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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앤틱의 시황보기 2009/06/05 08:45

antique

어제 미국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74.96포인트(0.86%) 상승한 8750.24를,
S&P500지수는 10.70포인트(1.15%) 올라선 942.46,
나스닥 지수 역시 24.10포인트(1.32%) 오른 1850.02로 장을 마쳤읍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62만5000건 대비 4000건 감소한 62만1000건을 기록했읍니다.
내일로 예정된 공식 고용통계를 앞두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으며,
노동자의 시간당 생산을 나타내는 1분기 노동 생산성도 1.6%(연율 기준)

증가를 기록, 예상치(1.2%)와 잠정치(0.8%)를 크게 웃돌았읍니다.
또한 국제유가가 장중 배럴당 70달러에 육박하면서 에너지주 강세가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이었으며,
금융주 역시 투자의견 상향을 재료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장중반 이후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한 끝에 3대 주요지수 모두

상승 마감하였읍니다.

기술적분석으로 이전글에 언급한 8600~9080까지의 밴드는 그대로 유지하며,
아직은 밴드안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인다 하겠읍니다.
현재 8600의 지지력은 상당히 강하다 생각되며 ,
1차 목표치는 우선 9080근처까지는 가능한 모습입니다.

어제 우리시장의 모습은 시가하락이후 시가를 돌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실패하며 결국 1400선을 내주며 반등한번없이 장을 급락 마감하였읍니다.
어제의 하락에대한 이유는 여러가지를 붙일수있겠으나 그이유가 어떻든 흐름상 매수세의 강도가 약해짐과 지지할때에서 지지못한모습과 갈자리에서 못가준것이 많이 아쉬운 모습이었읍니다.
외인의 현물과 선물의 동반 매도세와 기관마저 매도세를 강화하여 어제의 장을 받치는것은 개인물량 뿐이었다는것은 앞으로의 시장을 조금은

걱정스럽게 합니다.
현재의 단기흐름은 중심선을 1400에 두고 아래로 1383과 1365의

두개의 지지선을 두겠읍니다.
위로의 저항선은 1420과 1440근처를 두겠읍니다.
위의 수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의 흐름은 박스권의 움직임이었읍니다.
추세를 따라 등락을 보인다기보다는 박스권안에 갇히어 등락을 보이는

변동성만 커지는 장세라 생각됩니다.
어제 짧게 글을올린 내용에도 포함되지만 어제의 장마감수치는

삼각수렴대의 아랫지지선의 위치였읍니다.
지지기대가 됩니다 . 하지만 삼일간의 하락세는 상당히 컸읍니다.
특히 1400의 지지선이 이전만큼 강하지못하다 느껴진점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보입니다.
이제 40일선의 두번 터치하고 반등을 한다면 40일선위에서의 쌍바닥을

만든것이며 두번터치했기에 무너진다면 조정의 추세를 따라야 할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시장을 볼때 외인의 베이시스 조절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가

시장조정의 이유중 하나라 보입니다.
이를두고 현물을 매집하기 위한 선물 움직임이라는의견도 분명 있읍니다.
하지만 섣불리 예측해서는 안되겠읍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오늘의 움직임은 지수 40일선을 지키느냐와 20일선을

돌파하느냐의 중요점에대한 확인입니다.
다시한번 그 안에 갇힌다면 다음번 돌파움직임에서 좀더 강한 흐름이

나올수있읍니다.
위와 아래의 지지저항대에서 흐름을 쫓으시길 바랍니다.
한주 마지막날 좋은 매매로 한주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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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방패 06.05 08:50
앤틱님 글 잘읽었읍니다~!!한주마무리 잘하십쇼~!!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