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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세계 경제 위기 진단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2008/10/09 06:02

완소굳럭

1998년 세계 경제 위기 이후 각국은 엄청난 혼란과 위기를 국가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조차 뼈저리게 체감함으로써 그 때의 기억이 너무 뇌리에 남습니다. 고생한 자들에겐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무섭고 끔찍한 일을 당한 후에 나타나는 후유증으로서 사고때의 기억이 계속 생각나고 그 일만 생각하면 불안해지고 사고로 떠올리는 자극을 피하려는 반응 후유증을 말합니다.

누구나 무섭고 끔찍하거나 너무 힘들어 떠올리기도 싫을 정도의 일을 당하면 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걸리고 어느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못나서 걸리는 병이 아니라 큰 일 큰 사고 큰 충격 큰 상처 격으면 누구나 걸리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예전 삼풍사고나 그런 피해자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격었는데 정말 끔찍한 일이죠 그런 일 당하면 누구나 걸립니다.

저도 추락 사고로 눈이 실명될 뻔했고 피도 죽을 지경일 정도로 흘렸는데 지금도 서든어택이란 게임하면 총을 쏘거나 상대와 일전이 벌어졌을 때 눈이 저도 모르게 오른쪽 눈이나 양쪽 눈이 감기는데 이것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저도 아직도 좀 많이 후유증이 있습니다.

내가 왜 이런 정신의학 지식을 써 놨느냐

지금의 일련의 경제 패닉이나 일련의 사태가 1998년 경제 위기로 국가나 사회구성원들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마찬가지인 현상과 일련의 행동들을 보입니다.

여러 나라 특히 그 상황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아시아가 더더욱 그렇고 그 중 외국중 대표적으로 중국은 엄청난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자신들의 금융 불안을 엄청난 외환보유고로 대응하려 하고 각국의 구조요청을 거절중입니다.

왜냐면 알죠 고생길 열리면 나라고 사회 구성원이고 별 일 다 격는 다는 걸요

그럼 한국은 어떠냐

1998년 위기는 언론이나 사회 매체에선 대한민국 정부 수립아래 6.25이후 국가 최대 위기 사태라 할 정도 였습니다.

어제 전 환율 1400원즈음이 되면 좀 지금까지완 다른 방향의 경제의 돈의 흐름과 그 중에서도 달러의 흐름이 생긴다고 보았습니다.

왜 환율 1400원을 두려워 하느냐

1998년을 예로 들며 각 언론 매체에서 1998년외환위기때 상황의 환율이다 어떻다 하고 있죠

하지만 지금의 외환보유고로 볼 때 환율이 달러당1400원대가 되도 요즘의 세계 경제 위기 상황을 보면 충분히 침착을 잃을 수준 정도의 환율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어제 주가의 급락과 환율의 1400원대가 되면 외국 투자자의 투자도 기대할 수 있고 외화의 국제적 유동성에 상승요인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

그건 한국이나 한국의 사회구성원들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단 여러 주식 투자자분들이나 여러분들께선 이 상황에서 1998년의 일만 너무 떠올리지 마세요

지금의 경제 위기는 한국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1998년과 다르다고 계속 말씀하시는게 제가 말씀드린거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답이 금방 나와요

우리가 겁먹은 겁니다.

하지만 1998년 이후 우리는 한동안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현실로부터 도망가려는 기수를 돌리세요

어차피 세계 경제 위기라 한국이 무너지면 우리는 더 큰 위기를 격게 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병이고 패닉 상태에만 안 빠지고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이 경제 위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린 이 위기가 시련이고 겨울같지만 불을 피우고 따뜻한 커피를 먹으며 마음을 진정하고 침착하게 세상을 봅시다.

따뜻한 커피 한잔 생각나는 아침이네요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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