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X wire 선물옵션 이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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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SP Update(D-1): 불길한 징조. 9월과 12월 재연되나?
전일 3-6 SP는 상승 탄력이 저하되며 +1.30p로 끝났다. 거래량은 34,683계약, 79%는 롤-오버였다. 누적 거래량은 12월 동기 대비 -20.4% 감소한 반면, 차근월물 미결제는 +4.7% 늘었다. SP 투기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셈이다. 그만큼 롤-오버가 어려워졌다.
전일 콜 금리 이론가는 1.248p이므로 SP 시장가는 대략 +1틱 가량 고 평가된 상태다. 주체별로 외국인은 -3,797계약, 증권은 -407계약 순 매도였으며, 투신은 +3,308계약, 보험은 +1,801계약 순 매수였다. SP가 주저 앉은 것은 외국인 순 매도 가속 때문이었다.
우리는 전일 자료에서 증권 SP 순 매도가 늘겠지만 투신 SP 순 매수 유지와 외국인 SP 순 매도 약화로 SP 시장가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근거는 증권 K200ETF/레버리지 ETF 재고 급증, 외국인 대량 선물 환매, 투신 레버리지 ETF 잔고 소량 감소였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2일 연속 선물 외국인 순 매도가 이어졌는데 이게 ‘중기 세력’과 닮았기 때문이다. 2일간 롤-오버에 따른 감소분을 차감하면 최근월물 미결제는 +11,609계약이나 급증했다. 즉, 선물 외국인의 순 매도는 상당 부분 ‘신규매도’였던 셈이다.
순 매도 규모가 초 단기 세력의 가용 한도를 넘어선 점, 10시 전후 집중 순 매매나 막판 역 회전이 미미했고 장 중 시분할 패턴이었던 점도 중기 세력과 닮았다. 실제로 이들이라면 여력은 -2.8만 계약에 달하므로 만기일 이후까지도 순 매도가 계속될 수 있다.
외국인은 9, 12월 만기 주간에도 같은 행태를 보였다. 9월 -19,457계약, 12월 -13,673계약의 선물 집중 순 매도가 만기 전일과 당일 -15,052계약(총 순 매도의 99%), -27,380계약(91.9%)의 SP 순 매도로 연결돼 SP는 순간적으로 최대 -0.65p 급락했다.
이번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 전일 대량 순 매도와 함께 SP 순 매도가 늘어난 것도 찜찜하다. 금일과 내일 선물 순 매도가 이어지면서 SP 순 매도가 집중된다면, ① SP 시장가는 하락 반전, ② 만기일 종가에 PR 순 매도 부담은 증가할 것이다.
만일 이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2일간 대량 신규매도가 초 단기 세력이 다분히 무리(?)한 것이므로 금일은 당장 환매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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