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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목요일 장전 시황 2009/07/16 08:34

mr강04

다우존스 일봉

나스닥 일봉

미국 뉴욕증시는 인텔의 실적 호조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는전일대비 256.72포인트(3.07%) 급등한 8616.21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에 비해 26.84포인트(2.96%) 상승한 932.6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3.17포인트(3.51%) 오른 1862.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이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각종 경기지표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전날 정규장 마감 후 인텔이 기대이상의 2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3분기 전망을 발표하면서 기술주 상승세를 견인했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8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8억6000만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힘입어 인텔의 주가는 7% 이상의 급등했고 IT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반도체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PC 제조업체 휴렛팩커드와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3~4% 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간체이스가 4% 이상 급등했고 골드만삭스도 3%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경제지표 또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 연방은행이 발표한 7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0.6을 기록해 전월의 -9.4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5.0를 상회했다.

미 연준이 이날 발표한 6월 산업생산은 0.4%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전달 1.2%(수정치) 보다 크게 줄어들었고 0.6%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치도 소폭 밑돌았다.

다우존스와 나스닥을 기술적분석을 해볼시 하락 A-B-C파동이 만들어진 이후

새로운 파동인 상승파동을 만들어지고있으며 다우존스의 앞전고점8500라인을 돌파한것은

상방향으로 전환하겠다는 신호이다 나스닥또한 앞전고점인 1844라인 을 돌파함으로써

상방향으로 전환했다라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일봉 차트

선물 일봉 차트

금일 우리나라 시장은 앞전고점의 저항라인 을 돌파하느냐 못하느냐가 금일의 중요포인트다

앞전고점 저항라인 돌파시 상방향으로 끌고가겠다는 메이져의 의도를 파악할수 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라인1435라인의 안착이 중요시하며

선물지수 185라인의 안착이 중요시하다

국채금리

최근 민간연구기관 등에서 올해 잠재성장률이 3%대로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정부 역시

경제위기로 인하여 자본과 노동투입 등이 저하되어 일정기간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분석하며, 경제위기 이전(4.5~5.0%)보다 1%p 이상 하락할 것으로추정함.

경제위기가 잠재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로써,

①투자감소로 자본축적이 저해되고 위험기대성향의 증가로 자본조달비용이 상승하며,

②실업증가가 구조적 실업의 증가로 연결되어 노동공급 증가세가 둔화될 소지가 있고,

③위기과정에서 구조조정이 지연될 경우 생산성이 저하될우려 등을 원인으로 제기함.

잠재성장률의 회복속도는 투자의 개선 정도, 실업의 장기화 여부, 생산성의 개선 등에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의 본격적인 회복 가능성이 높은 내년 이후에는

잠재성장률이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지난 5월 광공업활동 동향에서 확인하였듯이 산업생산(+1.6%)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고

, 설비투자(-13.1%) 역시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었으며

, 6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수(+4,000명)가 7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잠재성장률의 회복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는 경기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또한 채권시장에는 비우호적으로 작용하는 경기개선 시그널을 제공하고 있음.

美금융시장에서 경기지표의 호전과 기업실적의 개선으로 실적장세가 나타남에 따라,

안전자산선호가 약화되며 국채금리의 강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중.

(美국채 10년물 최근 3일간 31bp 급등)

이에 따라 국채선물은 주초반의 약세 분위기가 지속되어 장초반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매수기조를 유지중인 외국인이 포지션을 축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점으로 판단됨. 가격반락시에는 지난 7월 금통위 시점에서의 갭상승 구간인 110.1p대에서의 지지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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