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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가 살아남는 길 2013/02/28 15:20

푸른강

주식의 가격은 세력이 정한다. 주가의 오르내림도 그 종목을 움직이는 세력만 안다.

주가는 인위적으로 움직임이 관행이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의도적으로 주가의

오르내림을 작용할 능력이 없다.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조차 도용당하고 있는 줄을

전혀 모르고 위험 천만한 자신의 상황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개인투자자는

주가를 올리고 내리는 세력의 능력을 빌어 이용할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개인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세력의 의도를 감각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갖추어야 한다.

종합지수가 바닥을 치고 있다는 느낌이 확실하면 세력보다 한발 늦게 매입을 시작하고

주가지수가 고공에 월봉 장대음봉을 짓고 천장을 만들며 10% 가량 하락하면 세력보다

한발 빠르게 매도하고 주식시장을 미련없이 떠나야 한다. 개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격은 올려주지 않는 것이 세력들의 마음이다.

주식투자에 마음을 정하면 세력의 마음과 시선으로 임해야 한다. 내가 세력이라는

마음을 항시도 버려서는 안된다. 내가 세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염두해야

당하지 않을 것이다. 개미는 손절할 주식은 아예 손대지 않아야 한다. 예상을 따라

주지 않으면 배당이라도 겨냥할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가는 언젠가는

매수한 시점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 철칙이다. 우량주에 한해서만 그렇다는 말이다.

주식투자는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여유돈으로 하는 원칙을 가지고 기회가 아니

오면 주식을 물려주는 여유로운 마음이라야 성공할 수 있는 영역이다. 개미가

80%는 눈물 흘리고 20% 못미치는 사람만 살아남는 곳이 우리 증권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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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손절 02.28 16:27
너무 보수적인 것 같은데요... 흠 신고
푸른강 03.01 00:17
그런가요? 개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욕심을 줄이고 보수적이라도 안전위주로 대응해야지요.25년을 지켜본 시장의 모습이었습니다. 신고
푸른강 03.03 09:51
http://greenwon.net/sizip/
http://greenwon.net/esey3.htm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