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아래글

주가의 프레임, 정치의 프레임 2012/12/13 12:34

오운도

대선이 코앞이군요.

한국증시에선 테마주를 쫓은 상당수 투자자에게 대선은 치명적으로 피흘리게 만드는

이벤트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4대강테마주에서 초대박, 초쪽박 나오면서 극도로 심해졌으니 4대강삽질이 웬수라

해야겠습니다.

정치인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할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상대방을 프

레임에 가두어서 여론을 조작하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사람속이 그리 단순하지 않으니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 유권자가 정치인 당사자를 속

속들이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접촉을 갖기는 어려우니 정치적인 목적의 프레임공작

은 매우 효과적인 공격이 됩니다.

제가 언젠가 시세챠트도 정치적이어야 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은 변화무쌍하기에 상황에 맞춰 챠트의 변수가 성격을 달리하는게 필요

하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IF문장을 써서 일부 해결하는데 사실 챠트로 그런 다양한 상황을 카바하는데 한

계는 있습니다.

오늘 할 얘기는 정치적인 프레임처럼 주가챠트도 프레임이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프레임에 갇혀있을 때와 프레임을 벗어났을 때 주가의 움직임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제가 개발한 프레임을 표현한 챠트를 아래에 올렸습니다.

저 프레임만으로 주가를 판단할 수 없으니 실제 사용하는 챠트는 저 프레임과 그 외의

많은 선들이 어우러진 챠트를 씁니다.

참고하시라고 여러 개 올립니다.

부자여행에 오시면 저러한 프레임과 함께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챠트로직을

접할 수 있고 원하시면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아직 정리가 덜되었는데 곧 정리되도록 하겠습니다.

오운도의 부자여행 (club.thinkpool.com/clipa)

오운도는 회원들의 회비를 거둬 매달 수천만원이상의 떼돈 벌 욕심이 없으므로, 부자여

행은 저렴한 회비로 20명 내외의 정예회원만 모집해서 운영됩니다.

20명이상이 되는 경우 거래가 많은 대형주라 해도 추천가격에 몇백만원어치 이상 사

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소형 세력주의 경우 회원규모가 10명만 넘어도 추천가에 매수할 수 없고 무리해서 추

격매수할 경우에 세력의 밥이 되며, 리딩을 무시하고 눈치 빠르게 스스로 매매한

극소수 회원 외에는 회원끼리 치고 박다가 오히려 회원의 매물로 큰 낭패를 보기 쉽

습니다.

또한 부자여행은 중소형세력주/테마주는 주로 그러한 유형의 주식 대목씨즌에만 매매

하고 평상시에는 시장을 주도하는 중대형주 위주로 포트운영과 스윙매매를 병행합

니다.

인쇄하기

아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