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최선 그것이 부족한 2% 2009/01/21 08:48

완소굳럭

전 미국의 오늘 주식 급락에 대해서 미국 시민들이나 그렇게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는데 이 주가의 오늘 변화가 과연 오바마에 대한 평가가 자본주의의 가치 판단장에서 이렇게 왜 떨어지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아마도 여러 씽크풀 회원분들이나 여러 개인 투자자분들께서 어제 한국 증시가 급락장이라서 매수의 호기라 볼 수 있고 저마져도 솔직히 매수 시점으로 봐도 되지 않겠느냐

주식 하락이 개각후 용산사태 때문이 아닌가 좀 미국 대통령 오바마씨의 영향은 오히려 주식 흐름에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주가는 급락하고 다시금 오바마가 제시하는 비젼이 무엇이 다우지수 주가를 오르게 하는데 부족할까

저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어요

좀 아침에 생각난 부문을 생각을 추리기 보다 그냥 뭐 시험문제도 그나마 공식이나 달달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그거없이도 누구나 풀 수 있으면서 좋은 점수 맞기 힘든 언어영역은 문제만 잘 읽어 봤다면 정답이 처음에 이거다 싶은게 정답이라죠

제가 생각하기엔 케네디와 비견되는 오바마의 적어도 2% 부족한 점이 무엇이냐

과연 그 미국의 모든 가치의 판단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증시의 투자자들이 매도주문을 했느냐

증시의 아이큐가 200이라는 말이 있죠

그래서 오늘 다우지수이 주가급락이 더욱 관심이 가요

과연 투자자는 왜 매도 주문을 했고 그 결과인 다우지수는 떨어졌느냐

투자가들이 바라고 이 경제 위기 상황에 중요한게 무얼까 싶습니다.

좀 제가 생각난 거나 말씀드리고 싶은 거에 예를 들어 볼게요

군대에서 돌진 앞으로란 명령이 떨어지면 적진을 향해 달리든지 뭐 민간인이면 참호에 업드려 있든지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중요한건 적이 그러니까 목표점이 주어져 있다는 거지요

그러나 첩보전이라면 정보전도 필요하고 이런저런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뭐가 다를 까요

그건 어디가 적진인지 아닌지 첩보전에서는 모른다는 거에요

이 두 차이가 뭐냐

육군 야전인 경우 눈에 딱 바보아니면 확실히 보입니다.

거기다 지형지물만 좀 그때그때 적응하면 괜찮구요

하지만 첩보전은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이죠

직접 부딛혀 보면 되는데 상당히 직접 나서면 위험성은 나서면 나설수록 더 크죠

이 주식 시장도 일단 매수 주문내고 체결되면 그 때부턴 미지의 세계에 자기 자산의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또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서 위험성과 얼마나 몇 걸음 나섰느냐가 결정되죠

위험성은 둘째 치더라도 나서는건 좀 자기가 봐도 대충 감이 서죠

이 주식 시장이라는 것도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을 떠나서 내일 아니면 조금 후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는 그 회사의 자본금이 적은 경우엔 괜찮은데 자신의 투자금보다 크면 어떻게 될 지 몰라요

1998년의 경제 위기는 그 위기 국가들의 경제 규모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계 경제 규모면에서 적어도 4분지1의 미국에서부터 발생된 위기에요

그래서 더욱더 시장에 대한 조정이 안돼고 또 알고 보면 그것이 미국의 특성이에요

그냥 왜 다를까

미국의 역사가 말해주는거 같애요

이런 나라가 왜 생겨났느냐

미국이 생겨난 시기는 여러 유럽 세계 열강들이 절대 왕정주의 제국주의에 맞서 미국의 독립 전쟁이란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이란 깡다구로 생겨난 나라입니다.

그것이 미국의 건국 배경이고 그들의 선조와 미국은 좀 뭐랄까 처음엔 아웃사이더 같은 나라였죠

그래서 다른 나라보다 더욱더 자유와 그 자신들의 나라를 세운 건국이념이 자유와 그 어떤 힘있는 어느 누구에게서 모든게 좌지우지 되는걸 견디기 힘들고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그들을 위해 앞장서 싸우고 그들을 위해 초야삼간으로 들어갔어요

그들이 추수감사절보다 더 중요시 하는게 독립기념일인게 오히려 새로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는 패러다임의 출발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에요

그런 자유와 정의라는 건국신념의 미국으로선 경제적으로만 그러니까 정부의 시장개입으로만 보자면 다른 나라같이 돈으로 해결하려고 해도 안되고 규모도 크니 진짜 예아닌 예를 들자면 다우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어느 회사나 보면 규모만 봐도 옛날 우라나라 국민총생산(GNP)보다 더 커요

그리고 민주주의 자유주의 자본주의에 입각해 하자면 과연 어떤게 이 경제위기의 특효약일까요

그건 케네디의 성공은 신보수주의 미국의 건국이념과 그 미국이 처한 위기에 대한 그러니까 개척자 정신 영어론 뉴프론티어라고 하던데 그것과 또 하나 들자면 그 당시는 냉정 상황이었기 때문에 러시아란 절대절명의 승부를 하고 있어 모두가 단합해야 할 라이벌이 있었죠

하지만 세월이 흘러 건 오히려 교통수단의 발달이나 개척이 미국과 미국인들을 새로운 개척지와 개척물을 양산하는 시대에서 이제 그나마 인텔CPU칩의 속도나 삼성의 렘용량만의 발전이나 새로운 변화와 개척물으로서의 역활을 하던 때가 되었습니다.

개척이란거 결국 개척을 하는 사람들은 그 개척지나 개척물의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미국인들은 과연 그들이 무엇을 개척해야 하고 어떤 꿈을 꾸어야 할 지 몰라하고 있고 미지의 세계에 당장 내일 끼니마져 그들의 사회 시스템을 믿어봐야 될 정도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나 있던 내일과 조금후의 미지의 세계가 미국인들이 모두 처한 상황이 되고 말았어요

오바마 대통령은 자기 능력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어느 대통령이 되기 전에 있는 질문에 응답했어요

하지만 전 제 사춘기때의 사색을 하면서 전 사람이란건 가치관이라는게 있고 가치관을 잘 확립하고 키워나간다면 저로선 참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가치관이 높으면 할 수 있는게 많고 또 여러 가지 좋은 점은 같은 걸 봐도 남들이 보는 거와 다른 좀 뭐랄까 좀 전 제 주위 사람들한텐 좀 특이하다 젊을땐 왕괴짜란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참 그래요

잠시 제 얘기를 드렸지만 결국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자는건 최선의 길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에 있어요

예를 들자면 DOS라는 운영체체에서 왜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가 성공했느냐

그건 일단 바탕화면이라는게 있고 그래서 일단 사용자에겐 눈에 보이는 미지랄순 있지만 좀 친절한 미지의 세계이지요

도스에 비해선요

그리고 발전해온게 좀더 프로그래머로선 최선이 길인 걸 사용자에게 제시하고 그걸 객관식 문항같이 달아서 더 많은 사용자가 보다 현명하고 효율적인 선택을 그 선택이 최선이게 하고 또 관리하기에도 편하고 여러 생겨날 수 있는 불안요소를 차단했습니다.

이것은 현시대의 형이상학과 하학의 첨단 결합체라 할 수 있는 컴퓨터를 예로 들었어요

오바마 대통령으로선 최선을 제시해야 합니다.

오히려 주식 시장의 평가는 당신과 당신들 참모들에게 최선을 제시하라는 겁니다.

다만 제가 힌트를 드릴 수 있다면 미국인과 세계인들이 바라는 건 새로운 꿈과 이념을 제시하라는 거에요

그것이 지금 투자자들에게는 오바마에게 있어 2%부족한 점이라고 보는거 같애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는 그 윈도95이후에 세계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미국은 최선을 제시한다면 그 추진력은 아직 건재하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우리나 지금 작금의 이 시대는 지도자나 사회는 최선을 제시해야 되고 그들이 제시한게 최선이라면 적어도 그렇다면 열심히 노력할 미국인들은 넘쳐 흐릅니다.

하지만 일자리도 최선을 제시하면 넘쳐흐르고 그래요

저도 요즘 그런거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하고 건강도 잠깐 입병나구 독감도 걸리구 해서 쉬었는데 저로서도 최선을 지금으로선 제시하긴 아직 자신이 없는건 사실이고 이 경제 위기에 처한 어느 누구나 정말

바라는 거지만 나중에 생각이 정리되면 써볼게요

다만 서로 존중하며 최선의 길로 열심히 간다면 그것이 성공의 길이라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그런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살아오고 그렇다면 그들의 성공과 그들의 성공으로 인해서 있는 자유주의의 큰 장점인 파급효과가 있다는 거에요

케네디도 그러했고 포드씨도 그러했고 카아네기씨 여러 등등 미국의 위인들은 되게 그러했고 그 파급효과는 그 위인들의 숭고한 노력으로 이루어 졌어요

그런 위인으로서의 삶을 새로 미국대통령으로 취임한 오바마씨가 그런 길을 가길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쇄하기

주식다시마 01.21 10:02
완소님..오늘도 아침 일찍 완소님의 긍정적인 글을 봐서 기분이 참 좋네요 제가 아침에 운동하고 오지 않으면 자꾸 미루어서 못 하는 경우가 많걸랑요..후딱 운동 다녀와서 우리 또 이야기 나누어요^^ 신고
완소굳럭 01.21 10:36
네 안녕하세요 주식다시마님
전 체중관리를 식이요법으로 하는데 좀 단 음식은 원래 안 좋아하구요
다리를 예전에 크게 다쳐서 운동은 한동안 쉬었는데
나이드셔서도 부지런한 생활 역시 다시마님의 몸매관리에도 감화를 받아요
자신의 삶은 살아온 길은 현재의 그리고 미래마져도여기저기 둘러보면 삶의 흔적이 있는거 같네요
진정한 삶의 흔적은 자기 자신인거 같구요
주식다시마님은 체중만 말씀하셔도 감화 그 자체에요 신고
톤보 01.22 02:58
너무 많은 걸 쓰셔서 그런지 문맥이 어지럽네요.... 침착하게 쓰시면 좀 더 알기 쉽게 되지 않나 싶어 욕 먹을 소리만 휘갈기고 갑니다. 죄송... 신고
완소굳럭 01.22 08:38
안녕하세요 톤보님
제가 쓰는 글은 보시는 분에 대한 일종의 설정이 주식투자를 하시고 주식시장에 직접투자 하시는 분 수준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전 좀 여기서 더 쉽게 쓰라고 하면 글이 너무 길어 지거나 저로서도 조그만 펀드나 아니면 제 돈으로 좀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이라 여기서 보시는 분들의 수준의 설정을 낮추는 건 좀 그렇네요 신고
톤보 01.22 22:58
열심히 쓰신 글에 쓸데 없는 댓글을 달아서....죄송합니다.
다만 글을 읽는 도중에 조금씩 문맥을 정리해가며 읽다보니 오해를 일으키신 것 같군요.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정리해 읽는 것은 내 문제란 생각이 드네요. 님의 글 앞으로 열심히 일겠습니다. (내용은 공부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ㅎㅎ) 신고
완소굳럭 01.23 04:06
안녕하세요 톤보님 네 저도 글을 쉽게 쓰고 또 그게 더욱더 좋다고 생각되지만 경제와 관련된 얘깃거리를 생각날 때마다 머릿속에서 정리하면서 글을 쓰고 혼자 다 해오다 보니 퇴고를 해도 여러 많은 분들께서 이해하기 편하게 써야 되는건 글을 저로서도 쓰든 보든 톤보님의 말은 옮아요 그건 저도 절감하지만 혼자 일하다 보니 제 주관적이나 아니면 좀 제가 쓰고 읽어서 내용 이해하기에 쉬운 좀 자아중심적 글이 되네요 그건 저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인거 같아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