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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해를 마감하면서... 2012/12/31 07:29

타이쿤

360도의 방향이 있다.

그렇다고, 360개의 방향이 전부가 아니다.
세분하면 3600, 36000, 72000... 무한대로 늘어난다.

수익을 낼수 있는 정답이 45도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나머지 방향으로 베팅은 전부 손실이다.

깡통을 10번차든, 100번을 차든
경력이 50년차라 할지라도, 이러한 회수의 증가는 수익을 내는 대
전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깡통이 습관이고. 나쁜 거래방법이 완전 몸에 배여있다.
더욱더, 구제불능이지 베테랑이 아니다.
깡통전문이지, 수익전문가가 아니다.

복권을 사서 수없이 실패한 것을 경험으로
강의는 할수있어도,
자신이 그 경험으로 당첨이 된다거나
이렇게하면 "당첨된다"를 강의하지는 못한다.
단지, "~면 당첨되지 않을까? 이러면... 저러면을" 강의 할뿐이다.

문제는
네가 우연히 45도로 정확하게 베팅했어도,
네가 그것이 정답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
베팅한 순간부터,
매순간 시장은 너에게 계속 선택을 묻는다. "홀딩이냐, 청산이냐"

즉, 장시작부터 끝까지 네가 완전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손실이다.

분명한 것은
네가 하나라도 안다면, 아는 만큼 수익이 나야 한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너는 단 하나도 아는 것이 없는 것이다.
단지, "~이러지 않을까, ~걸"하는 요행수가 네가 아는 전부다.
깡통전문가는 너보다, "~이럴껄"을 몇개 혹은, 수백개, 더 아는 사람이지 별거 아니다.

절대,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말라!
그래서 그들이 늘 강조하는 것은 "손절"이다. 가르친 것이 전부 "요행수"란 말이다.

절대 손절하지 마라.
손절할 생각이면 진입하지 마라.

단 하나라도 알어라, 몇년이 걸리든 찾어라.
찾어서, 그 하나로 베팅했으면 절대 손절하지 마라.

두려우면 청산하고, 그것으로 그 날 거래를 끝내라. 그리고 청산이후의 장을 관망해라. 내일을 기다려라.
이리하면, 너는 하나를 아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매일 매일의 관망속에서 우연히, 혹은 문득, 그 하나에 이은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언제나,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된다. 이 것이 경험이지, "~껄은" 경험이 아니다.
이러한 바른 경험은 너를 숙련가로 만든다.

2012 한해를 마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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