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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가의 눈] 아시아 증시 조정 가능성 증가 2010/12/01 08:42

김태풍앵커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에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 출발했던 전일 국내증시는 장중 상승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폭을 축소, 코스피는 0.48% 상승한 1904.63p 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유럽발 재정위기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안전자산 선호 확산과 함께 달러와 금 강세가 이어지며 금융주, 에너지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금일 국내증시는 연평도 도발과 관련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부담속에 중국의 추가긴축 우려와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우려가 가중된 상황에서 60일선에서의 지지여부를 다시한번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략가들은 중국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아시아 증시 조정가능성이 증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연말 증시에 관한 상승심리가 부재하다고 말했다. 또한 12월 코스피 밴드로 1800~1950을 제시헀다.

한양증권은 최근 수급과 관련해 유럽, 미국 증시의 조정으로 외국인 매수 부담을 언급했으며 "외국인의 빈자리를 적극적으로 채우지 못하는 국내 유동성으로 인한 매수주체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북한관련 위험해결과정이 장기화 될 수 도 있다는 우려 및 중국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아시아 증시 조정 가능성 증가"되었다고 설명하며 내년 증시로 시선이 옮겨가는 과정에서의 연말 증시에 관한 상승심리 부재를 설명했다. 시장대응으로는 "2011년 대비 선취매 및 조정 시 저가매수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인데, 구체적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은행, 건설 등의 업종 매수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2월 코스피 밴드로 1800~1950을 제시하며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도, 낙관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12월 포트폴리오는 내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적합한 시점으로 2011년에 아시아 내수성장 스토리 지속으로 석유화학업종, 설비투자 증가 예상되는 자동차, 이익의 기저효과가 기대되는 은행을 최선호 섹터로 뽑았으며, 단기적으로 미국 소비회복 모멘텀 주로 IT를 뽑았다. 12월 포트폴리오로는 LG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KB금융지주를 TOP3로 뽑았으며 이외에 두산중공업, 한진해운, 농심, 삼성테크윈, 지역난방공사를 편입했고, 두산인프라코어, 한국타이어, 오리온, 삼성전기를 제외하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국의 긴축 관련 리스크와 국내 산업생산 부진이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고,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거래감소 추세도 지속되고 있어 60일선의 지지력 확인과정은 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대응 으로는 종목별 빠른 순환매와 변동성 확대 추세를 고려해 수급적 안정세가 뒷받침되는 종목 중심의 선별적 매매가 유효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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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전도사 12.01 08:58
전문가 글은..
왜 이리 항상 어려운지.. 읽기도 어렵고
이해도 안되고
좀 재밌게 쓰면 안되나?? 프로그램돌리는건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