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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Newspaper Screen 2011/01/26 09:15

헤드라인뉴스

Newspaper Screen(2-1)

2011년 1월 26일(수요일)字/ 투자정보팀

◐종목업종◑

OIMF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를 감안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4.2%에서 4.4%로 상향 조정.
-IMF는 ‘세계경제 전망보고’에서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3%에서 3.0%로 0.7%포인트 올림.
-IMF는 미국의 경기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신흥국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조선일보 등 다수신문)

O삼성전자가 충남의 탕정 2단지(75만평) 내 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짐.
-탕정 2단지는 7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의 단지 조성 공사 공정률은 70% 정도.
-삼성전자는 이르면 2단지 준공일인 2012년 말께 단지 내 공장 건물 지붕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할 계획.
-중장기적으로는 태양전지 셀 생산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
-삼성전자는 현재 기흥에서 결정형 및 박막형 등 다양한 형태의 태양전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로 100MW급 결정계 태양전지 셀을 생산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음.(전자신문)

O중국 정부는 에너지 절약형으로 산업을 구조조정 하기 위해 고무, 철강재,비철금속, 건자재, 신소재, 첨가제 등 자원형 상품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경제참고보가 보도.
-수출세 환급을 줄이는 방향으로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것.
-경제참고보는 전반적으로 수출세 환급률 인하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전함.(매일경제)

O삼성카드, KT, SK텔레콤, 신한카드, 마스터카드 등 5개사는 모바일 결제와 모바일 마케팅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이 협의체는 3월 말까지 타당성을 검토한 뒤,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
-NFC(근거리무선통신)칩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모바일 결제 시장에 큰 변화가 오고 있어, 이에 대응하려는 것.
-해외에서도 차세대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애플/비자카드 등과 AT&T 등이 각각의 연합제제를 구성했음.(매일경제)

O다음달부터 은행들의 부실대출 PF(파이낸싱프로젝트)사업장이 일제히 정리된다고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밝힘.
-금융감독원 측은 2011년 감독방향 설명회에서 은행들의 부실 PF는 3단계로 정리되게 되어 있으며, 1단계(충당금 적립)가 마감되면서 내달부터 2단계 작업이 진행된다고 밝힘.
-2단계는 PF사업장의 토지를 매각하거나, 시행사 및 시공사를 교체하는 작업이라고.
-2단계 작업이 마무리 되어야, 3단계(PF를 대체하는 금융상품 개발)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데일리)

O금융감독원은 2011년 감독방향 설명회에서 증권회사의 자문형 랩 어카운트에 대한 암행감사(미스터리 쇼핑)를 실시할 방침을 시사.(매일경제)

O우리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등이 삼화저축은행(영업정지)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금융지주사 이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한국경제)

O새해 들어 이달 25일 현재까지 연기금이 집중 매수한 주요 종목들.
-하이닉스(매수규모 789억원), 삼성전자(616억원)
-GS(701억원), LS(659억원), SK(576억원)
-현대중공업(1132억원), 현대건설(651억원), 호남석유(441억원), 대한항공(433억원) 대우인터내셔널(337억원) (서울경제)

O대한통운 인수전에 CJ그룹도 참여할 것이라고.
-CJ그룹 관계자는 그룹 운영실과 CJ GLS 전략실의 핵심 인력들이 인수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함.
-포스코와 롯데그룹이 대한통운 인수를 희망한 가운데, CJ그룹이 가세하는 것.(매일경제)

O철강 제품 가격 상승 전망이 나오며, 국내 철강 유통업체들의 철강 판재류 재고물량이 8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임.
-국내 1차 철강유통대리점의 판재류 재고물량은 104만 4000톤으로 한달 전 물량 대비 4.4% 감소.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
-중국 등 아시아권의 철강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 유통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건설업체 등이 철강 제품 물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관측.(한국경제)

OLG하우시스, KCC, 한화L&C(한화케미칼 계열 비상장사), 이건창호 등이 경쟁해온 창호 시장에, 금호석유화학과 한샘 등이 뛰어들어 시장 점유율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 질 듯.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3월 공장을 완공해 ABS창호를 공급할 예정. 그 동안 제품을 다른 곳에서 공급받아 자사 브랜드를 붙여 판매해 왔음.
-한샘은 이르면 올해 창호시장에 진출할 계획.
-LG하우시스의 경우엔 PVC창호 이외에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을 짓고 있음.
-건설 경기 불황으로 창호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경쟁 기업 수는 늘어남으로써 과당 경쟁이 우려된다는 시각도 제기.(매일경제)

O일본 샤프가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대만의 AUO(LCD 패널 제조)를 미국 당국(국제무역위원회)에 제소한 것과 관련, LG전자와 중국의 하이얼 등도 함께 제소를 했다고 AP통신이 보도.
-LG전자와 하이얼 등이 AUO로부터 특허 침해(샤프 측 주장) 부품을 납품 받아 완제품을 제조했다는 것이 제소 이유.
-일본 샤프는 자사의 특허 침해 관련 제품을 미국에서 수입하거나 판매되는 것을 금지해 달라고 미국 당국에 요청.(연합뉴스)

O에이스앤파트너스=계열사(에이스테크놀로지) 지분을 56억 원에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후의 잔여 지분은 1.1%라고.(머니투데이)

O삼일기업공사=평택대학교로부터 125억원 규모의 건물 신축공사 수주 공시.(아시아경제)

O대동기어=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아시아경제 머니투데이)

◐경제환경◑

O(미국 증시 보합)

-다우존스지수 ━0.03% (3.33 포인트) ⇒ 11977.19

-나스닥지수 ╋0.06% (1.70 포인트) ⇒ 2719.25

-S&P500지수 ╋0.03% (0.34 포인트) ⇒ 1291.18

O( 油價 / 金 / 달러貨 / 美國債 금리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1.61 달러(1.83%) 하락한 배럴당 86.26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11.50 달러(0.86%) 하락한 온스당 1333.0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19% 하락한 77.87을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076%포인트 하락한 연 3.33%를 기록.

O영국 경제는 지난해 4분기 GDP가 마이너스 0.5%를 기록했다고 영국 통계청이 발표.
-시장의 일반 적인 전망치(0.2%-0.6% 성장)을 뒤엎고,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으로 유럽 및 미국 증시의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폭설과 한파로 인한 산업활동 저조 및 긴축 정책 영향 때문이라고. (연합뉴스)

O국제 유가(WTI기준)가 최근 인도물 기준으로 전일대비 1.83% 하락한 배럴당 86.26달러까지 하락.
-이 유가 수준은 지난해 11월말 이후 가장 낮은 것.
-사우디 당국자가 원유 증산을 시사한데다, 영국의 GDP 마이너스가 유가 하락으로 요인으로 거론됨.(머니투데이)

O인도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최근 1년 사이에 7번이나 기준 금리를 올린 것.
-이에 따라 인도 중앙은행의 재할인 금리는 연 6.5%로까지 상승.
-인도 정부는 인플레 억제를 위해 잇따라 기준금리를 인상해 왔음. (연합뉴스)

◐기타환경◑

O아파트 리모델링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국토해양부의 기존 방침(수직 증축 불허)이 전면 재검토된다고.
-수직 증축은 아파트의 층수를 높여 가구수를 늘리는 것을 의미.
-국토해양부 측은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내달 초 테스크포스를 만들어 상반기 중 대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공청회를 거쳐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단지들은 사실상 세대 수 증가를 불허한다면 아파트의 슬럼화가 불가피하다면 정부 정책에 반발해 왔음.(중앙일보 서울경제 한국경제 등 다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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