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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단상,,,,,,,,,,,,,,,,,,,,,,,,,,,,,,,,,,, 2010/10/02 16:13

오뚜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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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말을 맞아,

밖에는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사랑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군요,

모처럼 오전에 잠 푸욱 잤습니다.

지난 미증시는 다우역시 연이틀 역시 5,10안에 갓혀 있고

나스닥 역시 연이틀 5위에 가까스로 매달리는 형국으로 마감했네요.

월요일밤 다우, 나스닥의 움직임이 사뭇 궁금하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오늘 일도 모르는 것을 어찌 내일의 일을 알겠느냐마는,

대비차원에서 생각을 붓가는 데로 읊어봅니다.

이는 기상청일기예보냐, 하찮은 미물인 잠자리와 같은

곤충의 움직임을 통해 앞으로의 날씨를 예상하는 이치와

비슷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상청 일기예보를 전적으로 믿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며, 도리어 잠자리와같은 하찮은 미물의 움직임을 통해

비가 올지 예견하여 맞는 경우도 잦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기상청 일기예보가 보이는 주변의 여러 데이타를 종합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날씨를 예상한다는 가정하에서,

개인적인 생각과 여러 정황을 토대로 예견하는 측면에서

저의 생각은 곤충의 움직임을 토대로 한 생각과

비슷한 면이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 보면서,

각설하고,

전일 오버나잇한 물량은 시초가 청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월요일 움직임은,

만기전주를 시발점으로,

지난 고점인 1884전후와 종가인 1876또는 살짝이탈하는

1875 사이의 10여피 속에서의 좁은 움직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전일 종가인 1875,6과 1880을 깃점으로 하는 좁은 가두리 장세를

생각해 봅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된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항상 다우댁과 코스피댁은 주거니 받거니 연동흐름 이어지는

경우가 잦아왔습니다.(커플과 디커플의 구분과 이해)

이는 다우댁이 하루 하루 우리를 뒤 따라 오는 경우가 있고,

현재의 모습처럼 우리가 다우댁을 하루 하루 따라오는 경우가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월요장은 좋은 컨디션과 발빠른 대응이 어렵다라면,

쉬는 전략도 좋다는 생각을 해 보며,

무포자라면, 시초가 부근 돌파 후 몇틱위를 손절라인으로 설정하고,

시초가 부근 소량 진입후, 전일 종가부근대인 1876부근에서는

청산하는 전략 또는 전일종가부근대에서 일부 청산과 반등을 노려

시초가 부근에서 소량 재진입을 병행하는 전략도 생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며,

또는 상방을 생각한다라면,

시초가부근에서의 진입보다는,

전일 종가부근대인 1876, 또는 살짝이탈하는 1875,4 부근대에서

진입후 반등하여 1880대 초반 도달시 청산, 또는

반등시 일부 청산과 전일 종가무렵도달시 일부 재진입 병행하는

전략도 생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중요한 것은 역시 각자분들의 손절라인을 지키느냐가 더욱더

중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해 보면서,

여하튼,

위와 같은 좁은 가두리 구간이 펼쳐 진다라면,

도리어 수익보다 하루 종일 반대 왔다리 갔다리 매매로,

작살나는 경우가 허다하니,

관망자 뿐만 아니라, 단타 대응자에게도 어느때보다

차분한 자세가 필요치 않겠느냐는 생각을 끝으로,

모처럼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주말오후,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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