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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⁴외인이 우리나라 주식을 사가기 위해 구걸? 2009/12/23 09:39

굿주식1

미국장은 지지선에서 일단 지지를 하면서 밤사이 웃꼬리가 살짝 있었지만 상승으로 마감이 잘 된 듯 합니다.

우리 증시 6거래일이 남았는데, 코스피 지난 9월 고점 근처인 1700 선을 돌파 또는 근접하면서 금년장을 마무리 할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까지는 시총상위 대형주의 버벅거림과 외인들의 선물을 이용한 상하방의 조절로 금방도달 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물론, 며칠만에라도 도달할 수 있는 지근거리에 와 있는 것은 분명 합니다.)

여전히 파생으로 조절하면서 최근에는 현물 또한 이전처럼 강하게 매수하기 보다는 적절하게 관망도 하면서 지수관리를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환율변수도 참고를 해 보아야 할 듯 하구요. 물론, 그네들의 포지션 방향은 상방향 유지 중이라 봅니다.

조금 더 중기적인 방향과 흐름에 대해서 잠시 설명 하겠습니다. 지금 기억에 외인이 금년도 40조가 넘는 금액을 매수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물량을 누가 받아 줄까요? 지금까지 증시의 사례를 보면 항상 기관이 물량을 받고 다음으로 개인이 물량을 받고는 고점을 치고 내려오는 것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사실 말이 기관이 물량이라고 하지만, 그거는 우리가 피땀 흘려서 번 그리고 애기들 코 묻은 저축등의 펀드 자금이지요.

그러한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개미들이 손해를 보고 나라의 부를 외인들에 의해 좌지우지 하면서 그 놀음에 놀아 났는지..

그렇다면,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제는 그렇지 않을까요? 글쎄요. 아무리 개인들이 똑똑해지고 우리나라 또한 경제규모가 늘어났다고 하나, 현재까지는 그 외인들 앞에서는 새발의 피와 같은 존재 임이 분명 합니다.

결국에는 이전과 같이 그러한 역사와 사례가 반복이 된다고 하는 것 입니다. 서글프지 아니하지만,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것을 이기는 방법은 저와 여러분들이나 다른 개미들 모두 투자에 대한 감각과 한방향 한곳으로 움직여 최소한 외인들의 그런 놀음에 놀아나지 않아야 하며, 차후에는 외인에 맞설수 있는 투자기법과 심리 그리고 그네들이 좌지우지 할수 없을 그런 힘의 규모를 길러야 하리라 봅니다.

우리나라 개미들이 작년과 같은 하락에도 그리고 올해같은 상승에서도 기업의 지분을 지키면서 펀드 환매도 하지 않고 좋은 주식 팔지만 않다도, 즉 그네들이 싼값에 마구잡이 거두어 들이지 못하니 우량주는 더욱 품귀현상으로 한참 더 우리나라 증시가 더 올라 있었을 건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량 싸움으로 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이지요.

나중에는 그리 될때가 있으리라 봅니다. 외인들이 우리나라의 주식을 구걸하듯이 해서 사 갈때 말 입니다.....

님들도 그때까지 주식으로 살아남아 있을 것으로 확신 합니다. 저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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