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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바라보는 관점은!~ 2010/12/1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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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니 있을수 밖에 없겠지요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보는 관점은 보는이의 심리와

자신의 잣대로 장을 보기때문입니다 타인이 자기와 다른 시각으로 장을 보고

계시판에 의견을 피력하는것은 욕먹을짓이 아니며 욕을 해서도 안되겠지요

진입의 성공은 바로 얼마나 객관적이며 승률이 높은 신호를 발굴해내느냐의

차이입니다 목표는 하나이지 않나요......

누구든 파생에서 성공하기를 갈망하며 때론 지나온 시간에 손실이 누적인분들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 노력을 아끼질 않겠지요

저도 그동안에 많은 실패를 경험했구요 아직도 그 후유증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개념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파생의 본질은 현물에 있지요 현물의 속성은 올라가는데에 있습니다

즉 콜마인드 입니다 여기서 풋은 헷지의 개념이겠지요 반대의 추세에 말려 들었을때

보험의 성격과도 같지요 지난 리먼때의 급락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풋이나 선물 매도의 포지션이었다면 매우 짧은 시간에 큰 시세를 볼수 있었던것

아니던가요 속도과 하락 각도가 큰것은 풋의 속성입니다

보통 시장에서의 개인들은 거의 선물은 계약수가 적구요 소액으로 대부분이 네이키드

로 장에 대응하면서 방향성만 보고 진입을 합니다 현물은 방향이 안맞아도

청산 타이밍을 놓쳐도 지난 리먼때의 수준이상으로 현물은 회복했으나 파생은 레버리지가

크기때문에 긴시간을 포지션 유지가 현실적으론 불가능한데에 그 리스크가 존재한다 입니다

장중에라도 증거금이 부족해지면 바로 매매가 불가능 하지요

현물에서도 신용으로 매입을 하는것은 그만큼 레버리지를 키워서 리스크를 대비 못하는

행태가 되는것 아닌지요 차라리 가지고 있던 자기의 능력치만큼 손실이라면....

신용으로 미수로 포지션을 가진다는것 자체가 투기에 가깝다 입니다....

현물에서 미수는 절대불가이구요 파생에선 손절이 최선의 대응법입니다

리딩에서 수많은분들이 손절에 매우 인색하다 입니다 때로는 역추세에서 본절이상 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안오면 죽는다 입니다 과연 어느자리에서 손절을 하느냐는 차트에서

그 위치를 가늠할수가 있구요 반대로는 진입 못하더라도 잘라내고 차라니 저점이나 고점이란

신호가 보인다면 과감한 진입이 최선이겠지요 차라리 작게 손실을 키워내더라도

크게 손절마진을 주는것보다 더 기회는 볼수가 있습니다 즉 포지션 해제라면 언제든 기회가

온다면 진입할수가 있지만 역추세에 걸려 있다면 스스로 청산 아니면 반대매매를 당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한다 입니다 옵션에서는 손실구간에선 물타기 절대금지이구요

차라리 보유중인 포지션을 청산 못하더라도 차라리 반대의 포지션은 왜 못보는지요

변곡의 자리를 가늠한다면 수익인 포지션을 청산후 역추세의 포지션에서 물타기가 진정한

물타기 아니던가요 물타기란 리스크를 줄이는것이 아니라 물타기한 수량만큼 손실을 엎어

가는 매매에 있어 가장 미련한 행태라 단언합니다...

계시판에서 어느분이 지지와 저항이란 필요없다 나발 부는 소리다라고 하시는데요

그런 개념의 소유자라면 자기의 잣대에서의 판단이니 뭐라 말할순 없지만 세상의 모든매매자는

차트를 무시하곤 진입 청산은 없다 입니다 바로미터입니다 잣대입니다 차트에 답이 있구요

차트를 열공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자신만의 매매 잣대가 어느것이 맞는가에 골몰하신다면

분명 기회는 있다 입니다...

주말 편안한 휴식 쉬시구요....

엔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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