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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을 전제로 2011년 01월 03일 시황... 2011/01/02 21:50

무학산불개미

글을 다 쓰고 나서....

쓰다 보니.. 또 구구절절 길어 졌습니다. 쩝.........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에 의한 분석입니다.

그저 그런... 글이므로 귀찮은 분은 그냥 패스 하셔도 무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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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새벽에 해맞이 갔다가 추위에 벌벌 떨면서 세시간 꼬박 기다리다....

떠오르는 해를 보는 순간의 감격...... 참으로 장관이더군요....

두 손 모아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좋은 정기도 듬뿍 안고 왔구요....

시장이야기를 잠깐 해 볼까 합니다.

금요일(2010년 12월 30일) ....

유럽계 크레디트 스위스( CS ) 에서 시총 상위주를 대량 매도하며 차익 실현(?) 했습니다.

시총 1위 부터 10위권 내 CS 가 금요일 매매한 내역 입니다.

삼성전자 - 매도 1위 (39,557주)

POSCO - 매도 5위권 내 외국인 없음.(CS 없음)

현대차 - 매도 3위 (66,332주)

현대중공업 - 매도 1위 (30,131주)

현대모비스 - 매도 1위 (31,479주)

LG화학 - 매도 5위권 내 CS없음.

신한지주 - 매도 3위 (150,007주)

KB금융 - 매도 1위 (163,980주)

삼성생명 - 매도 5위권 내 CS없음.

기아차 - 매도 1위 (170,472주)

이 외에에도 상당한 물량을 차익 실현(?) 한 것으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왜 저랬을까요?

일단... 외국인의 시각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더 갈 장이라고 판단 했다면... 보유 했을텐데....

어느 정도 조정을 염두 해 둔 선도적 거래 였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 CS만이 아는 악재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여하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왜 저랬는지.. 알 게 되겠지요......

금요일 또.. 특이한 부분은.

개인주체로 콜옵션272 와 콜옵션275 를 대량 순매수(100억 가량) 했다는 겁니다.

개인이 옵션을 100억을 매수 했는데...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저도 아리까리 합니다...)

누적으로 보면 개인들 콜옵션 매도가 상당 했었습니다.

개인주체 콜272 를 빼고.. 콜270, 콜275, 콜277, 콜280, 콜282, 콜285 까지 순매도 입니다.

이걸 헷지 하기 위함이었지 않을까?? ( 제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 입니다.)

옵션 만기까지 9영업일 남았습니다.

시장을 예측 하는 것 자체가 우매한 짓이지만....

여기저기서 2085 정도를 고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1월 만기 전 까지...)

개인의 현재 콜옵션 상당한 매도와 선물 누적 매도 (4,900 여개) 를 봤을때....

개미 몰살 프로젝트가 진행 중 일지도 모르겠습니다....(사견 입니다...)

더 오버슈팅을 할지도 모른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장이 30일(납폐일) 거래 마감 하고.....

유럽과 미국은... 30일, 31일 거래가 평소와 같이 이루어 졌습니다.

유럽시장은 연 이틀 2% 가까운 큰 하락 마감 하였으며,

미국시장은 관망 속 혼조 마감 하였습니다.

유럽은 중국 12월 PMI 지수 하락에 자원개발주의 큰폭 하락과 유럽 금융위기 확산 우려....

미국은 월가 트레이더들이 휴가를 다 떠나고 난 뒤라 그저 그런 혼조세 였습니다.

최근 한국증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수가 미국 과 중국 입니다.

그런데 미국과 중국이 따로 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중국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유동성을 회수 하며 단기 조정권 이고....

미국은 제발 인플레이션 소리라도 듣고 싶다는 듯이 마구 유동성을 뿌려 대며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완전히 극 과 극 이지요....

12월 30일 금요일 선물 마감이 274.00 (베이시스 +2.81) 이론 베이시스 +1.48

수퍼 콘탱고 로 마감 했었습니다.

하방포를 가동한 세력들이 장 막판 항복 하면서 손절 환매수 한 영향이 크다 봅니다.

일단... 베이시스의 과도한 괴리차를 시초에 어느 정도 줄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선물은 하락 출발 할 것(?) 같습니다.

현물 또한 유럽과 미국 시장의 혼조권 마감 영향으로 하락 출발(?)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봅니다.

시장이 돈의 힘... 유동성 랠리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 한 대로 개인들의 무한 하방 포지션에 따른 개미몰살 프로젝트도 염두 해 두고 있습니다(개인적인 판단)

또 앞서 CS 이 놈이 문제인데...... 왜 그랬을지??? 왜 대량으로 현물을 내다 팔았을지???

( 이 부분이 솔직히 아리까리 합니다... 우찌 판단 해야 될지????)

현물은....

29일 30일 연 이틀 외국인이 매도를 했었습니다.

물론, 1년 내내 매수한 물량 누적이 많으니 2일 매도 했다고 염려 할 사항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고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에 눈치를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동안 배당을 염두해 두고 지수 관련 대형주에 매기가 집중 되었다면......

서서히 중소형 개별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 생각 합니다.

순환매를 염두 해 두고 ..

또, 금리인상을 염두해 두고 현물의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필요 할 듯 합니다.

일단 시초 관망 하면서 분위기 살피면서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매매 하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저라면......... 일단.... 무조건 관망 스텐스 입니다.

선물은......

전일(12월 30일) 과도한 콘탱고를 해소 한 이후....

이론 베이시스 부근 정도에서 매수 진입 좋아 보입니다.

선물 매수 + 차월물풋옵션 매수(헷지) === 차월물 풋 아주 저렴합니다....

개인 누적으로 약 4900개 매도 입니다.

옵션은......

양합이 6.60 (만기 9영업일 전....) 적당 한 수준 인데.....

풋옵션이 아주 그냥.... 실신 해 있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인데.... 풋이 시초에 튈 것 같습니다. (틀릴 수도 있겠지요?????!!!)

누적으로 개인들의 콜옵션 대량매도.. 이게 문제 입니다.!!

잠깐 조정 이후 반등도 예상 되기에....

양매도 전략 + 콜옵션 외가 매수(헷지)

네이키드 매수는 비추 입니다.

매수공은 수요일 쯤?? 그때 양합이 5점 대... 그 정도에서 진입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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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으로 볼때....

상승 여력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옵션 만기가 딱 9영업일 남았습니다.

개인의 하방 포지션... 선물 매도 + 콜옵션 대량 매도....

이것 때문이라도 ... 아마도 더 날라 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끔 돌발상황(과속 방지턱 같은...)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유가 이 부분이 한국 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지 않겠나? 싶고요....

2011년 01월 8일이 북한 김정은 생일 입니다.

북한 에서 늘 해 왔듯(?) 충성 경쟁에 의한 돌발적인 코리아 리스크를 대비 하시구여...

무력 도발은 없겠지만.. 무력 시위(훈련을 핑계삼아...) 아마 있지 않겠습니까??

조심해서 안전 운행 하시구요.....

개미몰살 프로젝트에 당하지 않으시길 기원 합니다.

유태자본의 역습은 2011년 시작 되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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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촌장 01.02 22:53
좋은 시나리오 입니다. 결과야 봐야 알겠지만 만약 하락이 진행된다면 포스코를 저점매수하고 싶네요. 포스코 더 이상 하락할 자라가 많아 보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점에서 계속 매수해 갈 예정입니다. 우리장 2300 - 2500간다면 포스코 80 - 90만원 가리라 확신합니다. 신고
대장촌장 01.02 22:57
포스코에 관심있는 분은 10배 레버리지를 갖고있는 포스코 주식선물을 추천합니다. 대박예감이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