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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너무 쉽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2010/05/09 22:54

브론테

그리스 금융위기로 촉발된 오늘의 증시 조정은

우리의 외환 위기나 리먼 사태와는 많이 다릅니다.

우리 시장에서 빠져나갈 외국인 자본이 한정될 것 같고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유로존에서 저절로 해결될 것 같으며

가정 중요한 것은 우리 시장에 돈이 넘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니

그 때의 악몽에서 잠시 벋어나 시장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크게 상승을 한 후 조정이 필요한 위치에서

선도 세력이 그리스의 위기를 크게 확대하는 것 같은 분위기 지속 되고 있고

미국은 이를 즐기며 달러의 기축통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즐기고 있을 것입니다.

증시의 조정까지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발등의 불도 끄지 못한 상태이고

유럽은 이미 항복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중국도 더 이상 다른 생각을 할 상황이 아닙니다.

어찌되었거나 달러의 기축통화의 위치는 확고합니다.

러시아까지 달러의 기축통화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미국은 너무 쉽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크게 이득을 보지만

그리스 말고는 크게 손해를 볼 나라도 없을 것이기에

모든 것은 질서를 찾을 것 같습니다.

특정한 주식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함께 밀리는 장이라서 인내하기가 오히려 쉬운 장입니다.

우리 시장에서 급하게 빠져나갈 자금은 정확히 헤아리기 어렵지만

유럽계 자금의 일부가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그리스의 위기가 결말이 나고 있기에

글로벌 증시의 조정도 끝이 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우리 시중에 돈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고

증시가 가장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기에

급한 불이 꺼지는 상황이기에

월요일과 화요일은 증시에 집중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증시가 크게 조정을 받았다는 것이 한편으론 위기감도 조성하지만

새로 진입하는 촉진재가 될 것이기에 투자 심리는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지금도 중소형 자산주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새로운 유동성 장세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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