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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자연의 법칙 2008/09/18 10:08

완소굳럭

좀 요즘 많이 힘드실 겁니다.

전 그냥 이 곳에다 이리저리 뉴스나 여러 가지 보면서 집에서 있지만 경제와 관련된 분들은 요즘 살이 빠질 정도라는거 여러분들도 그렇고 공감하실 겁니다.

제가 슬픈 자연의 법칙이라고 쓴 건 예전에 중고등학교때 본 과학서적이나 교과서가 요즘 일들과 많이 비슷해서요

어떤 곳에 사슴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환경의 인위적 자연적 영향으로 사슴이 그 지역에서 많아지기 시작하고 포화 상태를 넘었답니다.

그래서 사슴의 먹이인 풀이 모자라 결국 사슴의 개체수는 줄어 들었죠.

하지만 사슴의 천적인 큰 육식 동물이 있어 그 육식 동물에겐 여긴 먹잇감 풍부한 곳이야 그렇게 되면 최소한 사슴은 굶어 죽지 않죠.

또 사슴이 그 지역 말고 다른 곳에 간다면 그 다른 곳에 정착한다면 또 좋은 결과이겠죠.

하지만 이 두가지 변화가 없던 사슴은 그냥 사슴개체수 표에 사슴의 숫자 하락이란 그래프의 줄어듬으로 나오더군요.

알고 보면 사슴에겐 눈물겨운 일이지만 그걸 보는 나중에 수업 때 그래프와 선생님의 설명으로 교과서의 내용으로 본 저로선 솔직히 말하면 도저히 모르죠.

그 슬픔은요..

물론 그래프 그것도 위의 두가지 어떤 영향도 없던 사슴의 마릿수의 줄어든다 뭐 이런 걸 경제계에선 수요와 공급의 법착이라 하죠.

지금 인간에게 이 사슴이란 줄어듬 특히 경제계의 이 법칙을 따져가며 보면 실로 이게 이제 이 시련 끝이야란 말이 손쉽게 나올 말이 아니라 전 생각됩니다.

오히려 부풀어 오른 종기가 터진 상황이죠

뭐 다르게 표현하면 화산이 터？다고나 할 까요

지금의 세계 경제계 작태는 돈을 가진 수요계층은 기업입장에선 어쩌면 먹이로 보일지 모릅니다.

좀 기분나쁘실지 모르지만 제 재주가 별로 안되고해서 그냥 이렇게 설명하겠습니다.

다만 돈을 가진 수요계층의 증가보다 여기 저기 특히 지금 추진되고 있는 개발이나 발전 좀 이 두단어만 보면 나쁘지 않다 싶겠지요

하지만 돈있는 사람들이 돈을 쓰기는 하지만 그게 어떻게 기업으로서 먹이의 수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기업의 양이나 질이나 팽창이나 그렇게 되면 그 기업이 먹이라 볼 수 있는 돈이 있는 수요계층의 증가 없이 이렇게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기업의 양도 줄어 들것이요 질은 오히려 좋은게 좋을 수 있지만 그건 돈의 흐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구요 그리고 규모의 축소가 이어질 겁니다.

한 십년 정도 지나면 지금의 혼란이 그냥 그래프의 높고 낮음으로 평가 되겠죠

좀 그게 참 지금의 어려운 사정의 우리로선 우스운 일이죠

하지만 이제 우리 한국의 일만이 아닌 점으로 이렇게 위기가 찾아 왔다는게 좋은 점입니다.

1998년 때와는 완연히 다릅니다.

그래서 좀 다행일수 있고 아니면 더 큰 시련이기도 하죠.

우리 한국의 국민과 한국은 이걸 이겨내리라 보고 또 최선의 결과를 찾으려 서로 노력해야 겠지요

이 글을 쓰면서 담배 한가치 생각나고 좀 씁쓸하네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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