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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앤틱의 시황보기 2009/08/03 08:34

antique

금요일 미국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17.15포인트(0.19%) 오른 9171.61로,
S&P500 지수 역시 0.73포인트(0.07%) 올라선 987.48을,
하지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5.80포인트(0.29%) 떨어진 1978.50으로 장을 마쳤읍니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돌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높였읍니다.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률 1% 감소했읍니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월등한 성적이었지만,
1분기 미국 경제는 6.4% 역성장하며 27년래 최악의 성적을 남겼읍니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미국의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을 -1.5%로 예상했었읍니다.
반면 개인 소비가 예상을 밑돈 점은 불안 요인으로 부각됐읍니다.
미국의 2분기 개인 소비는 1.2% 감소했읍니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0.5% 감소'를 예상했었읍니다.
소비는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데 소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고용 불안 역시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읍니다.

다우는 목요일 상승이후 상승세를 지속시키지는 강한모습은 보이지 못했읍니다.
이전글에 언급한 9130~9150사이의 지지대에서 장중 저가 지지를 했으나

단기 상승각도가 무뎌지는 모습을 보였읍니다.
다시한번 9130의 지지대의 지지테스트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지지반등이 없다면 9130~9300대근처의 박스권 흐름또는
8950대 근처의 하락 조정또한 염두하며 시장을 봐야 하겠읍니다.
특히,나스닥의 경우 1970대의 지지가 중요하다 보이며
현재 금요일의 모습은 지지력이 약해져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만약 지지실패시 1930대 근처의 지지확인이 필요하며 지지반등시 2030근처까지의 강한 반등또는
1970~2030근처의 박스권 흐름또한 생각할수있겠읍니다.

금요일 우리장은 이전일의 1530의 돌파이후 강한 흐름을 보이며 1560가까운 장중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하였읍니다.
솔직히 지금의 상승세가 도대체어디가 마무리일까에 대한 의문마져 들고있읍니다.
우선 오늘은 기존 1530의 저항대를 4일만에 넘어선 이상 차트에대한 얘기는 생략하기로 하고
금요일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얘기하겠읍니다.
우선 월말 윈도우 드레싱 효과를 본 시장이라 하겠읍니다.
소규모 이긴하지만
현선물 모두에서 기관이 그동안의 매도기조를 돌려 매수를 했던 날입니다
특히 선물의 매수는 눈에띄게 강하여 금요일 장초반부터 쏟아진 외인의 선물 매도량을

받아내는 모습이었읍니다
외인역시 현물에서는 강한 매수세를 유지했으나 한가지 변한점은
목요일 오후장 이후부터의 선물 매도세가 조금씩 늘고있는 점입니다.
이제 차트상으로는 한가지만 얘기하고 넘어가겠읍니다.

1570의 이평선 저항선이 있으며 중심선으로 1450을 잡을수있읍니다.
이번주 1570위에서의 움직임이 나와 다시한번 저항대를 무력화 하는 흐름이 나오는지

잘 살펴봐야 하겠읍니다.
새로운 한주 기분좋은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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