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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00 특례편입을 앞둔 고민 2015/03/09 11:19
증권가속보1

글로벌 증시의 강세와 외국인의 현물매수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던 미 증시는 약간 주춤했지만 ECB의 양적완화라는 정책 모멘텀에 직접적인 영향권이 있는 유럽 증시는 강했다.
당연히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 2월 23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이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다만 레버리지 ETF의 해지 관련해 금융투자와 투신의 비차익매도가 출회되기는 했지만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주간 단위로 선물 3월물은 3p 가량 상승했다.

주말거래에서 선물 거래량은 9만 4,000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동시만기 부담에도 10만4,000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KOSPI 200 특례편입을 앞둔 고민 인덱스펀드 매니저 입장에서 보면 이번주는 6월 만기 못지 않다.

당연히 특례편입이 예정된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 그리고 유동비율이 증가한 현대글로비스 관련 리밸런싱 부담 때문이다.

부담의 근원은 이들 종목의 비중이다.

대략 계산해 보면 세 종목을 합쳐서 2.3% 정도의 리밸런싱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미 편입된 종목의 비중을 줄여야 하는 부분과 다시 편입해야 하는 과정을 3월 동시만기일 마감 동시호가간에 모두 이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KOSPI 200을 BM으로 삼는 액티브펀드도 해당 종목과 관련해 편입여부 혹은 비중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KOSPI 200을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펀드는 대략 30조원이다.

퇴직연금과 변액보험 중 인덱스펀드 형태로 되는 주식형은 제외한 수치이다.

그렇다면 앞서 종목에 의해 발생하는 거래대금을 양편으로 계산하면 대략 1.4조원이다.

체결 리스크도 생각할 수 있는 규모이다.

따라서 이번 리밸런싱이 분할로 진행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NH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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