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커뮤니티

추억속으로.. 2008/07/31 11:31

주식다시마

요즘 주식시장 참 재미 없네요..

아이들 방학에 맞추어 주식시장도 좀 쉬고 싶은건지 말이죠

HTS볼 즐거움도 없어져서 가끔 한 번 들여다 보고 아이들과 뭉게고 있답니다

그 사이에 반가운 신장길산님도 오시고..꼬리글 달려니 페이지 넘어갈 듯 해서

여기서 다시 인사드려요

길산님 오셨으니 이제 게시판도 주식시장도 활기를 찾겠다 싶어요..맞죠^^

이런 시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현명한 전법이다 싶어서 보유종목은 그대로..신규매수는 보류하고 있답니다

투자라는 게 반드시 꼭 무엇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저두 사람이라서 자꾸 쳐다보면 짜증 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안 보고 딴 짓 하고 다니는 중이거든요

씽크님들 중에 밑의 사진 시절 지나오신 분들

저와 함께 추억 속으로 돌아가보실래요^^

친구-안재욱

인쇄하기

강물은흐르고 07.31 11:35
다시마님 오셨어요 항상 만사형통하시고 건안하세요!!!!! 모든 종목들 꼭 KO승 하시고요!!!
찍어먹기/뽑기.. 구슬치기/딱지치기는여? 근데 전 국민학생때도
여자애들 고무줄놀이하는데 고무줄 자르고 도망가는짓 안했으니 착하죠^^
다시마님 즐점하시고 필 씅~~~!! 하세요. 신고
김기사80 07.31 11:36
와~~~~ 뽑기다~ 달고나라고도 했고 참 맛있었는데.. 요새도 간혹 종로바닥가면 팔던데 다시마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막 생각납니다. 막 나온 연탄불에 오줌사고 도망가고 했는데 ㅎㅎ ^^;;; 다시마님 감사합니다~~ 신고
주식다시마 07.31 11:40
강물님..강물님^^ 무더운 여름 어떻게 보내시고 계세요..아 참..부산은 서울 보다 훨씬 시원하더라구요 전 요즘 단기매매 하는 폭도 안 나와서 주식 그냥 냅두고 있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좋은 날도 오지 않겠어요^^ 그럼요..강물님 점잖으신데 여자아이들에게 그런 거 하셨겠어요..그런 아이 있으면 혼내 주셨겠죵 신고
주식다시마 07.31 11:45
김기사님..언제나 따뜻한 답글 감사드려요..안 그러실 것 같은데 김기사님..은근히 개구장이셨어요.^^ 그리구 제 생각에 저런 추억 가지시기엔 너무 젊다 싶으신데..아닌가요? 제가 글이라도 대강 나이 알아차리는 건 눈치 18단인뎅..^^ 신고
강물은흐르고 07.31 11:48
요즘 불경기라 그런지 / 해수욕장으로 피서들 가서 그런지 시내 교통도 안막히고
나다니기 좋아서 진해 용원으로 드라이브겸 횟거리 사러가면 시원해요^^
문무대왕 수중릉있는 감포의 봉길/나정 등 해수욕장도 가고 남해의 다랭이 마을 등도 가고..
부산은 다른데보다 시원하고요. 근데 저 어릴때 점잖지 않았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주책바가지고요. 착하고 점잖은 머시마가 되도록 노력 & 실천할게요!!! 신고
주식다시마 07.31 11:55
강물님..서울도 요즘 길거리가 조금은 한가한데 여전히 막히는 곳은 막히네요 서울 날씨 갑갑할 때는 며칠 있던 해운대가 생각나는데요 친구말이 해운대 보다는 광안리가 더 좋다고 해요 광안리 입구에 있는 삼익 아파트 위치가 좋아보여서 앞으로 재건축 되면 오르겠다 싶었는데 이미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ㅎ 그런거 보면 사람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부산도 대기업이 있어야 예전 같은 활기를 찾을텐데 말이죠 겨울에 부산 가면 강물님 꼭 뵙고 와야겠어요^^ 신고
강물은흐르고 07.31 12:03
예. 광안리가 더 시원하고 해운대보다 덜 시끌벅쩍해요.
가족동반 팀들은 송정이나 다대포쪽이 낫는데 다대포는 물이 깨끗하지않은 편이예요.
남해가 좋고요. 마눌 친구가 광안리 삼익아파트에 사는데
해마다 불꽃놀이 할때 그 집가서 구경해요. 신고
인포스탁 07.31 12:07
정말 추억속으로 살짜쿵 빠져들었다 나왔네요.. 신고
강물은흐르고 07.31 12:07
1999~2001년도에 매일 주식 단타하다 돈 많이 잃은 친구가 해운대 개발 초기에 사놨던
아파트 헐값에 팔아먹은거 툭하면 노래불러요. 신고
주식다시마 07.31 12:16
강물님,인포스탁님^^ 점심 맛나게 드세요..저도 아이랑 모밀국수 만들어 먹고 올께요.. 신고
강물은흐르고 07.31 12:21
예 다시마님 맛있게 많이 잡수세요 필 씅~~~~!! 신고
김기사80 07.31 12:46
하하 ^^;;; 다시마님 저 30대에요..ㅠㅠ 아쉽게도...흑흑 신고
수익행복 07.31 17:15
다시마 국물내서 국수라도~~입맛도없어요 요즘 주식이 자리지킴을 못하네요 사진 보니 추억속으로 사정업시이끄네요 잘봤어요^^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