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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롱대롱 투자잡담 - 성자, 역발산의 기개세 2010/11/15 15:47

오운

장차 이 나라를 말아먹을 지도 모를 선지(특히 옵션)가 여전히 질퍽하게 기승을 부린 하루였다.

나비효과라고 1111 파생테러가 환율, 부동산부실문제, 가계대출문제 등을 도미노처럼 엮어서 한국경제를 물귀신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든다.

그런들 어떠리, 저런 들 어떠리.

대한미국 서민경제 무너진들 어떠리.

우리는 고리 팍팍 뜯어 철밥통을 지켜보세.

혹시나 파생을 포함한 증권시장을 관리감독하는 증권유관기관이 속으로 저런 싯귀를 읊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야 사기업 월급장이들이 파생선수로 활동하니 나라경제니 뭐니 나중 일이고 우선은 활발하게 플레이하여 월급 많이 받고 보너스만 쏟아지면 될 일이니 개과천선을 기대할 게 없겠다.

"와이즈에셋이 날아가게 생겼다는데 그간 오너 많이 벌었잔아.

와이즈는 날아가라. 나는 다른 투자운용사로 날아갈께."

기관의 선수들이 이런 생각 갖는 거 인간적으로 이해해야지.

아래 챠트는 남들 다 보는 봉챠트를 심심풀이 다르게 만든 건데 남들이 좋아할 런지 모르겠다.

일명 대롱대롱 챠트 아니면 보글보글챠트.

선지의 경우 금요일 중심선까지 왔다가 힘빼고 오늘 별 볼일 없었는데 시유투모로우다.

파생은 죽어도 종지는 살아야 하는데 일부 투매가 나왔지만 어쨌든 살아났다.

대롱 대롱 매달려 있다가 콩쿠리바닥에 헤딩하듯 추락했는데 잽싸게 채가는 집단이 있더라.

아마도 단타선수들이겠지.

성자 성부의 이름으로...오늘의 히어로우다.

얼마전 씽크풀, 네이버, 다음 등의 무료 동호회원 수천명에게 적금 깨서 이거 몰빵해라, 신용매수 불사하라고 스팸 돌렸더니...

야이 미쳤냐. 신용몰빵 하고 싶으면 너나 해...이런 답장 받았다.

오늘 성자가 미쳤다.

현대차~~~~~~~~~~~~

야! 차 좀 한국인에게 싸게 팔아라.

아니 싼 거 까지는 기대 안하니 한국인에겐 미국인님들보다 10% 정도만 비싸게 팔면 안되겠니?

그럼 손해봐도 현대차, 차도 사고 주식도 사자고 할란다.

* 극진 배열도 질문 주신 분도 계신데 위에 챠트는 완전 무관치는 않지만 극진 배열도 챠트는 아닙니다.

종종 너무도 잔인한 증권시장, 많은 투자자들이 노력해도 안되는게 증권투자

라고 말합니다. 여기 누구나 노력하고 성공하는 투자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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