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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영원한 테마는 자원과 먹거리! 2010/10/17 23:14

스탁캐스틱

인플레이션과 환율에 대한 의견이 이젠 한곳으로 집중되고 있씀이

이곳의 분위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제 주식이나 기타 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느낄수 있는 감각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반 대중들은 이를 잘 모르고 지나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각자의 철학을 갖고 살고있을 것이다.

환율전쟁이라...

자국의 통화가치를 떨구려 돈을 찍어내고 있으니...

그럼에도 일본의 경우 엔달러 환율이 80엔대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80엔대가 붕괴되어 70엔대로 진입하게 될때 일본의 수출경쟁력은 한국에

밀려 이미 그로기 상태에서 넉아웃이 될것이다.

그렇게 일본은 망하고....어느 예언가가 2036년에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가

된다는 예언을 했듯, 그렇게 망할것이다.

하지만!

저들이 저렇게 혼자만 망해 갈 것인가?

이미 한국에다 대놓고 환율조작국이라 퍼붓기 시작했다..

일본 뿐만이 아니라 여러 선진국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G20 의장국으로서 운신의 여지도 그리 많지 않다.

차라리 G20을 유치하지 않고 그냥 남의 나라에서 회원국으로 참여하여

한 구석에서 적당히 얼버무리는게 결과론이지만 훨 부담스럽지 않은 현실이

될 것이었다.

이미 여타 아시아권 국가들에 비해 원화 절상속도가 빨라졌다.

최근 가장 높게 절상 되었다.

하지만 지난날 큰폭의 원하절하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수준은 일본이 볼때

불만스러운 위치이다.

원엔환율을 생각한다면.....

그래서 작정을 하고 쪽빠리들이 포문을 연 것이다.

중국 역시 자국의 통화가치만을 절상시키지 않고 수출경쟁국인 원화가치의

동반 절상 내지는 더 큰폭의 절상을 바랄것이다.

저들이 맘 먹고 원화를 사들여 국내 채권과 주식, 기타 자산들을 사들인다면

우리는 달리 대책이 없어보인다.

원달러 환율 900원대는 각오해야 할 것이다.

다만 그 밑으로 가지 않길 바랄뿐이다.

그래서 수출주에 대해선 여전히 부정적이다.

하지만 주도권을 쥐고 있는 반도체와 아몰레이드에 대해서는 예외로 한다.

지구촌 영원한 테마는 역시 인간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는

에너지와 지하자원, 그리고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먹거리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헬스케어다.

에너지와 지하자원은 인간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기도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환율의 영향은 받지 않을것이다.

먹거리 역시 자원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특히나 기상이변에 따른 식량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식의 전환이 절대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이라 해서 하찮케 본다면 정말 큰일이다.

선진국의 공통점은 식량자급율이 100%를 넘어선다는 것이다.

식량 자급 100%가 안된다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이런 선진국가들이 기상이변으로 농산물의 작황이 저조하여 수출물량을 줄이거나

중단한다면 20%대의 식량자급율을 갖고 있는 우리로서는 수십배 폭등의 현실을

맞이할 것이다. 이미 배추와 채소류가격 폭등을 경험하였듯이...

우린 이것에서 지금 전초전을 치루고 있는 것이다...

아이티도 좋고 금융도 좋다...

하지만 먹거리는 그보다 더 우선시 해야 할 것이고 앞으로는 그리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환율전쟁은 보호무역주의로 갈 것이고 보호무역주의는 자원전쟁으로 치달을 것이다!

그 싸움은 이미 시작되었다!

자원의 모든 수단들이 전쟁의 도구가 될것이다!

에너지와 희토류및 리튬을 포함한 광물과 먹거리...

그리고 나아가 필수 독점적 소재들까지 무기화 되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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