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여러분,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밤이네요. 평안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지요?^^ 요즘 천고마비의 계절도 아닌데 독서에 끌려 경제 관련 책을 보다 ‘부자들의 생각법’이라는 책에서 의미 있는 문구를 발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 ‘부자들의 생각법’(저자 하노 벡, 독일의 저명한 경제기자이자 대학교수) 308~315쪽 요약 발췌 -
20세기 저명한 수학자인 브누아 망델브로는 프랙털 기하학을 창안한 사람입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자본 시장은 카오스, 무질서, 불안정, 통계 괴물들의 집합으로서 갑자기 예상 밖의 사건이 터지고 곧바로 주가가 폭락하는 혼돈의 세계라고 합니다. 또한 자본 시장은 혼돈 그 자체로 변동은 일정한 패턴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예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였지요.
저자는 이러한 망델브로의 주장에 기인하여, 증권 시장의 시세변동은 며칠 안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므로 실제 자본 시장은 더욱 예상 불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시점을 판단하는 일이 증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즉, 작은 시세 변동은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하는 반면 큰 시세 변동을 일으키는 사건은 아주 드물기에 수익과 손해가 며칠 안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한달전 셀트를 생각해본다면..)
펀드 회사 ‘피델리티’에 의하면, 전 세계 증권 시장에서 지난 15년 동안 기간 내내 투자한 사람은 매년 약 6퍼센트의 수익을 올렸고, 최적의 투자 시기로 평가받는 10일을 놓친 사람은 2퍼센트, 50일을 놓친 사람은 4퍼센트 손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최적의 투자 시기를 판단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저자는 다음의 두가지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1. 투자를 하면서 시장에서 빠져나와야 할 며칠을 예측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다.
2. 장기적으로 투자함으로 언제가 될지 모르는 최적의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더불어 첫 번째 방법을 택할 시 ‘행운을 빈다!’고 덧붙이네요^^)
이 글을 읽고 제가 투자한 이후의 셀트의 주가 흐름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3년 동안 커다란 시세가 몇 번 있었죠. 13년 4월 4번의 하한가, 13년 7월 이후 전고점 돌파, 그리고 바로 얼마 전 두 번의 상한가를 동반한 전고점 경신까지... 생각해보면 지루한 횡보의 연장선에서 단 며칠 만에 커다란 시세들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그 파도 속에서, 단지 회사의 펀더멘탈과 성장성만을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묵묵히 걸어왔던 것 같네요. 저는 가장 영악한 투자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크게 될 주식을 사서 묻어두고 자신의 삶에 열중하는 것.’ 물론 투자하기전 회사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거기에 나름의 투자 노하우를 통해 자신이 생각했던 회사의 펀더멘탈 변화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활동이 포함되어야 더욱 안전하겠지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의 주식으로 떼돈을 버는 개인은 그 회사에서 일하면서 받은 자사주를 줄구장창 들고만 있었던 청소부나 미용사라지요. 그 사람들은 주식의 주자도 모르지만 오랜 기간을 그저 들고만 있었기에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 사람들이 과연 주식을 알았다면 오랜 기간 들고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도 모른다는 내일의 주가, 그 파도속에 그저 몸을 맡기고 셀트리온이라는 듬직한 배와 함께 보물섬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고 있는 요즘이 참 즐겁습니다. 그리고 배가 얼마나 튼튼한지, 보물섬에는 얼마나 보물이 많이 있을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체크해주시는 셀소주님 등 여러 고수님들과 한 배를 타서 너무나 든든합니다. 각자의 바램과 몫만큼 성투하시고 삶에도 여유를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셀의 내일의 주가는 공가들은 알겠지요...고로 신보다 위에 있는 공가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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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고
혜관님 글 감사합니다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