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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요즘 증시와 경제 2009/06/22 08:49

완소굳럭

한동안 글을 안썻지만 사실 저로서도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큰 흐름에 대한 감각을 매일매일 주식투자를 하고 그러면서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께 긴 글을 오래 안 써 씽크풀 여기 지인분들께 활동과 관심이 소원해졌나 싶어 또 제가 아는걸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먼저 국내주가에 관한거 사실 경제 위기가 안닥쳤다면 우리나라 주가지수는 2500선을 넘어 3000선을 넘봤을지도 모릅니다.중국과 일본과의 시장 경쟁에서 이겼고 우리 나라 기업들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관계자나 주식투자에 종사하고 분들도 경제 위기 이전의 데이터만 놓고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1400선에서 오르낙내리락하고 있죠

어디를 한국 경제의 원래 지표로 보느냐가 투자자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주식투자란 사람과 사람이 하는거고 가진 돈의 많고 적음도 크고 거기다 작금의 세계 경제에 1400선도 외국에선 경이적인 경제상황으로 얘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향후 국내 주가가 어떻게 될 것이냐 사실 그건 제가 그 전에 짧은 글로 말씀드렸지만 관건은 미국 다우지수 9000선 돌파입니다.

그럼 과연 다우지수는 9000선이 연내에 돌파될 것이냐

그냥 수치만 놓고 보면 좋아 보이지만 사실 그 실상을 파악해보면 미국의 경제 위기는 아직 타개되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주택지표가 올라가고 새 집이 많이 지어진다고 한다지만 대다수의 새로운 집을 짓는 사람들은 땅값 비싼 도심지를 떠나 옛날에 동부를 떠나 서부로 가는 그런 개척자들입니다.하지만 도심에서의 문명의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지요

그리고 또 저소득층이기도 하구요

결국 도심의 인구가 줄어지기도 하지만 그건 도심경제에서 인구가 줄어들면서 사회간접자본의 효율성과 이익이 떨어지기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땅덩이 좁아서 택배비 많이 들어봤자 4500원이 아니어서 또 그렇죠

그렇다고 우리 나라 같이 신도시도 별다른 수 아닌게 돈이 없어서 서부나 외지로 가는 저소득층이라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결국 사람들이 이리저리 모일 겁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시도 있을 거이구요

왜 이게 중요하냐 지금 디트로이트는 실업자가 수십만명이나 되고 그렇습니다.

결국 이 문제가 새로운 군집도시가 생겨나는데 큰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언제 자리 잡히느냐도 경제 회복에 관건이 될거고 성공적인 그들 새로운 개척자들의 성공이 다시금 세계 경제와 미국 경제를 바로 서게 될 거에요

그리고 또 하나 세계 여러나라 은행중에 망한 TV뉴스로는 안 나오지만 상당히 많이 망했거나 아주 주가가 높은 은행은 매우 높고 아닌 은행은 구사일생이고 그렇습니다.

미국이 국채 발행량이 많다지만 그래도 지금으로선 상황을 넘기는데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으로선 미국의 주가지수보단 세계 특히 미국은행의 주가를 일별로 체크해야 주식 중장기 투자에서 수익을 내고 손실을 덜 보거나 안 볼 수 있다고 봐요

지금 현재로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율이 1260원 이상이면 환차익을 위해 매수하고 1240원이하이면 매도를 해서 시세차익과 환차익을 남기고 있고 그건 뭐 금융 세계에서 할 수 없는 머니게임이긴 합니다.뭐 다른 외국 투자자나 금융계도 구사일생이라는걸 감안한다면 그리 나쁘다고 할 수 없을 처지입니다.

다만 각 세계 여러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얼마 안남아 있고 GM이나 크라이슬러 문제도 넘겨서 그냥 제 개인적 예상으로도 세계 여러 기업 특히 금융업의 실적이 좋을 걸로 기대되고 7월달이 다우지수 9000선 회복의 첫번째 분수령이 될 듯 싶습니다.

7월까지 별 일이 없다면 7월중에 코스피는 1500에 근접할 수 있다 보이니 저점과 종목을 잘 찾으셔서 매수하세요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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