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서로 존중 2008/09/16 14:38

완소굳럭

현재 미국 금융권 위기에서 대부분의 미국 투자은행은 녹다운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부르짖는 금융권의 선진화 현대화의 모델로 거론됐던 곳이 미국 금융계입니다.

지금 그들의 실패는 지금은 정신차릴 지경이 아니겠지만 우린 이제 도대체 어떻게 전진해야 하나 하는 좀잡을 수 없을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만 지금 그나마 안정적인 시장으로 제가 국제 비지니스 투자가라면 안정적 투자를 한다면 유럽에 할 겁니다.

유럽의 모델중 제가 가장 한국에 이상적인 모델은 독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일과 한국은 독일 통일 이전까진 많은 나라들에게 분단국이란 칭호가 붙는 비교 대상의 국가이었습니다.

독일은 한국에서 아이디어나 특허 1억원짜리 100억에 산다는 군요

왜 그럴까요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예전의 신분제 관습의 상하관계나 주종 관계 아니면 유아독존 식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자유와 평등이 제일 가치로 여겨지지만서도 그렇지가 않다는건 너무나 잘 아실 겁니다.

하지만 옛날 사회에서도 한국의 위인들은 대부분 존중의 미학이 있었습니다.

존중이라 쉽게 생각하면서도 이 한가지 말이 우리 머릿속에선 서로 다르게 생각될 겁니다.

서로 존중하는것과 존중 뭐가 다를 까요

별 다르지 않다 생각하시면 오판입니다.

존중은 자기를 중심으로 자기자신의 모든 것의 중심을 바로 자기로 한 겁니다.

그런 존중은 가치관이 질이 낮으면 안하무인이나 다를바 없게 되죠

전 서로 존중이란걸 좋아합니다.

서로 존중은 만약 상대방이 절 존중치 않다면 상처가 나거나 화도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상대방이 존중할 정도로 성장하면 그는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거나 그래도 자기 자신에겐 떳떳한 또 마음 편하게 악수 청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이게 독일인의 미학입니다.

그리고 독일 금융계는 이 미학이 지켜지는 곳입니다.

서로 존중이 아니었던 미국은 결국 이렇게 정글이 되버렸습니다.

한국의 금융계와 더 나아가 경제 전반 국가 전체에도 이 서로 존중이란 미학이 있었으면 합니다.

일단 서로 존중이 되면 지금 한국의 다이내믹하고 국가전체 구성원 그러니까 국민들 하나하나가 지금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고의 소비자 한국에서 세계 여러나라는 여러가지 설문을 여러 사회 구성원에게 하는게 예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에서도 성공한다는 말이 IT시장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경제가 휘청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쓰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전진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린 방향성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지향하던 선진국인 미국은 여기 저기 구멍에서 누수가 발견되고 여기저기 터지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가 지금 해야 할 건 우리는 IT시장에서 세계 1위 기업인 삼성 LG..등등 여러 기업과 세계 1위분야가 꾀 많고 많아질 나라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우리 한국이 위상보다 약하냐 하면 우리는 저 멀리 나무만 바라보고 달리고 왜 달리는지 달리면서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 여러분들보다 제가 뭐 다 알 수는 없는 거기에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겁니다 약한 이유를요

지금은 한국과 한국인들에게 공통의 공통일만한 가치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예전에 60~70년대만 해도 애국심과 잘 살아보자 그거 두가지면 됐습니다.

하지만 이젠 성장의 정신적 사회적 동력인 공통의 양질의 가치관에 대해 돌아봐야 합니다.

전 그 공통의 가치관으로 서로 존중 이걸 제안합니다.

서로 존중하다 보면 자유도 있고 평등도 있고 있을게 무궁무진하고 나쁠거 거의 없습니다.

서로 존중 이 한마디 오늘 이렇게 혼란스런 화요일에 그나마 생각나는 제가 머릿속에 생각나는 말이네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쓰고 퇴고 해야 하는데 안 해서 그전에 쓴 글이 엉망입니다. 이번 것도 어떤지 모르겠는데 미니홈피에 좀 글을 수정했습니다.

부끄러울 지경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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