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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적 좋은게 최고더라 ??? 2012/01/04 11:44

SF이동원

작년 하반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금력, 대응력이 제한적인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아직 공격적인 마인드로 주식 사재끼기에 나서는 분위기는 아니라 해야지요.

그네타는 철수 주변을 마구 마구 공격하는 투자자들 외에는...

어려움을 겪으면 심리적으로 뭔가 고착적인게 파고들어 자리잡게 됩니다.

이건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는 것인데...

시세는 항상 중요한 순간에 이런 인간적 마인드를 무참하게 뒤집어 놓곤 합니다.

많은 보수적인 투자자들의 심리에는 강하게 자리잡은 투자마인드중 하나가 어려운

장세를 겪으면서 실적 좋은게 최고더라일 거 같습니다.

주식은 가치니 장기적으로 그게 맞지만 스마트머니의 장난으로 단기, 중기적으로는

그때 그때 달라요지요.

위에 그림 하나를 올렸는데 어느 정도는 역사적으로 들어맞아 왔던 것이고,

현재 장세는 맨 오른쪽에 해당하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C발SA - 좀 심한 표현인가요? - 외국증권사 말처럼 1400 가면 다른 해석의 소

지가 있지만...

어려운 장세에서도 적지 않은 주식들이 급등했고, 급등중인 종목들이 있는데...주가는

꿈이라고 꿈이 시장에서 요동치는 거지요.

어느 순간 불현듯 꿈에서 깨어나게 되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 번 꿈꾸기 시작하면 상

당기간 꿈에 부풀어 있는게 당연하지요.

요는 금년 상반기까지 실적 안좋은, 저력있는 주식들의 시세가 더 클 거라는 겁니다.

실적이 악화중이라도 견고한 기업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매수해서 귀신같은 손

놀림 재주 없으면 중장기로 끌고 가십시오.

가능성 적지 않게 그러면...대박입니다.

(대박 안나면 어쩌지...대박의 기준이 저마다 다르니...그러면 중박입니다로 수정)

제가 최근 그네타며 솟구치는 철수, 메디포스트에 부정적이지만 세계금융시장이 안

정만 된다면 지금 힘들어도 당신이 믿는게 하나는 있는 그 주식이 미래의 철수, 메디

포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비는 오는데 엄마는 시집간다고...개투는 소나기 맞는데 철수는 대박 난다고 해도 세상

사 그럴 수 있으니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거래소랑 코스닥 SF챠트 올리려고 캡쳐했지만 거래소는 주봉상 윌리엄 오닐의 손잡

이, 이중바닥 패턴 비스무리 하며,

코스닥은 얼마나 큰 대박을 주려는 지 매우 희귀한 박스에 갇혀있다는 말로 대신합니다.

아직은 가능성이지, 유동이 구체화될 포인트를 넘지 못했으므로,

그 포인트를 넘으면 그때 설 풀어야지요.

인내하시면서 항상 건투하시길...

돛단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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