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신뢰는 금융의 제1가치 2009/01/21 14:16

완소굳럭

제가 일전에 어느 존경 존애하는 분의 글에 조그만 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흔히들 예를 들자면 포토폴리오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얼마전에 주식계좌를 개설하면서 그 곳의 투자컨설던트가 어느 예금주에게 주식인지 아닌진 잘 모르겠지만 컨설팅을 하는걸 우연히 계좌 사무처리 기다리면서 말씀하시는게 들리길레 어떻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 개인투자자께선 포토폴리오란 말이 나오자 또 그에 덧붙인 이런저런 전문용어가 나오자 그냥 여자분이라 자신의 남편분과의 모아온 수입을 제가 요즘 주식시장의 추세로 볼 때 잃을게 뻔한데 다른 사람 밥벌이에 영업에 방해는 주기 싫어 그 여자분이 손해를 볼 것 같아 조금 우습지도 않고 좀 안쓰럽더군요

그래서 과연 왜 그렇게 어렵게 설명하고 또 그런 영업이 효과만점이니까 뭐 그렇기야 하겠지만 제가 주식 직접투자를 하던 시절에도 10년전에도 주식초짜이고 저도 초짜일 땐 뭘 모르고 이런저런 일을 격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도덕적 해이라 볼 수 있는데 분명히 그들은 가정에나 그 기업에나 책임감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리고 오히려 여기 저기서 그런 문자쓰는 게 대세라고 효용성있고 직빵이다 싶어해요

하지만 과연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요

자유 민주자본주의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초래할까요

문제는 이 문자 써서 개인 투자자들 돈 모아서 불려서 주면 되는데 요즘 주식 시황에 잃는데 다단계 회사도 아니고 금융 회사가 말이에요

물론 이번 세계적 금융대란은 예상을 했든 못했든 개인이 돈만 맡기고 금융기관에 돈불리기를 해주는 CMA라는 것의 비중이 상당히 컷고 수급이 제대로 원활하지 못 한데다 워낙 자본 운영 규모가 커져서 또 주가 폭락이나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정권교체기에 있던 한국 사회 구성원간의 트러블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규모가 커지고 함부로 팔 수 없어 거기다 세계 여러 금융기관에 위임투자를 해서 더욱더 자본의 효과적 순발력있는 행동이 힘들다는건 제가 기관에 근무한 경험은 없어만 짐작은 갑니다.

이건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좀 관리에 편의를 도모하는라 실적 위주의 경영이 낳은 결과이죠

지금 세계가 처해 있는 위기도 사실은 그런 도덕적 해이와 대형화에 따른 관리의 허술함이 낳은 결과 거기다 아예 세계의 여러 나라는 미국과는 다르게 미국도 그런 회사가 많지만 경영진까지의 도덕적 해이와 관리의 허술함이 이런 재앙을 불러 드렸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일들이 지금 작금엔 우리가 사는 한국만이 아니라 여러 자본주의 국가들에게 총체적으로 일고있는 금융위기 대란의 원인이고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책임을 역설하셨습니다.

제가 보는 미국이 지녀야 할 책임감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게 미국의 자유자본주의입니다.

제가 아침에 쓴 글 미국은 절대왕정과 제국주의와 전면전이나 다름없는 독립전쟁으로 그 당시로선 아웃사이더랄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현시대 자유자본주의의 시발점인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번영하였지만 금융위기의 대란이 있으면서 새로 취임한 오바마대통령이 과연 책임감이라 말하고 역설할 때 미국은 오히려 내부적인 상당히 원천적으로 치유해야 되고 이 위기 그러니까 이상이 생긴게 그들은 세계적 동요나 혼란도 있을 수 있고 솔직히 건국후 그들이 걸어온 길이라 쉽사리 얘기하지는 못하지만 자유 자본주의 그 역사나 그 이념 자체에 불어 닥친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상황에서 미국에 책임을 느껴야 된다고 떠넘길 수만도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개도국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자본주의 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에겐 선생님일 수도 있고 다른 여러 나라들과도 여러 면에서 세계의 중심국가라는 건 사실입니다

미국인들로선 우리가 왜 이래야 되느냐

과연 우리가 우리끼리 사업하다 망할수도 있고 잘 나가다 보면 살다보면 위험은 닥치게 마련인데 왜 그러는냐

그렇지만 미국이 개척시절에 은행은 뭐 서부 개척 시대에 보자면 은행은 정말 여러 피땀어린 노동으로 모은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켜주는 그런 사회적 존재였어요

은행이나 금융업이란건 어느 개인대 개인 개인대 어느 집단끼리는 솔직히 사기도 당할 수 있고 그리고 뭐 법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기관이란건 그 금융기관의 사회적 소명이라면 소중한 사회 여러 구성원의 재산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안전하게 지켜주고 사회적으로 약속된 사회가 보장한 신뢰감있는 여러 개개인의 피땀이 썩인 돈을 맡기는 그런 자본주의의 없어서는 안 될 가치적 집단이에요

금융업을 하시는 분들께선 안전하게 지켜준다 그러면 그 금융 기업들이 최고 가치라 추구해야 하는건 뭐냐

신뢰입니다.

금융업만 보더라도 신뢰가 최고의 자산입니다.

잘 모르시겠거든 신뢰를 받을 만한 일을 하시고 그 일에 대한 책임은 자신의 사회적 가정적 여러 굴레에서의 본분과 정말 또 하나 들자면 양심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부터라도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먼저 터져서 그 미국 뒤 따라 가는 우리 나라에서 터지지 않았지만 하여튼 오늘부터라도 여러 금융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신뢰를 쌓고쌓아서 금융기관이 신뢰가 높아지면 당연히 회사가 커지겠지요

뭐 당연한 거 말하네 그러시겠지만 이런 당연한 걸 사람들은 상식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론 개념이라고 하는데 그 개인이나 집단의 본분에 어긋나지 않은 상식 이걸 개념이라 전 생각해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 이거 생각보다 힘듭니다.

하지만 대부분 투자자나 금융계 관련 분들은 한 가정의 가장이라 할 수 있는데

상식이 통하는 세상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자유자본주의의 창시자들이 그토록 염원하고 인류의 숙원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이루려면 서로 존중 그리고 그러면서 키워가는 신뢰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인쇄하기

한마디 쓰기 현재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