제약사들이 벌써 만들고도 남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신고

  • cicada517 04.11 00:45

    단지 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식이 늦어 늦게 시작한 것일 수도 있지 않나요?
    아님 셀과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실패한 것일까요?
    셀의 경영진들도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다는게 생각나네요 신고

  • 구든살 04.11 01:01

    간단히 말해서 화이자나 존슨앤존슨 등등 이런 애들이 돈이 부족해서 못하는건 아닐껍니다. 정식 승인을 받은 생산 공장도 없이 무조건 개발 한답시고 남에 기술에 돈만 발라서 자기 기술인양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허가신청하는 행태를 보면 어차피 허가 나려면 시간이 있으니 분위기 잡아서 제일모직 주가 올려서 지분 승계 작업치려는 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신고

  • cicada517 04.11 01:14

    대외용으로 뻥이 있긴 해도
    내부적으로도 열심히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공여부는 제쳐 두고요 신고

  • 5richs 04.11 01:07

    제가 아는 셀트직원들은 상당히 만족하던데요~~님 말대로 셀직원들이 회사에대한 만족도가 낮다면 왜 삼별이로 안갔을까요? 님이 jy라면 어떤 회사의 직원을 데려가겠습니까?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진 직원들이 회사에 불만이 많은데 그 회사 말고 다른데가서 구하겠습니까? 셀의 직원 이직율이 얼만지 아세요? 신고

  • cicada517 04.11 01:17

    네
    만족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시겠죠
    제가 얘기해 본 분은 극소수 입니다.
    그런 경우도 있다는 정도로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삼별이에서 직원 쓸어 간다는 얘기 있었는데 소문만 그렇게 난 거였나요? 신고

  • 5richs 04.11 02:32

    쓸어갔는지 궁금하세요? ㅎ 그 직원한테 물어보시지~~~ 서회장님이 말씀하신게 있으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길~~~ 신고

  • 푸이그 04.11 03:22

    당시 서회장님은 3명이 갔었다 라고 말씀 하신것 같네요 신고

  • cicada517 04.11 07:16

    네
    그런 적이 있었군요
    전 2년 된 주주인데 그보다 더 오래 된 일인가 보네요
    여튼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신고

  • 셀트올인 04.11 01:31

    네 열심히 해야죠 삼성은 일단 위에서 부터 엄청 쪼아될수 밖에 없습니다 결과를 도출해야 하니깐요
    그런데 열심히 뛴다고 앞으로 나아가는데는 절대적 시간이란게 존재하거든요 뛰고있지만
    제자리에서 뛰고 있는 시간이랄까?
    그런게 의약품이고 제네릭시장에서의 2인자의 설움일겁니다
    비슷한시기의 2인자도 아닌 수년이나 늦은 2인자의 아품이며 한계죠
    획기적인 신약이 없다면 cmo로 연명하며 2인자에 돈을 쏟아붓다 자멸할수도 있는 형국입니다 현 상태가... 신고

  • cicada517 04.11 01:43

    늦은 시간까지 깨어 계시네요
    한국에선 2인자일지라도 세계적으로는 더 뒤쳐진다고 봅니다.
    뛰다 보면 백년이든 천년이든 될 날이 있지 않을까요
    안 되면 할 수 없고요
    단지 셀이 조금만 뛰어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신고

  • 셀트짱이다 04.11 02:05

    열심히 해도 안되는게 있어요 ㅎㅎ
    삼성이라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순 없어요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기업이~~ 신고

  • cicada517 04.11 07:19

    네
    노력과 결과가 항상 일치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셀에서는 좋은 결과가 맺어지길 원해요^^
    (별 노력한 것도 없이 얻어 먹고만 있어서
    정보 검색 분석 능력을 가지고 계신 주주님들께 감사할 따름이지요
    부럽기도 합니다.) 신고

  • 셀트올인 04.11 02:17

    제가보는 삼성은 전자로인해 계열사들이 유지되는 형국 입니다만 전자쪽에서는 앞으로 반도체쪽에서 발생되는 꾸준한 현금 외엔 모두 감소 추세로 돌아설듯 합니다 그러다보면 계열사들도 허리띠를 졸라메야 할테구요
    그 사실을 그들도 알고 있기에 신수종 사업에 돈을 쏟아 붓고 있는겁니다
    삼성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선 잘 됐음 하지만
    장기적인 분배를 위해선 삼성의 힘이 약해지길 바랍니다
    오히려 중소 중견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악영향이 크다고 보기에 부의 분배차원에서도
    그리 됐음 하네요 신고

  • cicada517 04.11 07:26

    저도 어느 정도는 같은 시각입니다.
    삼별도 잘 돼고 사회도 공정해지면 좋지만 안 되면 사회악이라도 없어지는게 좋다고 봅니다.
    사족으로 우리 사회가 이렇게 흘러 가는 건
    국민이 근로소득보단 부동산 등을 통한 불로소득을 더 크게 원하고
    그런 정치인들에게 표를 주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노력해서 얻기 보단 쉽게 벌려고 하는 자세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삼별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정확히는 우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 견해 입니다. 신고

  • 에이드야 04.11 02:34

    제가 느낀 바로는 직원입장에서 그리 만족하지는 않는다는..직원의 가족이라 많이 보고 느끼지요^^; 하지만 성장하는만큼 더 나아지겠지요~ 신고

  • cicada517 04.11 07:28

    요즘 어느 곳이나 힘드니 차라리 급여라도 많이 나오는 곳에 있는게 나은게 아닌가 싶네요
    전 전혀 관련이 없으니 님의 느낌이 더 맞을 겁니다 신고

  • jameskan 04.11 05:20

    아마 삼벼리 특징상 돈으로 꾸어 삶을 수 있는건 무슨짓인들 안하겠습니까.
    바이오시밀러분야는 돈만으로 쳐 발라선 안된다라는 게임룰이 적용 되기에 앞으로 선의의 경쟁자 운운 보다는 cmo나 잘해서 기초실력이나 많이 쌓으라고 해야죠.
    이미 셀트는 로켓점화를해서 이륙하고 있으니 뒷따라 와봐야 거리는 엄청 멀어지게만 될겁니다. 신고

  • cicada517 04.11 07:30

    저도 셀이 날라 가길 원합니다
    그래야 몸 아프신 저희 부모님 일 그만 두실 수 있을테니까요^^ 신고

  • 단기필마7 04.11 06:34

    삼별이가 반도체와 휴대폰 하던식으로 추진하던 최근 신수종 사업들 다 말아먹었죠. 돈으로 물량으로 지르면 된다는 생각 그리고 인력 빼와서 하면 된다는 생각맘 가지고 추진하던 사업들 대부분 물먹었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지만 의약품 바이오가 만만한 사업은 아닙니다. 열심히 해도 어짜피 당분간 수년내 나오는 제품은 다 바이오젠에서 만들고 생산해주는 제품들 밖에는 없어요. 서회장이 그러더군요 컨주게이션 기술은 전세계 몇개 기업밖에는 못가지고 있다고 그리고 항체시밀러 개발 기술도 몇개 기업밖에는 없죠. 그런 고급 기술이 돈지랄 한다고 금방 생길까요? ㅎㅎㅎ 그래도 삼성이 바이오하니 바이오 인식이 많이 좋아진거 그거 하나는 인정합니다 ㅎㅎㅎ 신고

  • cicada517 04.11 07:46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은 더 발전되니 따라잡기가 힘든 것 같네요
    찌라시에 따르면 jy가 강남 10%에 공을 들인다는 소리도 있던데
    일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느낌상 삼별의 전성기는 아마 지금일 듯...
    시작이 10년이 늦었으니 따라 잡을려면 더 오랜 기간이 필요하겠죠
    어릴 때 영어 1년 공부하는 거 나중엔 몇 배가 더 걸리는 거랑 같지 않을까 봅니다
    그래서 50년이나 백년 정도 지나면 혹시나 가능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신고

  • 코퍼굿 04.11 07:41

    서회장님이 말씀하셨죠. 바이오시밀러에는 2위는 의미없다라구요. 신고

  • cicada517 04.11 07:48

    네
    뚜껑이 열리면 알게 되겠죠 신고

  • skfdkfk02 04.12 17:18

    겉보기에 그럴듯한 문장처럼 보이나 결론은 하나는 아는데 둘은 모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단순히 토끼와 거북이와의 경주만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복잡한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내용을 간과한 체 토끼와 거북이와의 경주를 최첨단 바이오기술과 같은 범주로 해석한다는 것은 맞지 않지요...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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