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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Update: 금융투자의 비차익매도는 약간 남았다 2015/03/12 08:17
증권가속보1

낙폭 만회흐름

 

−개장 초반 분위기는 좋지 못했다. 미국과 유럽 증시의 약세를 보였고, 상속세 관련 이슈로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의 주가가 급락세를 연출한 영향이었다. 장 중반 이후 차츰 안정되기 시작했는데, 삼성전자와 현대차로 대표되는 수출주의 양호한 주가흐름이 트리거가 되었다. 결국 선물 3월물은 0.1p 하락한 251.75p로 마감했다. 한편 중요 만기변수인 3월/6월 스프레드는 0.85p를 기록했는데 종가 기준 최저치이다.

 

만기 Update: 금융투자의 비차익매도는 약간 남았다

 

−이번 동시만기의 핵심은 금융투자의 비차익매도이다. 다시 한번 정리하겠다.

 

−KOSPI가 2,000p에 근접하면서 K200과 레버리지 ETF를 중심으로 개인 매도가 강해졌다. KOSPI가 1,990p로 마감했던 2월 25일 기준 K200과 레버리지 ETF의 전체 설정액은 각각 10.8조원과 2.7조원이었다. 3월 10일에는 9.9조원와 2.3조원으로 감소했는데 K200에서 0.4조원과 레버리지 ETF에서 0.9조원의 청산이 이루어졌다.

 

−청산된 규모와 비례해 LP를 담당한 금융투자의 K200 ETF 보유 비중은 증가했다. 레버리지 ETF도 2배수의 K200 ETF로 간주했다. 물론 보유와 동시에 선물매도를 벙행해서 방향성 리스크를 헤지하기 때문에 “K200 ETF 매수 + 선물매도”의 포지션이다.

 

−이런 구도에서 백워데이션이 나타났다. 금융투자는 보유한 K200 ETF의 환매를 요청해 K200 바스켓을 받게 된다. 전일은 스프레드의 급락이 더해지면서 롤 오버보다는 청산에 무게가 쏠렸다. (참고: 선물매도 보유라서 스프레드의 하락은 매도 롤 오버에 불리한 조건임) 또한 만기 전일이라는 부분도 빠른 청산을 자극했다.

 

−금융투자의 남은 잔고가 변수이다. 전일의 환경을 감안하면 대부분 청산되었다. 하지만 레버리지 ETF의 추가 청산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매도우위의 만기상황을 예상한다.

 

NH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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