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부정적인 시장, 매수시엔 IT종목군 2010/11/29 11:20

오운

한달여전에 지금 시장의 대상투는 선지 261 전후, 종지 2020 전후라 하였는데 중간과정에 변수를 유심히 안본 탓에 수정해야겠습니다.

대세는 고비에 처해 있으며 1111파생테러가 발생했던 고점은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테러분자들이 바보가 아니고 스마트머니였다는 거지요.

지나고 나서가 아니라 그 고점을 선지나 종지로 이래 저래 큰 관점에서 살펴보면 무슨 얘긴지 아실 것입니다.

그후 시장은 고비를 겪고 있으며 북한도발로 흔들림이 더욱 심한 상황에 있습니다.

허나 이 고비해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아직 상승가도를 달릴 수 있으며 그럴 경우 목표치는

선지 266, 종지 2080선으로 사상최고치 전후가 됩니다.

1111파생테러시의 고점이 장기간의 하락조정을 필요로 하는 고점일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의 대세상승을 주도한 선도세력 역시 크게 피흘리는, 먹은 것 대부분 토해내는 상황에 처하므로

지금은 더 높은 고지에 등정할 수 있다는 관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정된 자금을 가진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뭘 살 것인가??????????

시장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데...그러한 상황에서 현재 최상의 매수타겟은 IT종목군이어야 하겠습니다.

시장이 크게 조정을 받아도 IT종목군의 하락은 제한적입니다.

최악의 경우가 최근 한두달사이의 저점수준입니다.

그간 큰 시세를 분출하고 아름다운 조정선상에 있는 자동차, 건설, 조선, 화학주 등은 시장이 어려움에 빠질 경우 IT종목군이 여름부터 가을에 겪었던 폭락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체 시장이 상승흐름을 재현하여 사상최고치에 근접한다해도 이들 종목군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며,

선도세력의 매집물량 매도기회가 될 뿐입니다.

저같은 개인투자자들이 이러한 투자관점을 견지하는 경우 기관들의 투자포커스는 억지로라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그러한 기관의 억지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좀 듣기 거북하게 얘기하자면...

국내기관투자자들이 대한민국 증권시장을 위해 제 투자전략 제시에 공감하고 실천하길 바랍니다.

고객재산이라고 어떻게건 개인투자자들을 엿먹이는 쪽으로만 펀드를 운용하여 개인투자자에 대한 기관투자자의우월성을 과시하려고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시장을 긍정적으로만 보기가 어렵지만 매수한다면 IT종목군이 첫째 타겟이며,

더불어 은행주가 다음으로 유망한 흐름에 있습니다.

자동차, 건설, 조선, 화락, 바이오테크 ... 상당기간 동안 쳐다보지도 말자.

종종 너무도 잔인한 증권시장, 많은 투자자들이 노력해도 안되는게 증권투자

라고 말합니다. 여기 누구나 노력하고 성공하는 투자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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