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한국증시의 폭락가능성은 매우 높다 2012/01/05 13:21

SF이동원

아래에는 복잡한 SF챠트에서 단기장치는 제거하고 대세유동만 보이게 했습니다.

보라색 영역 위에 올라 있어도 세계 정치경제구도상 안정적이 못되는데 영기금의 분

투에도 불구하고 보라색 영역 밑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폭락가능성은 높습니다.

그간 글 올리면서 희망적인 얘기도 많이 했지만 항상 단서를 단게 세계금융시장이 호

전되어 안정화된다면이었는데...

조폐공사가 주야 3교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단기에 안정화되겠습니까?

현재 세계자본주의권의 공급과잉은 치킨게임 백판이 벌어져도 단기적인 숨통을 트일

뿐이지 장기적으로 해소되지 못합니다

어제 글은 해학 좀 해본다고 C발SA라 했지만 그들도 바보는 아니고...

어느 전문가가 C발SA 말대로 1400 간다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는데,

장을 지저야 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종합지수 종가가 1980 우에로 올라서는 일이 1,2월중 발생한다면 CLSA의 예측

이 틀릴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갑작스럽게 폭락이니 머니 무식한 얘기 하는 건 신년초 급등해줬고,

시장은 분명히 리스크가 크니 무리하시지 마라는 겁니다.

대형주건 중소형주건 폭등한 건 다 파십시오.

안망할 기업인데 최근 1~2년 고점에서 몇 토막 나 있는 주식들은 폭락이 발생할 경우

역시 하락하겠지만

그 경우에도 폭락장이 반등하는 경우 쉽게 원금회복이 될 것이며,

폭락이 없이 증시가 호황일 경우 ...그러면 대박입니다.

한국증시가 폭락할 펀더멘탈 요인은 무엇일까?

전 무지해서 모릅니다.

해봐서 모든 거에 박식한 통치자도 계시고 하기 때문에 주식회사 한국의 펀더멘탈은

매우 훌륭할 것이라고 억측할 뿐입니다.

한국증시 내적으로는 가장 심각한게 자산운용사, 대형 자문사 등 국내기관투자가의

몰빵 투자가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주요 종목 하나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미노처럼 자빠지는 경우를 예상해 봅니다.

OCI의 경우를 예로 봐도 외인이 먼저 팔고,

다음 모 대형자문사 하나가 자문사묵계를 배신하고 외인의 뒤를 따르고,

결국 너도 나도 투매했고,

군인공제회만 불퇴전의 용사처럼 용감하게 물타고 버티었다죠.

그후 유사 대형주들이 도미노처럼 넘어졌습니다.

지금 시장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장찌라시 도는 걸 보면 모대형 자문사는 자산의 30% 이상을 삼성전자 몰빵이더라는,

몰빵과 관련한 카더라가 나도는데 사실이 아니면 좋겠지만 국내기관의 행태상 사실

에 근접하겠지요.

어려운 판세에,

그나마 급등해줬으니 이제는 보유 포트, 신규 진입...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안철수나 EG, 메디포트스, 보령메디앙스 몰빵하여 상한가 먹는다고 당신의 인생

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허나 그 주식이 몇토막 나면 아마도 당신의 인생과 가족의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의 시세는 결국 수급이며.

수급이 장악된 주식이 폭등을 한 것이고,

수급을 장악한 세력은 당신이 사주고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겪어야 수급을 선도한 세력이

작업성공으로 해피합니다.

며칠전 한 얘기지만 미국증시에서는 기업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폭등하면 회사측에서

펀더멘탈을 자세히 알려주며 위험스런 주가수준이라고 경고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고

가끔 있습니다.

아마도 주식으로 아작나면 미국에선 총들고 회사로 찾아가기 때문인 듯.

전에 미국에서 투자자가 투자실패로 인해 총을 난사했다는 기사도 보셨지요?

우리나라는 총을 휴대할 수 없기 때문인 지,

모른 회사가 주가가 아무리 올라도 더 오르도록 호재를 생산하는 것에 몰두하지,

자사 주가의 버블 위험을 경고하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주식에서 최대의 호재는 장기적인 기업가치보다 폭락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주식에는 대개 해당 기업도 조용히 있고 세력은 대중이 알아채지 못하게 하면

서 은밀히 잠입하여 주가를 휘저어서 참을성 부족한 개인을 하차시키고 고속주행합니다.

다 아는 얘기가 길어졌군요.

건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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