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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날들과 돌아올 날들을 생각하며.... 2010/04/27 00:51

kimsmin

몇년전 TV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일이 있었다.

태평양 한가운데 그것도 한곳도 아닌 두곳이 쓰레기섬이 있다고....

가물가물하지만 그 규모는 한반도 몇배나 되는 규모였던것으로 기억된다.

더욱 충격적인것은 그곳을 발견했으니 치워졌을거라 생각했던 생각이 틀렸고 더욱더 커졌다는 보도...

너무 방대해서 치울수도 없고 그 쓰레기섬으로 인한 바다생태는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을 코앞에 두고 있었다. 아직도...

이보도를 본 이들은 위험이 코앞에 다가와있다는것을 위협적으로 느꼈을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이를 모르고 지나쳐가 보도일뿐이다.

현실은 잘만 돌아가고 있다.

맞다...작년말 S&P500의 거래량이 엄청나게 터진 날들이 있었다.

난 그것을 보고 직감했다 아~~~~~이젠 떨어질때를 생각해야하는구나....

때마침 유일하게 어떤분이 방송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한이가 있었다. 음봉으로 지금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상상초월의 거래량.

이건 하락의 초입이다. 난 풋을 노려보기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아무도 S&P500의 차트를 언급하는 이들이 없었다 그리고 관심도 없었다. 모두가 상방~~~~~~~~난 하방이였다.

운이 좋게 엄청나게 먹었다. 다만 아쉬운것은 겁이나서 소액으로 먹었기에 아쉬움....

풋이란게 그렇다 떨어지고 떨어지고 운좋게 생각이 맞아 한방먹음 700%도 우습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설마설마하던것이 왔다. V자 계곡 ㅋㅋㅋ

이때부터 하방론자들 나포함 다 상방으로 가닥잡기 시작했던 연초....

그리고 기존 상방론자 하방론을 외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흘러흘러 2월3월 기억이 이젠 잘안나지만 장이 도대체 어디로 가는지 갈팡질팡매매 엇박자...그리고 오랜 관망

그만큼 어려운장들의 애매모모한 밋밋한 장들이 말해주듯 자신없어서 관망을 2달////

그라고 4월 기다리던 봄날을 생각하며 다시 매매..상방을 생각하며 지난날을 생각해보니 그때의 설마설마하던 S&P500의 거래량은 상방의 기운이였구나하는 아차스러움....

콜을 저점마다 건들기를 한달.....손해도 막심했다....물타기....오버의 연속....

이젠 좀 빛을 바랄때가 온것도 같다는 생각....

그렇다 장은 이런것이다. 의심도 해보아야하지만 너무 현실적이거나 너무 의심스러워도 먹을것이 없는장....

아직은 진행중인 장 ....

위험요소를 너무 생각하여 떨어질것이다 위험하다는 개인의 생각은 그 흐름을 바꾸지 못한다.

흘러가는대로 따라갈수밖엔 당장은 할수있는것이 없다.

요즘들어 다시 생각이 많이 드는 말 ...

내려갈 자리도 올라갈 자리를 보고 간다는 말....

올라갈 자리도 내려갈 자리를 보고 간다는 말....

동계올림픽이 어여 끝났음했던 풋마인드

또다시 월드컵이 어여끝났음 하는 풋마인드가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장은 지금 이순간은 갈자리다.

난 힘이 없다 같이 할수밖에 기다리는수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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