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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앤틱의 시황보기 2009/08/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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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30.01포인트(0.32%) 상승한 9539.29를 기록,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읍니다.
S&P500지수는 2.42포인트(0.24%) 오른 1028.00,
나스닥지수 역시 6.25포인트(0.31%) 올라선 2024.23으로 장을 마쳤읍니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3개월래 처음으로 상승하면서 미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고,
이날 컨퍼런스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의 47.4(수정치)에서 54.1로 상승했읍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7.9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었읍니다.
미국의 도시 지역 주택 가격 하락세도 예상보다 빨리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20개 대도시 지역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6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15.44%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느린 하락 속도였읍니다.
전날 보합권 조정 분위기 여파로 이날도 장중 차익매물이 적지 않게 흘러나왔으며,
장후반 유가가 급락세로 반전하며 에너지 관련주 약세도 지수 상승폭을 좁혔지만
탄탄한 매수세를 바탕으로 매물을 소화하며 상승세를 유지한 채 장을 마쳤읍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1600의 지지를 확인하는 모습이었읍니다.
하지만 기관의 매도공세는 쉽게 멈추질 안는 모습으로
우선 고점 저항대는 역시 1615근처로 잡고
중심선 1568~1575사이의 지지라인을 잡습니다.
전전일의 강세모습이 이어질거란 생각이 있었으나 전일의 모습에서는
한번 중심선을 터치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흐름이었읍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역시 1600대의 최근 박스권의 고점 지지대의 지지모습이며
정리하면 1570~75사이의 중심선과 1600의 지지선의 지지테스트와
저항선 1615의 돌파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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