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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금요일 장전 시황 2009/07/10 08:42

mr강04

다우존스 일봉 차트

나스닥 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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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76포인트(0.06%) 오른 8183.1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에 비해 3.12포인트(0.35%) 상승한 882.6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5.38포인트(0.31%) 오른 1752.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알코아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인데다

고용지표도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됐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4일 마감기준)는

전주 대비 5만2000건 감소한 56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60만3000명을 큰 폭으로 하회하는 수준으로 6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골드만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2.92달러에서 3.90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3.36% 급등했고 씨티그룹, JP모건 등도 2% 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소매업체들의 매출이 부진한 영향 속에 유통업종 등 소매업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6월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9%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이 여파로 고급 백화점체인 삭스는 10% 가량 급락했고 미 대형할인점 코스트코도

1%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오바마의 현인’ 워렌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이날 ABC방송에 출연해 경제가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2차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힌 점도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됐다

다우존스와 나스닥을 기술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다우존스의 심리적 저항선인 8000라인의 대한지지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다우존스의 8000라인 나스닥 기준 1743라인 이탈시 하락전환이 될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장의 펀드멘탈이 양호하므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다는걸 알아두자

코스피 일봉 차트

선물 일봉 차트

우리나라 증시는 전고점 돌파후 윗꼬리가 긴 캔들을 만든 상태로 마감된 상태이다

여기에서의 중요 포인트는 전고점 돌파 라는것이 중요 포인트이며

이는중장기 상승추세로 돌아섰다는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 1411라인 선물지수 181.85라인의

지지선 이탈시 리스크관리가 필요로 할것이다

cds금리

BRICs 주요국의 신용 위험도가 동반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리먼 사태 당시와 비교해서 1/3 수준으로 급락한 CDS는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신흥 시장에 대한 우려가 경감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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