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000p 돌파
− 현물시장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시현되면서 KOSPI는 2,000p를 회복했다. 전전일 급
세를 연출했던 삼성전자는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선전이 돋
보였다. 선물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도 가담하면서 선물 3월물은 꾸준히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선물 베이시스의 악화와 비차익매도 출회가 이루어졌지만 제한적인 규모에 그쳤다. 결국 선물 3월물은 1.05p 상승한 254.6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9만6,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2,000계약 가량 증가했다.
선물 베이시스가 약한 이유는?
− 선물 베이시스와 관련한 질문이 많다. 베이시스의 약세 때문인데 전일 평균 베이시스는 -0.13p에 불과했다.
− 이론적으로 설명하면 만기 근접 정도의 답변을 할 수 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월 동시만기에 따른 이론적 하락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한동안 백워데이션을 유지하는 등 생각보다 베이시스 약화 정도는 강한 편이다.
− 이 경우 가장 먼저 짚어야 할 대목은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가 KOSPI 200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를 상회하고 있어 선물 대비 삼성전자의 상대적 강세는 베이시스 약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 연 초 이후 삼성전자와 KOSPI 200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2.65%p 가량 Outperform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최근 상대수익률의 개선이 두드러졌는데 아무래도 개별종목 편입한도인 10% Rule이 완화된 것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듯 보인다.
− 이러한 베이시스의 약화로 인해 금융투자의 비차익매도가 출회되고 있다. 만기매물의 빠른 청산으로 해석할 수 있어 만기효과에는 긍정적이다.
NH투자증권 최창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