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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선물지수, 코스닥 주요 포인트 2011/12/01 22:16

SF이동원

주식시세의 세 가지 속성 :

1) 오르던게 또 오르고 내리던게 또 내린다,

2) 오르던게 더 빨리 오르고 내리던게 더 빨리 내린다,

3)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른다.

시세상품중 가장 변수가 많은 상품인 주식시세의 본질이 저러 하므로,

아무리 초절정고수일 지라도 미래의 주가를 맞출 확률은 생초보와 마찬가지로 절대 50%를 넘지

못한다는 당연한 진실을 경우에 따라 헷갈리지 마시고...

본 고에서는 본인이 개발검증한, 결과값이 정확히 들어맞은 적이 별로 없는 SF 시세분석로직

을 많이 이용하므로 올리는 도표나 용어들이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일부 낯설고 다소 불편

할 수도 있겠습니다.

* 시총증감 상위종목 분석은 오늘이나 내일중 올리겠습니다.

삼성전자 ;

먼저 주봉 SF챠트

장기흐름을 보이도록 빽빽하게 챠트 올렸습니다.

안좋은 장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인 삼성전자가 오늘도 급등했습니다.

위 챠트에서 상하의 분홍색선이 파동상 상당기간 대세 고점과 저점을 가리키도록 세팅되었습니다.

수작업으로 줄자 들고 재야 더 정확하나 날마다 수작업하기 번거로워서...

보다시피 오늘 타치했습니다.

저 파동목표가 라인은 일봉상에서도 출현했으므로 "삼성전자 매도" 위치다라고 해야겠습니다.

일봉상 목표가라인은 107만원과 109만 7575원 사이에 출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에스엠이나 메디포스트같은 개별적 투기시세가 가능하다면 목표가라인은 197만원을

타치할 수 있다고 가리키고 있는데...

삼전이 그런 주식인 지는 각 자가 판단해야겠습니다.

다음 선물지수 ;

아래 챠트는 76분짜리입니다.

엊그제 244가 단기매듭자리로 나온다고 했지만 세계증시 울트라 갭상승으로 완전 무시, 레알 무시.

위 챠트에서 244 자리가 중간부근 파랑영역 테두리 고동색선입니다.

단기매듭자리를 레벨을 달리해서 오늘 우샤인 볼트처럼 총알같이 튀어올라 다음 고동색선 타치.

따라서 곧바로 선지가 추가상승이 쉽지 않음을 감안해야 하는 국면입니다.

곧바로 상승이건 조정후 상승이건 상승이 이어지는 경우 257이 장애물로 놓여 있지만 난이도가 적은 장애물이고,

난이도 높은 장애물은 265 부근에 놓여 있습니다.

12월중 윈도드레싱을 위해서라도 선지기준 265 선은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오늘 상대적 빈곤이 좀 심했던 코스닥 :

주봉 sf챠트입니다.

월봉/일봉 SF 까지 올릴까 하다가 그냥 말로 대신합니다.

대선테마주나 바이오주, 케이팝주가 아니면 코스닥에는 설움을 크게 주는 종목들이 많지만 지난 일은

어쩔 수 없고 앞으로가 문제인데 세계금융시장이 대충 이 정도에서 위기가 수습되어 다시 작두칼에 다칠

거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지 않는 경우

코스닥에 수년마다 한 번씩 오늘 대박장세 가능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 좋은 위치에서 최근 수주간 매물을 소화하는 움츠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주봉상으로는 위 챠트처럼 바로 위에 튼튼한 장애물이 있는데 그걸 넘기 위한 움츠림으로 지금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챠트의 거래대금(챠트하단은 거래량이 아니고 거래대금임)에서 보다시피 머니플로우가 강하게

발생하고 디딤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물론 거래대금의 성격이 메디포스트, 셀트리온, 에스엠, 안철수연 등으로 인한 것이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어쨌뜬 머니 인플로우가 있었던 것입니다.

코스닥 월봉을 보면 보기 드물게 초장기 박스권에서 아둥 바둥입니다.

허나 위로 터질 가능성이 현실화되는 경우 2007년 8월에 찍었던 840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코스닥의 수많은 기업들에서 실적호전이 사실화되지 않더라도 비젼은 주는 계기가 필요하겠지요.

대기업프렌들리인 현 정부의 자세 변화? 아니면 내년 총선? 코스닥기업들의 와신상담?

유로위기가 경제공황을 초래하는 쪽이 아니도록 호전되는 것을 전제로...

최근에는 메이저들이 금감원에게 댕큐하면서 공매도라는 쇠파이프까지 마구 휘둘러서 아픔이 더한

코스닥의 서러운 중소기업들에게도 어떤 강력한 전기가 발생하게 되는게 알 수 없는 세상의 순리더군요.

코스닥에 1,2년만에 몇 토막난 주식들 수두루룩한데 세계인의 삶의 환경이 좋은 쪽으로 일이 풀리면

코스닥 주식답게 따따블이 어렵지 않을 장이 가능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냉혹한 증시는 촐랑거림을 매우 싫어합니다),

겨울이 왔는데 희망을 가지고 인동초가 만개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 질문 있으시면 씽크풀에 개설한 동호회 "벼랑공원"에 낙서해주시면 됩니다.

벼랑공원(club.thinkpool.com/clipa)

* 며칠전 주식하다 심신이 지치시면 머리비울겸 노라조를 즐겨 보시라고 했습니다.

아래 카레를 올렸는데...우리 아이는 저 춤을 열심히 따라 해보지만 단순한데도 몸치인 지

늘지가 않더군요. 노라조뮤직스쿨 생기면 보내고 싶습니다.

와이프는 음악 듣는 수준이 참 그러네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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