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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마인드!~ 2011/01/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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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트리입니다....

지난 만기주를 마감하고 토요일 오전이군요 언제나이지만 장이서던 안서던 새볔에 눈이 뜨는것은

지난 몇년전부터의 습관이지요 밤사이 벌어졌던 모든 변수와 현상(결과)들을 챙기면서 전일의 장세

를 복기하면서 오늘 시작될 장세를 추론합니다 기술적분석은 기본이구요 상승이냐 하락일것이냐의

모멘텀(뉴스, 지표)을 찻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세를 예단하는것은 아니구요 분석에의한 가능성

을 열어두고 시물레이션을 합니다

혹자는 차트는 휩소가 많아서 안본다 호가, 베이시스, 미결제약정의 변화, 환률, 개체별 투자동향.....

어느 한가지만을 고집하면서 장세를 봐야한다 하면서 차트를 무시하지요

그 모든 변수의 합이 바로 차트안에서 켄들로 이평으로 보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세에서의 어느 한가지 지표만으로 장의 방향, 추세의 길이를 볼수는 없다 입니다 모든것이 어우러져

야만이 방향과 강도가 보이지요 차트로요 저는 차트 신봉자입니다 모든 진입과 청산의 자리를

차트에서만 결정합니다 차트를 안본다는분 조차도 결국은 차트를 보고 그리 하겠지요.....

결단의 순간엔 차트에 의존하면서도 계시글들을 보면 추상적인 글로서 도무지 무슨 의도의 글인지

은근히 문법을 들먹이며 본질을 흐리려하는 글도 있더군요 저는 소위 말하는 가방끈이 그렇게 길지

않구요 증권사 객장엔 가보았으나 증권쪽의 커리어는 전무합니다 저와 소통하는 분들중엔 직업이

다양하더군요 의사, 기업체사장님, 회사원, 장사하시는분, 아저씨, 아줌마.....

현재의 제 위상은 별거 아닙니다 몇년전까진 서울근교 소도시에서 오토바이센타를 운영하면서 그런대로

안정된 삶을 꾸려갈 정도였습니다 파생에서 실패를 보곤 지난 수년간 오토바이택배 얼마전까지는

24시간 중국집 배달을 하면서 스스로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거래에서 하루에 수백 수천을 얻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했지만...간덩이만 커졌던가요 하루 일당이라야 선물기준으로 하루 3틱이 고작입니다

어찌보면 부끄러운 자화상이지만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수많은 파생인들의 모습도 저와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몇년간을 하루에 2~3시간 잠을 자면서 차트에 메달렸습니다 수많은 보조지표를

섭렵하려 많은시간을 공부했지요 그 속성을 알기위해 수많은 시간을 실시간 차트의 변화를 보면서

맞느냐 안맞느냐를 두고 씨름을 하면서 않좋다..안맞는것(저에게)은 버리면서 슬리피지를 줄이려

끊임없이 관찰에 필터링을 거치면서 진입과 청산때에 승률이 높은것을 축적해나갑니다.......

매일매일 복기를 통해 추려나가는것은 이제 저의 일상중에 가장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따로 일을 안해도 될정도로 생활은 유지되니 더 이상 바랄건 없습니다 발전이지요.....

계시판에서 전문가는 다 사기꾼이다 믿으면 안된다...개중엔 엉터리도 있구요 배울만한 전문가가

더 많다는것도 있지요 자기 노력은 하지않으려 하면서 그저 신호만 바란다면 파생은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차트정도는 읽어낼수 있어야지요 호가창만 열어놓고 전문가의 말만 기다린다면 백전백패

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대응을 못하기 때문이지요 파생의 본질은 오르고 내리는데에 그 매력이

있지만 출렁이는 파고에 위, 아래 모두 승부를 볼수가 없겠지요 하루의 진폭이 위,아래 크게 나온다면

모르지만 오르는중에도 내리는중에도 잔파동에 견디질 못합니다 저의 소견입니다만 현물은....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는것같이 파생은 숲은 못보더라도 현재 보이는 나무만 보아도 즉 발빠른

대응만이 살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방향으로 추세가 난다면 목표까지 한번에 가지를 않지요....

대게의 개인들은 포지션을 길게 가져가질 못하고 추세중에 이익을 실현하는 자리가 눌림으로

보이지 않던가요 이평을 보자면 어느 특정 이평을 훼손하지 않고 거짓말같이 터치후 재 반등 추세가

나오질 않던가요 켄들의 색(양, 음)에서 윗꼬리 아랫꼬리 몸통의 길이를 본다면 투심이 보이지요

후행인 이평은 지나온 과거와 현재의 평균치이니 기준을 정할수가 있겠지요 차트를 공부함이란

그 속성을 들여다 보고 자기의 차트에 자기의 기준(진입, 청산)에 설정값을 달리하면서 잣대로

활용한다면 어떻겠는지요 그러한 과정을 반듯이 거쳐내야만 자기만의 원칙이 만들어지겠지요

수많은 파고를 넘나들며 발바닥부터 머리끝까지 먹지도 못하겠지만 먹을수도 없다는것을 그동안의

결과에서 느끼지 않으셨나요 시세를 쫏지말고 비싼자리(추세가 터질자리)에서 기다려 더 비싼자리

(목표)에서 청산이라면 그 가능성은 승률이 매우 높다 입니다 누구던 자기만의 잣대가 있습니다

비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입니다 다만 자기의 잣대(원칙)를 얼마만큼 실천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촉에의한 진입은 비효율적이구요 반듯이 기술적분석 안에서 대응입니다 자기만의 패턴을 발굴해서

패턴이 만들어지면 손절각오 진입후 패턴이 망가질때까지 홀딩이라는 대원칙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진입후 그방향으로 시세가 4~5틱 준다면 본절 가까이 스톱을 끌어 올리구요 시세를 더 준다면 그때서야

단 1틱이라도 익절스톱을 걸수가 있다면 성공입니다 시장이 본절의 기회를 준다면 일단 성공으로

봐야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그 기회를 적극 활용한다면 수익에서 손실로는 없겠지요......

의미있는 자리를 지지한다면 어디까지는 추세가 나온다는 확률에 의존 본절자릴 사수하면서 기다린다면

긍정의 마음입니다 부정의 마음은 익절이 빠르지요 손절은 더욱 못합니다........

손실이 누적되는분들을 보면 익절은 짧게 손절은 못하면서 손실을 키워냅니다.................................

수익을 쫏지말고 손실을 작게 가져가려 한다면 수익은 저절로 온다는것에 골몰하시길 바랍니다

이 계시판에서 남의글에 태클 이전에 자기의 개념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 이전에 긍정의 마음으로

자기의 기량을 키우는 열린 마음으로 대한다면 스스로를 위하는 길이 아닐런지요.

주말을 편안히 보내시구요...

엔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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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덴버 01.16 17:04
백배공감 합니다. 정말 대단 하시고, 나름 이제 자리를 잡으셨다니 다행 입니다. 늘 성공투자 하시는 시간 되시기를^~^.... 글에 진정성이 철철 넘쳐 납니다. 신고
금잔디5 01.16 17:44
늘~~감사한 맘으로,,,언제부터인지 기다려지네요 ,넘 추운날씨 조심 또조심 ,건강하세요 ^^ 신고
얼씨구01 01.16 20:07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이네요...언젠가부터 님의 글을 매일매일 읽고 체크하면서 많이 참고하고 배우려는 중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