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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앤틱의 시황보기 2009/03/06 08:49

antique

어제 미국장은 한번더 급락이라는 어려운모습을 보였읍니다.

전일의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기대가 무산되며 금융주와 GM의 하락이 증시전반의 하락을

유도한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의 지수는 다우가 97년이후 12년만의 최저치이고 S&P500이 96년이후 13년만의 최저치의 숫자입니다.

이미 S&P500의경우 700의 지수는 더이상강한 지지선의 역할은 상실했다 생각됩니다.

결국어제 급락의 요소중 하나는 원자바오 총리의 전인대에서 추가경기부양책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이

전일의 기대반등에 대한 실망매물이 컸던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무디스의 JP모간의 신용등급의 하향조정과 BOA의 자기자본비율이 악화될것이라는 전망등 금융주들의 불안한 소식은 여전했읍니다.

특히 GM의 생존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GM의주가가 2달러 아래로 추락하며 금융주와 더불어

자동차 빅3의존패여부가 다시 부각되었읍니다.

연일 악재와 기존의 부정적인 뉴스들의 구체화된 상황에 대한 뉴스들로 미국장은 힘을 못쓰는 모습입니다.

기술적분석으로 본다면 어제의 장대음봉과 거래량증가는강한 저가매수세의 진입이 언제고 나올수있는모습이라 보입니다.

어떤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으로 이미 어디가 저점이다라는 인식보다는 호재뉴스가 아무거나 뜨면 그것에 반응하는 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확인은 전일의 장대음봉을 덮는 장대양봉과 대량거래의 모습이 우선되어야 겠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의 모습에서 작은 반등이 나온다 해도 6000을 깨는 모습이 조만간 나오지 안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지지라인으로서 반등을 기대할수있는 수치는 5800 또는 5200의 두자리 정도라 보입니다.

물론 이정도의 다우의 흐름이 나온다면 이미 투매가 지속된후라는 생각이니 이정도까지의 숫자를 직접

확인하지 안기를 바랄뿐입니다.

이제 우리시장의 어제모습을 본다면

어제 변곡점으로서 고점을 확인한모습입니다.

이전글에서처럼 900대의 지지력확인은 분명나올거란 생각이지만 다음주 옵션만기일까지 어떤 디커플링의 모습을 보일지는 두고봐야 하겠읍니다.

하방의 힘이 상쇄되는 움직임은 없었으며 미국시장을 제외한 흐름에서도 900의 지지력테스트 이후 지지실패시 700과 500의 극단적인 지수수치가 나올수도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의 우리장의 흐름을 저점을 높이는 장으로 보기에는 많이 위험할수있으며 잠깐의 반등역시 큰파도안의

작은움직임을 생각해야겠읍니다.

환율의 흐름은 이전글에 언급했듯 1530~1600의 박스권안에서의 움직임에 주목해야겠읍니다.

이미 과매수권에서의 움직임이나 그만큼 투기적인 흐름이 나올수도있음을 생각하며 대응해야겠읍니다.

이미 전일 지지선에서의 반등이 나온 환율의 모습에서 최소 전고점 1594근처까지의 상승은 나오지 안나

생각됩니다.

환율 대외악재 그리고 연일 미장의 급락은 우리증시를 부담스럽게 하고있읍니다.

현재의 우리증시가 미국과는 차별화된장으로 중국쪽과 좀더 흡사하다 볼수도있으나

결국 글로벌 위기에서 독자적인 흐름을 지속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우리장의 내구력은 많이 떨어져있고 그만큼 어느한쪽의 움직임이 시작되면 그 강도가 강할수도있다보이니 그에대한 준비를 하며 아직은 보수적인 입장에서 시장에대한 방향성을 예측보다는 확인이후 따라가겠다는 입장을 유지해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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