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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앤틱의 시황보기 2009/07/24 08:34

antique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188.03포인트(2.12%) 상승한 9069.29로,
S&P500지수는 22.22포인트(2.33%) 오른 976.29,
나스닥 지수 역시 47.22포인트(2.45) 뛴 1973.60으로 장을 마쳤읍니다.
어제 잠시 숨고르기를 했던 미 증시는 장 개장 직후부터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었읍니다.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3.6% 증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주택 바닥 지표가 뚜렷해졌다는 인식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BUY'를 외치게 만들었읍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늘었지만 자동차 공장 폐쇄로 인해

일시적인 증가 요인이 있었다는 분석에 투자자들은 귀를 기울였읍니다.
포드자동차는 2분기 23억달러의 수익을 냈다고 발표, 시장에 '서프라이즈'를 안겼읍니다.
전일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도 주가가 훌쩍 뛰며

시장을 견인하는 모습이었읍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제약업체 와이스, 담배제조업체 필립모리스, 제과업체 허쉬 등

소비와 밀접한 기업들이 모두 기대이상의 실적과 더불어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했읍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보험 개혁법안 처리를 가을로 연기하면서

관련 업체 수익저하 우려가 완화된 점도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는 분석도 제기됐읍니다.

전일 다우는 강하게 9000을 돌파했읍니다.
이제 일봉상의 상승분은 거의 다 온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9150대까지의 상승분 중에 전일 9100가까운 고점대를 찍었고 이는 올1월의 2차 급락시점의

마지막 고점이기도 합니다
이제 지금의 9100대의 지지를 보이며 상승을 한다면 9800대까지의 상승폭이 열리지만
지금의 지지대에서 지지를 하며 9800대까지 상승한다는것이 바로 일어나기는 어렵지 안을까 생각됩니다.
기간또는 시간조정이 함께 이루어 져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심선 9150를 두며 밑으로 8900과 위로 9800의 저항대와 지지대를 보겠읍니다.

전일 우리시장은 장중 1500을 돌파하는 강한 흐름을 보였으나
결국 1500을 지키지는 못하고 장을 마감했읍니다.
외인의 매수가 유독 두드러지는 모습이었지만
기관과 연기금등의 눈치보기와 개인의 매도세가 외인의 매수세를 누르는 모습이었읍니다.
현재 일봉상의 상승 가능 수치는 1530대로 선물 197~200사이의 위치입니다
추가상승을 보일지 또는 이대로 1500의 돌파를 하지못하며 조정의 모습을 보일지는 지켜봐야 겠으나
역시 오늘장에서도 1500이라는 수치는 의미가 있다 보입니다
앞으로 지수상 30프로 근처이며 선물상 대략 4포인트 내외의 추가 상승 폭이 있읍니다
이제는 점차 보수적으로 장의 조정을 염두하는것이 좋지안나 생각됩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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